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①고위험시설 접종·음성 증명해야 이용 가능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과 함께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도입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환기·거리두기가 어려운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일상회복 방안 초안을 공개했다. 시행시기는 유동적이지만, 현 방역 상황이 악화하지 않으면 다음 주인 11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3명으로 전주 일요일(발표기준, 1420명)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됐다. 최근 1주간(18~24일) 일평균 확진자는 1337.9명으로 직전 1주간(1539.6명)보다 줄었다.
방역체계 개편안 적용시기가 앞당겨지고 개별 분과위원회의 제안사항이 그대로 이행계획에 반영된다면 다음 달 1일부터...
권준욱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겨울철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며 “세계 각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아직 받지 않은 인구집단에서 코로나19 유행을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추가접종 시행 전 면역 효과가...
정은경 질병청장은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 전문가 자문, 다음 주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등을 거쳐서 얀센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좀 더 빨리 결정해서 안내하도록 하겠다”며 “6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이 12월이기 때문에 그 전에 근거들을 리뷰해서 추가접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성인(18세 이상) 접종 완료율은 75.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0명이다.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급증으로 사망자는 다소 늘었으나, 확진자 발생은 완만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활동·영업 제한이 풀린다. 인구 대비 접종률이 85%를...
방대본은 추석 연휴 이후 방역 관리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백신 접종 완료율이 크게 상승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율은 9월 12일 39%, 10월 1일 50.1%에서 이날 0시 기준 62.5%로 높아졌다.
다만 방대본은 최근 단풍철 여행객 증가 등 활동 증가로 유행이 심화될 수 있어 주의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개천절(2~4일) 연휴 이동량 증가와 휴일효과 종료에도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밑돈 점은 긍정적이다. 확진자 감소의 결정적인 배경은 예방접종 확대다.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접종률이 올라갈수록 그 효과는...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1차 접종을 안 한 분들의 접종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서 조만간 1차 접종자가 4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은 변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다. 접종률이 올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 1~2주 뒤 위중·중증환자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9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전(8일) 712명보다 129명 적고, 1주일 전(2일) 736명보다는 153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579명은 국내 감염, 4명은 해외 유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53명 늘어 누적 32만99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175명)보다 222명 줄면서 나흘 만에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주 금요일인 이달 1일(2247명)과 비교해도 294명 적다.
다만 여전히 확진자 수가 2000명 안팎에 달하는 만큼 확산세가 유의미하게 줄었다고 보기는...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7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경남·경북권, 충청권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유행이 지속하면 일일 확진자가 이달 하순에는 4000명 내외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질병청이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단기 예측자료에 따르면, 4차 유행이 평균 수준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가장 최근 국내 돌파감염 발생률은 0.053%”라며 “미국(버지니아, 뉴욕주 기준)은 0.5~0.8%로 국내는 외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돌파감염은 완전 접종률이 올라감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며 “(확진자 중 돌파감염 사례가 20%라는 건) 돌파감염 발생률을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은 아닐 것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효과로 전반적인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일부 지역의 확산세는 여전하다. 수도권에서만 110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권과 경북권, 충청권에서도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낮은 외국인 밀집시설과 학교 등에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줄어든 가장 큰 배경은 휴일효과이나, 이를 고려해도 최근 확진자 발생은 완만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선 12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비수도권은 경남권과 전북권, 제주권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81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248명)보다 162명 줄었다. 최근 1주일 사이 2200∼2800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다소 감소한 수치지만 토요일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신규 확진자는 2769명이었다. 추석 연휴 여파로 확진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자가 전날 대비 12만4504명 증가한 3971만47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인구대비 77.3% 수준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31만8105명에 달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천248명)보다 162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8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1만810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최근 1주일 사이 2200∼2800명 사이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렵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확진자는 2769명에 달했다. 추석 연휴 여파...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486명이다. 최근 확산세는 추석 연휴 기간 이동 등으로 인한 지역 확대 등을 이유로 꼽고 있으며, 코로나 19의 잠복기(1∼2주)를 감안하면 현재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부터 3일간 이어지는 연휴와 다음 주말 한글날 대체 연휴가 가을 단풍철과 겹친 가운데, 여행,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