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생산성 경영시스템 레벨 7 획득…"업계 최고 수준"

입력 2019-04-09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좌측)가 8일 서울 사업장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전략연구소 한상룡 소장(우측)으로부터 생산성경영시스템(PMS) 레벨 7+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사진 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좌측)가 8일 서울 사업장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전략연구소 한상룡 소장(우측)으로부터 생산성경영시스템(PMS) 레벨 7+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사진 제공=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올해 전면 개정을 통해 최신 기준이 적용된 생산성 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를 받은 결과, 업계 최고 수준인 ‘레벨(Level) 7 ’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PMS 인증은 2005년 11월 이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온 기업 경영시스템 역량 진단 프로그램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과제수행 및 혁신 활동 지원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반영해 말콤 볼드리지 등 글로벌 선진 경영모델 기반으로 인증 규격이 개정됐다. 실제 실행 여부에 대한 까다로운 현장 실사도 추가됐다.

레벨 7 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한화시스템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심사를 받아오며 본 등급을 유지해왔다.

여기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올해 심사에서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업계 최상의 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심사 7개 항목 중 △리더십 △혁신 △고객 △측정·분석 및 지식관리 △인적자원 △프로세스 등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 8을 받으며, 세계 선진 기업과 견줄만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8월 한화 S&C와 합병 완료 후 방산과 ICT 통합 시너지를 위한 성장 전략 수립, 업무 프로세스 혁신 추구, 성과 창출 연계 고객관리 강화,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등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는 “한화시스템이 새로운 기준이 도입된 PMS 인증에서 레벨 7 를 받은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며 “치열한 경쟁과 급속한 변화 속 경영환경에 대응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혁신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중장기 목표 달성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63,000
    • +2.18%
    • 이더리움
    • 4,349,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483,300
    • +3.58%
    • 리플
    • 636
    • +4.43%
    • 솔라나
    • 202,600
    • +5.63%
    • 에이다
    • 525
    • +4.79%
    • 이오스
    • 736
    • +6.3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00
    • +4.54%
    • 체인링크
    • 18,640
    • +5.79%
    • 샌드박스
    • 431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