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국내 맥주 업계에 없던 ‘발포주’를 도입하는가 하면 저도주 트렌드에 따라 소주 도수를 낮췄다. 또 최근에는 국내 위스키 업계에서 가장 도수가 낮은 제품을 선보이며 그간 약세로 지목됐던 위스키 부문 강화에도 나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4년 만에 ‘더클래스 1933’과 ‘더클래스 33’을 출시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두...
이러한 가운데 오비맥주는 최근 발포주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오비맥주 측은 발포주에 대한 수요 증가와 세금 절약 등을 진출 이유로 들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는 출시 후 맥주에 비해 1000억 원 정도의 세금 절약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맥주에 대한 주세가 72%인 데 반해 발포주의 주세는 30%인...
오비맥주가 국내 발포주 시장에 뛰어든다. ‘필라이트’로 시장을 독식 중인 하이트진로에 견제 대상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르면 연내 발포주를 생산하는 것을 두고 논의 중이다. 발포주는 맥아 비율을 낮춰 맥주보다 세금을 낮게 만드는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 맥주 대용품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4월 하이트진로가 필라이트를...
맥주 부문은 수입맥주(유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고,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 효과로 발포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9.5%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김 연구원은 “맥주 부문 매출의 69.4%를 차지하는 레귤러 맥주의 판매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제품 마케팅 등 비용 부담으로 흑자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수입맥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정시장 공략을 위해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필라이트를 출시했다. 필라이트는 뛰어난 가성비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출시 1년만에 2억캔 판매를 기록,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필라이트 메가 브랜드 육성 계획에 따라 후속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출시, 발포주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맥주 음용층을 흡수,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필라이트는 지난해 4월 출시된 후 우수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 나며 출시 1년 만에 2억 캔 판매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1초에 6.6캔, 우리나라 성인 1명당(20세 이상, 4204만 명 기준) 4.8캔을...
조 연구원은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소주 도수를 인하했을 때 하이트진로의 판매량은 약 6% 증가했다”며 “필라이트 후레쉬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발포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1분기 맥주 매출액은 수입맥주 판매 증가와 필라이트 매출 추가로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영남지방 소주...
하이트진로가 출시 1년을 맞은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메가 브랜드 육성 계획에 따라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저성장, 저소득, 고물가의 ‘삼중고(三重苦) 시대’에 가성비를 무기로 ‘발포주’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500㎖ 1캔에 990원짜리 맥주까지 등장하는 등 수입맥주가 다양한 맛에 더해 ‘가성비’까지 갖추며 국내 맥주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발포주는 일본의 장기 불황 시기인 1995년에 맥아 비율을 줄여 맥주보다 세금을 낮게 만들면서 등장했다....
지난해 내놓은 발포주 ‘필라이트’가 대박을 치면서 하이트진로 3세인 박태영 하이트진로홀딩스 부사장이 등기임원 자리를 꿰차게 됐다. 하지만 최근 일감 몰아주기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억 원대 과징금을 맞은 데다 검찰 고발까지 당해 이를 원만히 해결해야 하는 난제가 남았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현재 핵심 계열사 서영이앤티의 일감 몰아주기 문제와...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TV CF 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필라이트는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에 355ml씩 24캔)가 20일만에 완판되는 등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10월 말에는 출시 6개월 만에 1억캔...
내년 1월부터 ‘밀러 라이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유통 및 판매권을 독점하게 됐다. 오비맥주는 최근 세계적인 수준의 셰프인 고든 램지를 카스 광고에 출연시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하이트진로는 야심차게 선보인 발포주 '필라이트'가 출시 초부터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출시 반년 만에 1억캔 판매를 돌파하는 등 ’메가히트’ 상품으로 키우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Filite)’는 출시 6개월 만인 지난달 말 1억 캔 판매를 돌파했다. ‘12캔에 1만 원’인 필라이트가 편의점에서 ‘4캔에 1만 원’인 수입맥주에 비해 무려 3분의 1이나 저렴하다 보니 주머니가 가벼워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덕분이다.
대형마트도 가성비를 내세운 다양한 자체상표(PB) 상품을...
하이트진로의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가 출시 6개월 만에 1억 캔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25일 출시된 필라이트가 10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1억 캔(355㎖)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1억 캔이 돌파된 190일 기준 초당 6캔씩 판매된 것으로 100일 판매기준 시 1초당 4캔씩 판매된 것에 비해 1.5배로 빨라졌다.
회사 측은 주류시장 유통의 절반을...
발포주 시장이 개화하는 시점에서 주력 상품인 ‘필라이트’ 공급이 차질을 빚는 점도 악재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생산 차질로 4분기 실적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며 “지난달 파업은 시기상 손실이 제한적이지만 이번 전면파업에 따른 손실은 계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파업을...
소주 '참이슬', 발포주 '필라이트', 맥주 '하이트' 등 하이트진로의 주요 제품들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편의점이나 소매점, 대형마트에서 제품을 구입하기가 어렵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생산중단 소식에 보해양조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카트에 필라이트를 가득 실은 모습을 보고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데에 보람을 느꼈습니다”(진우석 대리)
하이트진로우의 발포주 ’필라이트’의 상승세가 거침 없다. 출시 20일 만에 6만 상자(1상자=355㎖×24캔)를 완판하는 등 품절대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는가 하면 8월만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상자(5000만 캔)를...
수입맥주의 공세와 경쟁사의 발포주 출시, 수제맥주의 소매채널 진출에 따른 경쟁 강도 상승도 맥주사업 안정화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향후 주가는 피츠 판매 속도와 흐름을 같이 할 것”이라며 “피츠 출시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단 기간내 실적 개선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치는 크게 낮아졌다”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로 내놓은 발포주 ‘필라이트(Filite)’가 SNS 등을 통해 ‘가성비 갑’이라는 호평 속에 1000만 캔 판매를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가 지난 4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1000만 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누적판매량은 48만 상자 1267만 캔이다.
출시 이후 SNS 등에서 “가격대비 훌륭”, “가성비 갑” 등...
하이트진로는 국내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를 지난 4월에 출시해 20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발포주는 기존 맥주제조공법에 맥아 등 원료비중을 달리해 원가를 낮추면서도 품질은 동일하게 유지한 것이다.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100% 아로마호프와 맥아,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깔끔한 맛과 풍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