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마트, 배민커넥트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의 대표이사를 겸직한 플랫폼 개발과 운영 전문가다.
IT분야 전문가인 윤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잡코리아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와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테크 기반 종합 커리어 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윤 대표는 “잡코리아는 잡코리아, 알바몬...
배달로봇 투자‧B마트 확대 등으로 외연 확장과도한 비용 감축으로 역풍 조심해야
배달 플랫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계 1위 배달의민족(배민)이 시장 다양화에 나섰다. B마트ㆍ로봇 서비스 등을 통해 배달 시장을 넘어서 전체 커머스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실내 배달로봇...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앱의 배송 인프라 및 배민B마트 도심·광역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회사로서, 업계 최초 시간제 보험 도입, 업계 유일 오프라인 안전교육기관 '배민배달서비스연수원' 운영 등 종사자 보호 및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바로고는 전국적 규모의 네트워크를 통해 소화물배송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친환경...
웹툰 플랫폼 ‘만화경’을 운영하는 등 일찍이 사업 다각화에 나섰던 배달의민족은 서빙 로봇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생필품 퀵커머스 서비스 ‘B마트’, ‘배민 쇼핑 라이브’ 등 커머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요기요 역시 '요마트'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는 초연결 물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며...
배민은 16일 오후 5시께 "B마트 8000원 쿠폰 도착"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B마트 이용 지역 모든 고객에게 발송했다.
하지만 해당 8000원 쿠폰은 첫 구매 고객에게만 발송되는 것이었지만, 발송 대상 외의 고객에게도 전달돼 혼선이 밎어졌다.
이후 문제를 확인한 배민 측은 오후 8시께 "배달의민족 B마트에서 금일...
배민 선물하기 서비스는 배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선물 받은 사람은 음식 배달과 포장, B마트 등 배민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주문에 사용할 수 있다.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을 축하하고 싶거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 500여 종의 카드 중 상황에 맞는 편지를 골라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고, 받은 사람도 답장 카드를 보낼 수 있다....
배민은 ‘B마트’ 사업 영역을 넓히며 커머스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고, 요기요는 할인 구독에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요기패스’를 선보이는 등 사업 모델 다각화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만 하던 시기를 지나 업계 전반에 사업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이는 IT업계의 공통 현상이고, 앞으로 고객의 시간을 얼마나 뺏어오는 지가 관건인 것...
이번 채용에서는 배민은 물론, 단건배달 ‘배민1’,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 즉시배달 장보기 ‘B마트’ 등 우아한형제들 각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할 경력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총 경력 3년 이상의 개발자다. 서버, 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등의 분야에서 총 6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채에선...
앞서 쿠팡은 5월 ‘퀵딜리버리’와 ‘퀵커머스’, ‘큐딜리버리’ 등의 특허를 출원하고, 지난달 초 쿠팡이츠 마트를, 이어 지난달 말에는 ‘쿠팡이츠 마트라이더’를 특허 신청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이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스트 중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쿠팡의 퀵커머스는 온라인 편의점으로 불리는 배달의민족의 'B마트'와...
배민은 이에 그치지 않고 다른 배달 앱 업체와 다음달 1일부터 이 기능을 별도로 선택하지 않아도 적용되도록 바꿀 예정이다.
친환경 포장재와 제품을 적극 사용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B마트는 포장재나 보냉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PE필름, 100% 물 아이스팩 등을 사용했다. 또,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민의발견 제품들은 배민쇼핑라이브와 B마트에서 독점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강남점 지하 1층에서 ‘프레시지 밀키트 상품전’을 열고 연안식당, 백년가게, 고래사 어묵 등 유명 맛집의 대표 상품을 간편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편의점 CU도 RMR에 적극적이다. CU는 지난해 말 모바일 앱 포켓CU를 통해 전국의 맛집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에서 첫 라방(라이브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이후 배민쇼핑라이브와 B마트에서 독점 판매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백집의 매장 분위기와 현장 고객들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민의발견’은 추후 배민 고객에게 직접 동네 맛집 추천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이 좀 더...
이달 2일 배민과 DH의 인수합병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해 우아한청년들, 일본·베트남 법인 해외법인 등 전 직원은 평균 5000만 원 규모의 주식을 받게 된다. 직급이나 성과와 무관하게 근무 기간에 따라 주어지며, DH와의 계약에 따라 3년 후부터 거래할 수 있다.
장기근속 라이더와 B마트 비정규직원은 대상에 따라 주식이나...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1000억 원 규모의 주식과 격려금을 직원, 배달 라이더, B마트 비정규직원 등에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1일 김 의장이 메시지를 통해 1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출연해 직원들에게 주식과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 직원들은...
구체적으로 생활물류법에 따른 운송수단 제한의 경우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법률 해석에 따라 입장 전환은 가능하다.
또 신 의원의 상생협력법은 물류창고를 둔 온라인플랫폼에 지역상공인들과 영업시간 및 품목을 협의토록 강제하는 내용이라 이커머스는 물론 배달의민족 B마트 사업도...
#12일 오후 서울 이마트 청계천점 지하1층 매장형 물류센터 ‘EOS(Emart Online Store)’ 로비. 한 젊은 남성이 노란색 카트를 끌고 무인 계산대 앞에 섰다. 그의 머리 위로는 매장 천장에 설치된 컨베이어 벨트 위로 물품들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매장 안쪽으로는 직원들이 '쓱닷컴'을 통해 배송나갈 물건을 분주히 분류하거나 나르는 모습이 보였다. 로비 오른편...
연합회는 "오프라인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생존을 걱정하는 처지로 내몰리는 반면, 온라인 시장은 폭풍 성장을 질주하는 현재 상황은 유통시장의 심각한 양극화 문제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준대형 마트 등에 치여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채널의 급속한 확대는 유통시장에서 설자리마저...
문제는 배민 대신 요기요로 눈을 돌린 편의점들이 ‘요마트’ 론칭으로 요기요와 직접 충돌이 불가피해졌다는 점이다. 이미 GS25를 비롯해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이 요기에요 입점해 있는 데다, GS25가 도입한 일반인 배달서비스 ‘우딜’이나 ‘엠지플레잉’과 손잡고 근거리 도보 배달 서비스에 나선 CU 역시 배달 주문은 ‘요기요’에서만 가능하다.
요기요...
지난해 11월 배민이 ‘B마트’, 올해 9월 요기요가 ‘요마트’를 론칭하며 유통 물류센터를 가동했다. B마트는 전국 30개 물류센터에 취급 물품만 5000개가 넘는다. 그야말로 ‘신흥 공룡 마트’의 등장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기존 대형마트는 물론 쿠팡, 티몬 등 이커머스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B마트와 요마트 출현은 반길 만하다....
과거 제조업체의 ‘갑’이 백화점, 대형마트였다면 최근에는 플랫폼 사업자로 바뀐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MD(상품기획 및 매입 담당)의 권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들의 갑질은 술자리 안주거리로 자주 등장하곤 했다. 누군가는 ‘을’들의 뒷담화를 비겁하다 비난할지 모르지만 거대한 권력 앞에서 부당함을 주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