지난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 수혜주로 지목된 모나미의 실적이 오히려 악화됐다. 3배 넘게 급등했던 주가도 다시 내려 제자리를 찾았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320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3%, 73.5% 줄어든 수준이다.
모나미의 실적 악화는 ‘캐시카우’인 자회사 항소의 수익성...
위반 소지가 있다며 임 교수와 경향신문 칼럼 편집 담당자를 서울 남부지검에 5일 고발했다.
임 교수는 해당 칼럼에서 "정당과 정치인들에게 알려주자. 국민이 볼모가 아니라는 것을, 유권자도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며 "선거가 끝난 뒤에도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정당을 만들자. 그래서 제안한다.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유권자도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며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썼다.
민주당은 이 칼럼이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임 교수는 칼럼을 통해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을 했다"며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선거운동을 하는 등 각종 제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하지만 상대가 갑자기 극단적으로 배신을 한 거다”라며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해당 여성은 지난해 11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또한 양준혁은 오래된 팬과 교제 중임을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혼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오늘의 운세 - 소띠
일신의 영달을 위하여 주위를 배신하는 행위는 미래가 없는 것이다.
85년생 : 친구와 감정은 훗날 다시 좋아지는 것이니 막말은 삼가라.
73년생 : 힘든다고 수월한 곳에만 눈을 두면 인정을 받지 못하리라.
61년생 : 혼자서 지켜온 보람이 나타나 동료들이 알아주어 재수 또한 열리리라.
49년생 : 금전 운은 불길하니 출구를 조심하고 상대와의...
안은 당시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에 연을 끊을 정도로 단호한 대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의 남편이 3년 만에 다시금 안의 악몽을 떠오르게 만들면서 추후 두 사람의 관계가 별거에서 이혼으로 치닫을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안의 아버지 와타나베 켄은 21살 여성과 수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인정했다. 해당 여성은 일본 오사카에...
앞서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수도 테헤란에서 금요 대예배를 집전하며 "솔레이마니 암살은 미국의 수치"라며 "미국인 '광대들'은 이란 국민을 지지하는 척하지만 이란인을 배신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광대는 트럼프 대통령을 가리킨다는 해석이 나왔다.
또 그는 "서방국가들은 이란인을 굴복시키기에는 너무 약하다"며 영국, 프랑스...
9시에 젠이뚜 소개 영상을 업로드, 3분 뒤인 9시 3분에는 ‘젠이뚜vs악플읽기’ 영상 업로드, 2분 뒤인 9시 5분에는 ‘젠이뚜vs랩’ 제목의 영상을 차례대로 게재했다.
평소 그의 건강을 걱정하며 따뜻한 지지를 보냈던 네티즌들은 그의 거짓 행각에 등을 돌린 상황. 많은 이들은 ‘젠이뚜’ 채널을 찾아 방송을 통해 그의 실체를 알았다며 배신감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5·16 혁명(?)에 대한 배신으로? 충성경쟁에서 밀린 보복으로? 아니면 김재규가 최후진술에서 또렷한 목소리로 주장했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서? 이 답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 찾아야 할 듯하다. 다만 독재자를 죽이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김재규의 항변도 되새겨볼 여유가 생겼다는 점은 대단히 고무적이다.
문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에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통합의 정치, 협치의 상징이 될 만한 제안도 (야당에) 했었지만, 아무도 수락하지 않았다”며 “지금의 정치풍토에서는 우리 정부의 내각에 합류하게 되면 자신이 속한 정치집단에서 배신자로 평가받는 것을 극복하기 어렵다”고도 털어놨다. 이어 “대통령이 그 부분을 공개적으로 추진하면 야당 파괴, 야당 분열...
지금 우리의 정치 풍토와 문화 속에서는 우리 정부 내각에 합류하게 되면 자신이 속한 정치적 기반 속에서는 마치 배신자처럼 평가받는 그것을 극복하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공개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곧바로 야당 파괴, 야당 분열 공작으로 공격받는 것이 우리 정치 문화의 현실"이라며 "다음 총선 이후에 그런...
☆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명언
“배신은 우정의 양념이다. 그것도 후추나 겨자처럼 자극적인 향신료다. 배신의 요소도 그 위험성도 깔려 있지 않은 우정이 싱겁다고 느껴질 때, 한 사람의 독립된 어른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 소설가.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平岡公威). 그는 전후세대의 니힐리즘이나 이상심리를 다룬 작품을 많이 썼다. 대표작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만큼 '양극화'가 심한 분야도 없다. 1년에만 수 억, 수십 억의 돈을 버는 톱스타가 있는가 하면, 다른 일로 생계를 꾸리면서 활동하는 이들도 있다. 래퍼 겸 배우 핲기와 개그맨 카피추는 후자에 가깝다.
13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핲기가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래퍼이자 단역배우로 활동해 온 핲기는 한 로펌에서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차세대 이동 서비스(MaaS·CASE), 가정용 로봇, IoT 가전, 스마트폰 의복 시착(試着) 및 주문, VR, 동영상 배신(配信), e-스포츠, 디지털 급여, 신용 스코어, 스마트폰 결제, 협동 로봇,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AI 농업, 드론, 통신 기지국, 전자부품 및 반도체, 양자컴퓨터, 6G 개발 등 ‘서비스 폭발’이 점쳐진다.
따라서 새해의 과제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엘리베이터의 구조물 4개를 붙여서 만든 설치 작품 '엘리베이터 미로'는 관람객에게 배신감마저 느끼게 한다. 거울일 것이라 생각한 면에서 마주하게 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얼굴이다. '더 뷰'는 설치된 블라인드의 틈을 통해 마치 자신의 집에서 다른 집들을 훔쳐보는 듯한 경험을 하게 한다.
에를리치는 "작품을 통해 인식하는 주체가 처한 위치와 상황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둘러싼 ‘배신자’ 논란은 종교처럼 절대화한 이념이나 확신이 가진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 대표적인 진보 논객인 진 전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고 진보의 자성을 촉구했다는 이유로 진보 진영으로부터 종교적 파문과도 같은 공격을 받는 중이다. “신은 죽었다”라고 했던 니체가 겪은 고초를 연상케 할 정도다. 니체는 신과...
노동당을 지지했던 노동자들은 이를 배신으로 여겼고 상당수가 브렉시트 완수를 강조한 보수당으로 돌아섰다.
여기에 인물의 호불호도 한몫했다.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 당수는 평생을 급진 좌파로 살아왔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탄압한다는 신념을 지닌 그는 수차례 당에서 불거진 반(反)유대주의에 마지못해 소극적으로 대처했다. 영국은 항상 역사의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