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간의 단축은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치료를 가능케 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철용 교수는 “핼시온은 영상유도 기반의 체적변조방사선치료를 위해 특화된 방사선암치료기”라고 설명하며 “개별 환자에게 맞춘 최적의 치료계획을 통해 최소의 선량으로 최상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른 적절한 치료방향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외과, 부안암센터,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총 18개 진료과 전문 의료진과 다학제 전담전문 간호사가 팀을 구성해 다학제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10개국 전립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전립선학회는 현재 500명이 넘는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및 병리과 의사가 모이는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했으며, ‘Prostate International’이라는 저널을 발간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국제학회의 회장을 맡아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가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을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은 방사선치료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무리한 수술로 부작용과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를 방지하고, 최신 방사선치료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저술된 책이다.
책에서는 임...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 교수 연구팀은 해수부의 해외 해양생물자원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된 해면동물인 아길라스를 활용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아길라스의 추출물을 간암세포에 투여한 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방사선만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추출물을 사용했을 때보다 암세포의 증식 억제 및 사멸 효과가...
우홍균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은 “암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부위에만 방사선을 조사하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란 용어는 기존에도 사용됐으나 이는 실시간 확인이 아닌 간접적인 분석에 의존했다”면서 “이번 뷰레이의 도입으로 국내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영상유도방사선치료가 가능, 암 치료 성적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한영이 교수가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의학물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990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의학물리학회는 방사선 치료, 영상의학 및 핵의학 분야에서 임상지원과 전문적인 자문 그리고 장비의 개발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의학물리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학술 활동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두호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33차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돼 2015년 11월부터 2년간 대한방사선종양학회를 이끌게 됐다.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1982년에 발족 돼 전문의를 배출하는 26개 학회 중 하나다.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암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치료를 통해...
교수 △종양내과 분과장 이명아 교수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주지현 교수 △성형외과 과장 오득영 교수 △소아청소년과 과장 조빈 교수 △비뇨기과 과장 이지열 교수 △영상의학과 과장 안명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김연실 교수 △가정의학과 과장 김경수 교수 △치과 과장 김창현 교수 △작업환경의학과장 김형렬 교수 △수술실/DSC실장 이윤기 교수...
신동아 교수팀은 수술 전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정형외과 골종양 전문의들과 함께 강양의 수술에 대해 논의했다. 골반뼈에 있는 신경을 다 자를 경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반신 마비와 대소변 가리는 것을 포기해야 했다.
의료진들은 수술 후 강양의 삶의 질까지 고려해 골반뼈의 왼쪽 절반만 제거하고, 최대한 신경을 살리기 위해 왼쪽 골반뼈의 1, 2, 3번...
환자가 센터를 방문하면 내분비내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의료진들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적의 치료를 시행한다.
특히 진단부터 치료결정, 치료법 수립까지가 단 ‘한 번’ 의 방문으로 결정된다. 치료와 치료 후 관리도 환자의 상태에 맞게 여러 분야의 의료진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
광동제약은 서울대 의대 내과 김태유 교수·가톨릭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전재관 박사가 ‘제4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4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식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콘퍼런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폐암이 진단되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 전문가의 협진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박영식 교수는 “폐암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며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본 클리닉에서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히로히코 쓰지(Hirohiko Tsujii) 교수의 ‘탄소이온을 이용한 저분할 방사선 치료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장홍석 연구소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방사선 치료기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연구소가 방사선 치료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방사선 의료기기 개발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 또는 이메일(cau.hmo@gmail.com)로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다학제치료란 한명의 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정확하게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계획을 도출하는 유기적인 치료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