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시대 변화에 맞춰 이제는 초등 방과후·돌봄 정책의 구조적 혁신을 준비할 때"라며 "학생·학부모가 더욱 만족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위해 앞으로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발족하는 미래교육돌봄연구회가 초등 방과후・돌봄 정책의 혁신을 시작하는 첫걸음...
저소득층·한부모·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학교에서 오후 5시까지 돌봐주는 제도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돌봄교실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결합한 개념으로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아이를 돌봐주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 정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미래 교육 돌봄연구회'를 이달 중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13번째 청정동행을 함께하게 된 여가부와 광주시는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운영을 통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지원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및 은둔형 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를 통한 돌봄·학습·활동서비스 원스톱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방과 후 학교) 안착이 핵심이다.
교육부가 주무부처인 유치원과 보건복지부가 정책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유보통합추진단 및 위원회 논의를 거쳐 통합된 정책을 수립한다. 윤 대통령 임기 내에 유보통합을 본격 실시한다는 목표다.
늘봄학교는 올해 5곳 교육청 소속 214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오후 8시 방과 후까지 초등학교에서 돌봄 서비스를...
민생특위는 “‘방과 후 수업’과 ‘초등돌봄교실’의 시간과 대상 학년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도입을 통해 해결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현행 제도상 배달앱 사용시 자영업자가 배달비에 대한 부가세와 소득세를 부담하게 돼있어 자영업자들이 지고 있는 부담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이...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 및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상대적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다우 이창현 대표이사는 “경력단절 여성과 같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좀 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미래 주역들이 환경과학에 대해 더...
신한 꿈도담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8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총 200개소 설치를...
2025년부터는 모든 유아의 방과후과정(돌봄) 참여도 보장한다. 유치원·지역 여건·시도별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정규교사, 기간제교사, 전담사 등 방과후과정 담당 인력을 배치·운영하고, 거점유치원, 늘봄학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돌봄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지난 1월에 발표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에 따라, 교육과 돌봄의 질을 획기적으로...
오후 8시까지 희망 학생에게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늘봄학교의 안착 방안을 모색하는 범부처 협의체가 꾸려졌다. 앞으로 늘봄학교 돌봄 업무에는 노인 인력이 활용되고, 체육·문화·예술 분야 방과 후 프로그램이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제1차...
또 인공지능(AI)과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신산업 분야의 방과후 프로그램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복합시설이 설치된 학교 이외 인근 학교 학생도 문화와 예술, 체육 등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 가능한 '거점형 돌봄센터'를 마련해 지역 돌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자체가 투입하는...
공모분야는 △환경(기후 환경, 쓰레기 감량, 환경 보호) △교육(돌봄, 공동육아, 부모교육, 학부모 공동체, 방과 후 교육) △인권(1인 가구, 어르신 등 이웃 공동체 형성 관련) △문화(재능 나눔, 연극, 음악, 건강 체조) △기타 등이다.
구는 팀당 3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한다. 활동비, 홍보인쇄비, 소모성 물품구매비, 강사수당, 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산...
지역아동센터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KB아동센터 학습 공간은 'KB 드림 웨이브 2030'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 내 유휴공간을 통합하거나 분리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방과 후 채움 교실’도 본격 실행한다. 학교 내 유휴공간이나 지역 교육공간을 발굴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혹은 토요일에 미래창의교육, 예술·체육 교육, 만들기와 공예 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사업을 병행한다. 구는 △예술이 있는 즐거운 학교생활 운영 △4차산업을 경험하는...
교사노동조합연맹은 "늘봄학교 운영은 결국 방과 후·돌봄 확대를 기반으로 한다"며 "지원센터 등의 역할이 확대된다고는 하나 학교와 담임교사의 책임이 되지 않도록 분명한 운영 기준과 지침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사이에서도 일부 반발 기류가 나온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정부가 기존 초등 전일제 교육을 개편해 돌봄과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초등 ‘늘봄학교’를 올해 시범 도입하고, 2025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
교육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늘봄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방안은 학부모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모든 학생의 출발점 시기의 교육격차를 해소하자는 게 골자다....
연출을 맡은 박홍열 감독은 “우리 모두 돌봄을 받아왔고, 앞으로 돌봄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임에도 인지하지 못했던 돌봄노동 이야기를 마을 방과후 선생님들이라는 듣기에도 생소한 이들을 통해 드러내보려 했다"면서 이 작품을 통해 "가치를 믿고 일 하지만 (주변에서는) 존재조차 모르는 이들을 세상에 호명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나는 마을 방과후...
이날 열린 개소식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내부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해 개최했다.
KRX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태어난 호계지역아동센터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프로그램 실과 학습실 공간재배치, 바닥공사, 도배 등을 했다. 또 아동들이 이용하는 사물함과 학습용 책상 등 편의시설도...
향후 서비스 이용 의향이 있는 가구 중 비용 지불 의향이 있는 가구는 아동 교육이 65.4%, 보육은 58.2%, 방과 후 돌봄은 52.4%였다. 반면, 환경은 10.3%에 머물렀다.
사회서비스 지원 대상과 관련해선 ‘소득·자산이 낮은 취약계층’으로 응답한 비율(45%)과 ‘소득과 무관하게 서비스 욕구가 있거나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응답한 비율(47.9%)이 비슷했다. 다만...
저학년도 기초학력 보충,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침돌봄, 저녁돌봄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고학년은 민간 참여 활성화를 통해 AI(인공지능)ㆍ코딩ㆍ빅데이터, 소인수ㆍ수준별 강좌 등 고품질 방과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정부가 대학 재정지원 기준으로 활용해온 대학기본역량진단도 폐지한다. 대신...
그러면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갖추어 유보통합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이라며 이 부총리의 교육개혁에 힘을 실어줬다.
윤 대통령은 "지역균형 발전에는 공정한 교통 접근성, 지방재정 자주권, 지역 비교우위 산업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 3가지 원칙"이라며 "그런데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