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배관진단, 화학물질검사 등 기존 본사에서 수행하던 현장업무를 지역으로 개편해 본사 조직의 비효율성을 개선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공사 본연의 가스안전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가스안전관리의 근간이 되는 현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존 지역·중앙난방 시스템은 난방용 배관 2개와 온수용 배관 2개를 포함해 총 4개의 배관을 사용했다. 하지만 귀뚜라미 온수열원 시스템은 2개의 배관으로 난방과 온수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초기 설치비용과 유지보수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특히 이 시스템은 집으로 공급받은 열원을 난방으로 사용하고, 통합배관에 최적화된...
산업포장은 수소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5개년 로드맵 수립 및 관련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수소경제시대 견인 및 안전사각지대 예방에 기여한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본부장과 국내최초 LNG냉열 이용사업 및 천연가스 배관 설계·시공에 참여하여 지역균형 발전 및 공급 안정화에 기여한 이창원 벽산엔지니어링 전무에게 각각 돌아갔다.
아울러 이날 부대행사로는...
전날 여수산단 내 이일산업의 화학물질 저장탱크 상부에서 유증기(VOC) 회수를 위한 배관 연결작업 중 원인미상의 폭발‧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안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조사와 신속한 사고수습 및 조사결과에 따라 책임자 등을 엄중 처벌하라고 강조했다.
또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R&D 과제에서 배관검사 전문기업 코인즈는 팽창식 백을 이용한 저압 배관 차단 기술 및 장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에 GS칼텍스는 올해 8개 기업의 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109억 원, 비용절감 24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6년간 36개 기업을 대상으로 59개 사업 지원을 통해 협력사 매출증대 600억 원, 비용절감 124억 원의...
서울 노원구가 녹물 걱정 없는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아파트 낡은 배관 교체'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원구는 2019년부터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까지 19개 단지, 2만1758가구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공동주택 배관 교체 보조금을 구비로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가구당 최대 10만 원, 2020년부터는...
주요 내용으로는 △BIM을 적극 활용한 가상디자인 및 시공 △MEP(기계·전기·배관) 모듈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IoT(사물인터넷) 기반 현장 안전관리 △건설자동화를 통한 관리 최적화 등이다.
국토부에서 주최한 스마트 건설 챌린지에서 현대건설은 '최첨단 순찰로봇과 작업용 로봇 기술'로 로보틱스 부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스마트 건설...
비엠티는 초고압 수소 배관 시스템에 필수적인 밸브를 개발 중이다. 이미 특허기술을 적용한 중압용 이중 패럴 타입 ‘프리포밍 피팅’을 포함해 중고압 피팅 및 밸브 라인을 개발 완료했다. 초고압(105MPa=1050bar) 수소용 배관밸브 연구개발은 국책과제를 통해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수소 인프라용 핵심 부품 국산화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LNG 조달, LNG 인수기지 및 배관 및 발전소 건설을 통한 전력공급까지 함께 추진하는 GTP(Gas to Power)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들 신사업에 5000억 원을 투자해 2030년 3300억 원의 영업이익 창출은 물론 약 200만 톤(t)의 탄소 저감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총 1.2㎞의 해상 접안시설 중 500m에 해당하는 배관을 포함한 해상 상부 구축물을 12개의 모듈로 구성해 외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 해상 크레인을 설치·연결함으로써 총 6개월 이상의 공기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세계적인 수준의 EPC(설계...
또 기존 자원개발 생산시설, 해상 플랫폼, 해저 수송배관 등을 활용해 비용 절감을 줄일 수 있고, 동해 가스전 인근에 대규모 유망저장소가 존재 사업 확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천영실 산업부 에너지전환정책관은 “동해 CCS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 중 95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시설구축을...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상 공사의 변수를 극복하고자 해상 접안시설 상부 구조물과 배관공사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했다. 그동안 축적한 플랜트 모듈의 운송과 설치를 고려한 모듈러 설계 기술 역량이 총동원됐다.
모듈러 공법은 해상 상부 구축물을 12개의 모듈로 구성해 육상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하고 해상 크레인을 이용해 설치·연결하게...
에너지용 강관 및 배관 자재 주요 제품의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
또 현지 공급망 병목현상 심화 등으로 강관 가격 강세가 지속함에 따라 북미법인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국내 건설 산업의 탄탄한 수요 지속 및 글로벌 가전 산업 호황으로 배관 재(세아제강), 구조 관(동아스틸), 강판(세아씨엠) 등 자회사 주요 제품의 고수익성이...
또한 이사날 바쁜 고객을 위해 생수, 쓰레기봉투 등이 담긴 웰컴팩과 입주민 사전점검을 돕기 위한 사전점검 키트 제공 등 입주 초기 서비스를 비롯해 입주 후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카트 쉐어링서비스, 에어컨 실외기·렌지후드·주방배관 클린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배관에 설치된 보온재를 교체해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 내 보온재를 기존 퍼라이트에서 에어로젤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석유화학 공장은 배관을 일정 온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에어로젤은 퍼라이트보다 열전도율이 낮아 열 손실이 적고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단열재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공장에 설치된 기계ㆍ장치ㆍ배관 등의 시설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폐수를 줄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식이다.
우선 각종 정비 작업에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했다. 탱크 플레이트의 샌딩(Tank plate Sanding)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회전 기계 부품 교체에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했다.
또한...
현재 3단 산화제 탱크 압력이 저하된 원인으로는 산화제 탱크 및 배관ㆍ밸브의 기밀이지만, 산화제 탱크 압력을 제어하는 센서류 등에서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 등이 검토되고 있다.
최환석 항우연 부원장은 “11월 초에 항우연 내부 검토 회의를 개최해 각 담당자가 분석한 상세 비행 데이터 결과를 논의하면서 3단 산화제 탱크 압력을 낮아지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핵심 자재인 철골과 배관 모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6월 삼성엔지니어링은 배관 제작 자동화의 시제품 생산에 성공해 현재 주요 프로젝트들에 공급하고 있다.
로봇자동화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로봇자동화는 그간의 혁신과 투자의 성과"라며...
2019년 이후 소재 국산화를 추진한 결과 알루미늄 압출재와 티타늄 압연재, 분말 등 항공소재 20종과 기계류, 전장류, 배관류의 표준품 15종 등 총 35종의 국산화가 완료됐다.
국산화 품목은 항공기에 사용 가능한 QPL(인정품목록)에 등재돼 KF-21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외산 구매 대비 원가는 40%가 절감됐다.
현재 항공용 소재부품 국산화는 금속재...
그 옆에는 누런색 기름이 배관을 타고 흘러내린다. 버려진 플라스틱에서 새 플라스틱의 원료가 탄생하는 광경이다.
18일 오후 인천에 있는 열분해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의 '뉴에코원' 공장에서는 열분해유 설비가 한창 시범 가동 중이었다.
열분해란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원료를 추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인 납사도 이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