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약 838억 원 규모의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완성형 함정 7종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더욱 신속·정확하고 효과적인 육·해·공 합동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자체 개발된 한국형 전술데이터링크(Link-K)를 사용하고 있다.
Link-K는 적군과 아군의 위치정보나 무장상태 등 전술상황...
HJ중공업은 이달 초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I) 5~8번 함 4척 건조 입찰에서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된 후 계약 및 기술 협상을 거쳐 방위사업청과 2493억 원에 함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HJ중공업은 해군의 신형 고속정(검독수리-B Batch-I) 16척 전 함정을 성공적으로 건조한 이후 후속 사업인 Batch-II 사업에서도 지난해 첫...
한화오션이 세계 최강의 디젤잠수함 건조 사업을 완성하게 됐다.
한화오션은 22일 방위사업청과 ‘장보고Ⅲ 배치(Batch)-Ⅱ 3번함 건조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1020억 원 규모다.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한 장보고Ⅲ 배치(Batch)-Ⅱ 3번함은 오는 2031년 12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해 전력화될 예정이다.
장보고Ⅲ 배치(Batch)-Ⅱ...
LIG넥스원은 차세대 군용무전기(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의 본격적인 후속 양산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85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LIG넥스원이 참여해 개발한 TMMR는 다대역, 다기능, 다채널의 성능을 갖춘 최신형의 네트워크 무전기다. 기존의 음성 위주 통신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음성과 데이터를...
한화시스템은 같은 날 방위사업청과 신속시범획득사업인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 계약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의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는 원거리 3㎞ 이상 불법 드론을 레이다로 탐지할 수 있다. EOㆍIR 열상감시장비로 자동추적 후에 ‘3㎞~2㎞~1㎞’ 거리별로 다계층 복합 대응으로 표적을 무력화한다. 소프트킬과 하드킬 방식을 합쳐 △3...
현대로템은 6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차륜형지휘소용차량 2차 양산 사업을 수주했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2차 양산 사업에서도 적기 납품을 통해 군의 지휘통제 능력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육군이 추진하는 미래형 전투지휘체계인 ‘아미 타이거 4.0(Army TIGER 4.0)’에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핵심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전날인 7일 방위사업청과 국산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공지통신무전기(SATURN) 성능개량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AI가 만든 육군 수리온, 메디온, 소형무장헬기(LAH), 해병대 마린온의 무전기를 교체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 규모만 3500억 원에 달한다.
국내외에서 운용 중인 군용 무전기는 1984년부터 적용 중인 HQ...
방위사업청은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 제도’를 도입하고, 육군 11사단 기갑수색대대는 지난해 레드백을 시범 운용해 호주 측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호주가 요구하는 수준의 장갑차를 이미 보유한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은 쉽지 않았다.
리차드 조(Cho) HDA 법인장은 “도면조차 없던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사업에 뛰어들었다”며 “최종 후보 결정...
△셀트리온, 다중항체의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568억 규모 철매-II 성능개량 다기능레이더 공급계약
△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5157억 규모 천궁Ⅱ 유도탄 2차 양산 상품공급
△STX,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1만1310원 확정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과 3조4392억 규모 발전용 천연가스 공급계약...
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지난달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3600톤급 잠수함 배치2 3번 함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전에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맞붙었다. 향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방위사업청과 협의를 통해 본계약까지 체결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이달 안으로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성공으로 군은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확보했다”며 “정찰위성은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전력으로 킬체인 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형 3축 체계는 적 미사일의 발사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발사 전에 제거하는 킬체인에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동안 생존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라면서 “옵티팜도 이번에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고, 사람 유전자를 추가 삽입하는 진일보된 기술을 선보인 만큼 이 분야에서 미국팀보다 한 걸음 앞설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옵티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을 수행 중이다.
LIG넥스원은 2015년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추진한 민ㆍ군 기술 적용 연구사업을 통해 주관기관으로서 연안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해검(海劍)’ 개발에 성공했다. 미래전에 대비한 해상 무인화 플랫폼인 해검시리즈는 임무 장비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검-II와 해검-III, 해검-V를 비롯해 M-Hunter 등으로 발전해 왔다.
김지찬...
이 밖에 정부는 올해 10월 방위사업법 개정으로 도전적 연구·개발(R&D) 환경 조성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관련 하위법령 개정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의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위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eciprocal Defense Procurement Agreement, RDP-A)' 체결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방산 수출 규모 성장 추세에 부응하도록 정부는 관련 금융 지원...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잠수함용 곡면배열소나 기술과제를 성공적으로 과제를 종료할 수 있었다”며 “무인잠수정 및 차세대 잠수함에 곡면배열센서가 탑재되면, 적 대잠전력에 대한 탐지능력과 아군 전력의 생존성과 대잠수함전투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호위함 배치-III 5, 6번함 건조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건조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의 노후화된 초계함과 호위함을 대체하는 것으로 울산급 배치-III 계획의 마지막 사업이다. 한화오션은 7월 울산급 배치-III 5, 6번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기술협상 등의 과정을 거쳐...
이어 ”우리 로봇 솔루션은 경찰청과 방위사업청(DAPA) 외자 구매규격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함으로써 한국과 폴란드 간 절충교역에도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Ł-PIAP는 약 10년 전부터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고급 로봇 솔루션 공급업체로 신뢰도를 쌓아 왔다. 현재 Ł-PIAP의 폭발물 처리 로봇은 대한민국 군대와 경찰특공대에 납품돼...
한화오션 측은 인도네시아 국방부 차관, 필리핀 국방부 차관, 캐나다, 폴란드 등 각국의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고위 관계자들의 한화오션 부스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무인전력지휘통제함도 선보였다. 대한민국 해군이 지향하는 미래 스마트 네이비 구현을 위해 설계된 이 통제함은 여러...
방위사업청은 전시회 기간 통합 홍보관을 최초로 운영해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수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외국 대표단이 55개국, 114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지는 만큼 K-방산의 경쟁력을 알리고 수출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 관련 국내외 행사의 단골 손님이다. 한화오션의 합병 후 첫 공식...
앞서 윤 의원이 공개한 방위사업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방위사업청·국방부 소관 R&D 사업예산은 올해 5조 1446억 원에서 4418억 원(8.6%)이 줄어든 4조7028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도전국방기술,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핵심기술 개발 등 신산업 분야 육성과 관련해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는 분야의 R&D 예산도 올해 대비 2852억 원(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