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의 안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미 국무위원들을 소개 받으며 악수를 나눴고, 윤 대통령도 바이든 대통령에 방미단을 소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정상 부부가 전날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해 고(故) 루터 스토리 미 육군 상병의 유족과 접견한 것을 언급하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운...
중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윤 대통령은 반도체 부문에서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전략과 관련해 방미 기간 미국으로부터 더 큰 강요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의 극단적인 외교정책은 지속 불가능하고 자멸적”이라고 지적했다.
신흥 기술주는 엇갈렸다. 상하이거래소...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첫 대면하고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백악관 관저를 방문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참배를 함께하며 약 1시간30분가량 친교 시간을 가졌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이날...
보령이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Inc.)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방미 경제 사절단의 일환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균 보령 대표와 캄 가파리안(Kam Ghaffarian) 액시엄 회장, 마이클 서프레디니(Michael T. Suffredini) 액시엄 대표 등 양사 대표들과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상에서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이번 계약식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방미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김정균 보령대표와 캄 가파리안(Kam Ghaffarian) 액시엄 회장, 마이클 서프레디니(Michael T. Suffredini) 액시엄 대표 등 양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보령은 지난해 액시엄에 6000만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집행한 데 이어 관련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GE, 플러그파워, SK E&S와 ‘블루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로저 마르텔라 GE...
또한 윤 대통령은 국빈방미 중 보스턴을 찾아 바이오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서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6G 등 차세대 첨단 기술에서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며 “미국 정부는 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을 마련하고, IPEF 등을 통해 한미...
기업활동과 규제개혁 등은 경총의 활동과 유사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과 기업친화적 환경 구축에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 회장은 방미 기간 중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 캐슬린 스티븐스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등 미국 싱크탱크 주요 인사들과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Korean War Veterans Memorial)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도 동행했다.
한미 정상 부부는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로 나란히 함께 걸어 들어왔다. 이에 앞서 백악관에서 먼저 만나 환담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오찬에서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은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국빈 방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의 영역이 지구를 넘어 우주로 확대되고, 앞으로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의 중심에 우주동맹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우주센터 중 한 곳인 워싱턴DC 인근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한미 간 우주동맹이...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방미를 계기로 양국이 명실상부한 첨단 기술 동맹임을 재확인하고 기업인들도 새롭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돼있어 프렌드 쇼어링'(우방국...
수소·반도체·친환경 美기업 19억불…넷플릭스 포함 44억불"규제 과감히 개선하고 공급망 기여하면 확실한 인센티브"전경련·美상의 선정 한미 주요기업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FTA 기반으로 美기술과 韓제조역량 시너지로 경제발전""첨단과학기술 공동기술 개발과 국제표준 협력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 이틀 만에 총 44억...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방문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과 함께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했다. 미 측에선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페핀 워싱턴 관구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이도운 용산...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방문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박진 외교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과 함께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했다. 미 측에선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페핀 워싱턴 관구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알링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윤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으로 한 달 만에 미국에 또다시 집결했다.
총수들은 한미 첨단산업 포럼, 백악관 환영 행사,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총수들이 양국 우호...
2017년 6월 말 문 전 대통령과 방미 길에 오른 김정숙 여사는 하얀 재킷 바탕에 푸른색 나무 그림이 새겨진 옷을 착용했죠.
해당 의상은 청량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주목받았고,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김정숙 여사는 방미 기간 의상에 파란색을 강조했다”며 “파란색은 편안함, 신뢰, 성공, 희망을 나타낸다. 한미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첫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란다는...
또 해당 도·감청 문건에 대해 한미 국방장관은 ‘상당수가 허위’라는 입장을 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허위인지는 밝히지 않았고, 도·감청 여부도 미 정부가 자체조사 중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미를 통한 한미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문제가 다뤄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방미 외교를 떠나며 일본을 두둔하는 궤변으로 친일 본색을 드러냈다. 국민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한 발언인지 귀를 의심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번역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역’이라며 가짜뉴스라고 호도하고 있다. 이번에도 대통령은 제대로 말했는데 국민이 못 알아먹는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경제사절단에 인터넷 서비스 기업 중 유일하게 포함된 네이버는 북미 시장에서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방미 기간 동안 긍정적인 투자 시그널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작자 수익 다각화 모델인 ‘PPS 프로그램’의 시장 규모가 지난해 기준 2조255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