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삼강엠엔티에 방산부문을 양수하는 작업을 완료하는 등 경영 효율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결과 유동비율이 올라간 반면 부채비율은 낮아졌다. 1분기 부채비율은 74.70%로, 전년 대비 25% 포인트 넘게 줄어들었다. 특히 총 부채액은 2017년 5742억 원에서 1분기 기준 4380억 원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재무 건전성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업계의...
제품 현지화에 노력해 국내를 넘어 중동 등 해외 전차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2전차의 2차 양산 정상화와 3차 양산 조기 추진에 대한 기대로 협력사에도 모처럼 활력이 돌고 있다”며 “철저한 사업 수행을 통해 K2전차를 적기에 납품하고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발전해 국내 방산업계 발전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삼성물산의 실적 개선과 현금증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FDA 판매 허가 신청 △두산의 전지박 공장 착공 △한화 방산사업 매출 증대 등 개별종목의 순자산가치(NAV) 증가 요소가 많았다. 하지만 9월 전지박 사업이 잠시 부각됐던 두산을 제외하면 전 종목의 주가는 연초 대비 하락한 상태다.
주가의 상승 제한은 새로운 모멘텀 부재가...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19일 롯데카드 본입찰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한화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고자 롯데카드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풀이한다. 롯데카드 인수로 1조5000억 원의 자금을 지출하는 대신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비하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날 증권시장에서는 한화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참여를 점치는...
받으며, 업계 최상의 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심사 7개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 8을 받으며, 세계 선진 기업과 견줄만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8월 한화 S&C와 합병 완료 후 방산과 ICT 통합...
세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경제가 거의 30년 만의 최악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미국 제조업계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10년간 두 배로 늘었다. 2017년은 1300억 달러(약 145조 원)에 달했다. 중국의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불도저에서부터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미국 대부분의 기업이 중국 사업...
작년의 경우 20개 방산업체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안감사를 실시했다.
한화시스템은 사내 업무 네트워크 망과 외부 네트워크 망을 분리하는 망 분리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면서 사이버 해킹 위협에 대비해왔다.
적극적 개발 투자 및 솔루션 관리 인력 보강으로 2017년 업계 최초로 물리적 망 분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데이터 암호화 및...
전세계 방산업계의 엔지니어, 대학원생, 교수, 군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유도무기의 완성품(체계)과 구성품(부체계) 설계 및 성능분석 업무 수행 관련 최신 기술, 발전 방향 등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국 공군 연구소 및 보잉(Boeing), 로크웰(Rockwell) 등에서 40년 이상 유도 무기 기술개발 경험을 갖춘 글로벌 첨단 유도무기...
방산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방산기업들은 점점 대형화 되어 가는 추세”라며 “기술, 영업,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이 같은 기업 통합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주총회 이후에 진행된 출범식에서 한화디펜스는 ‘2025년 매출 4조 원, 글로벌 방산기업 순위 20위 진입 달성’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앞으로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 적극 참가하는 등 글로벌...
박진용 팀장을 비롯해 연구·사업·생산·스태프 부문에서 총 5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김지찬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에서 “2019년은 방산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유연하면서도 강한 조직,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LIG넥스원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의 첨단 기술 경쟁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직원들의 도전 정신에서 나온다”며 “향후에도 R&D 및 인재 양성에 투자를 지속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방산전자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무기체계의 두뇌와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레이다, 전자광학, 감시정찰...
㈜한화는 미얀마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하고 다원시스와 현지 업계 동향을 서로 공유하며 수주 전략을 면밀하게 세웠다. 입찰공고 이후 제안서 제출부터 최종계약까지 모든 과정의 정보를 공유하며 미얀마 현지의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한 전략을 세워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동남아 각국에서도 큰...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EDEX 2018’는 이집트 정부 차원에서 후원하는 대규모 방산 전시회다. 인접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중동,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영향력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UAE, 사우디 등 10개국 300여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140㎡)를...
1987년 금성정밀(現 LIG넥스원)에 입사해 사업관리‧개발‧전략기획 등의 직무를 수행했다. 올해 3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현재 회사의 대내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유도무기‧감시정찰‧지휘통제통신‧항공‧전자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아온 만큼 회사, 동종업계는 물론 군 관련 기관에서도 조언을 구하는 명실상부한 방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정부는 우선 현재 중소조선사와 기자재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금융 애로를 적극 해소한다.
이를 위해 연말로 임박한 산업위기대응지역 내 조선기자재업체의 약 1조 원 규모 대출·보증 만기를 내년 말까지로 연장해 업계의 금융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군산과 거제, 통영‧고성, 창원 진해구, 목포‧영암‧해남, 울산 동구에 소재한...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안전산업박람회는 약 5만 명의 국내외 보안 관계자가 참여하는 보안 전시회로 본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영상보안 솔루션이 결코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삶 주변에서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제품, 솔루션을 선보일 수...
TMMR의 양산 및 전력화가 본격화되면 최근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업계의 경영실적 안정화 및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TMMR 양산 규모가 약 1.6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이 본격화되면 약 55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며 방위산업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국내 연구개발을...
한화시스템은 자사 용인종합연구소의 'AESA 레이다 개발 랩(Lab)'이 국내 방산기업과 한화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AESA 레이다 개발 랩은 지난 12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과기부 산하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수여식을 통해 인증서를 받았다....
㈜한화 화약·방산 부문 통합 대표이사에는 현 화약부분 대표인 옥경석 사장이,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는 현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 “사업 분야 전문가보다는…혁신DNA 심는다” = ㈜한화는 경영효율화, 시너지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방산 부문을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통합 대표이사 자리에 옥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