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인천광역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해운 분야를 보면 우선 글로벌 TOP4 해운 강국을 위해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을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구축한다. 연내 운영사도 선정한다....
수소연료전지 제조 및 수소충전소 구축 전문기업 범한퓨얼셀은 6일 한국스미토모상사(Sumitomo Corporation Korea), 스미토모상사마시넥스와 초고압 액체수소펌프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범한퓨얼셀 본사가 위치한 경남 창원시에서 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스미토모상사 오하시 다이스케(Ohashi Daisuke)사장...
개발한 기술은 한국동서발전의 울산복합발전소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400메가와트(㎿)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2027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H급 수소터빈은 기존 수소터빈(E급) 대비 연간 약 460억 원의 연료비 절감과 연간 약 5만 톤(t) 추가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하다.
박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올해는 340여 개 국내 산학연이 함께...
이는 AI 등 발전에 따라 고대역 메모리(HBM) 등 처리 속도가 높은 반도체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차전지에서는 ‘신기술의 개발 및 고도화’가 기회 요인이었는데, 하이니켈 배터리 및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거란 분석이었다. 조선업에서도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을 연료로...
영국 원자력청은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050년 이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까지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산하 기관이다.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우수한 기술의 SMR 배치를 가속하고자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팀 홀텍을 포함한 6곳의 SMR 개발사가 숏리스트에 올랐으며 기술 설계 입찰 후 선정된 SMR 기술에 대한...
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98개의 초기 창업기업과 164개의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 결과 다목적 수소 충전 장비를 제조하는 한 기업은 미국 기업으로부터 460억 원 규모의 소형 연료전지 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해를 우회하는 아프리카 남단 항로가 있지만 시간과 연료비가 많이 든다.
15세기 오스만 튀르크가 지중해를 지배하자 서유럽 상인들도 신항로를 찾아 나섰다. 포르투갈이 아프리카 서부 해안을 따라 희망봉을 지나는 인도항로를 개척했고 스페인은 폭포처럼 떨어질지도 모르는 대서양을 나침판 하나 믿고 나아가 신대륙을 발견했다.
앉아서 세상 보는 망원경 ‘구글...
IEA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이 줄며 원자력 발전 회귀와 재생에너지 성장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AI 시장 확대에 원자력이 안정적 전력 공급원으로 떠오른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원자력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AI 시대가 도래하며 전기가 더...
SK이터닉스는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다. 이번 분할로 투자 재원 확보, 전력중개, ESS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며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해왔던 경쟁력을 토대로, 발전자원을 지속 확장하여...
경기도 광주시는 음식물, 하수찌꺼기, 분뇨를 통합해 처리한 바이오가스를 민간 기업과 협의해 도시가스 및 연료전지 발전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과천시와 강원도 춘천시는 음식물과 하수찌꺼기를 통합 처리하고,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수소 생산에 활용한다.
강원도 횡성군은 음식물, 하수찌꺼기, 우분을 포함한 가축분뇨를 통합 처리할 계획이며 생산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 발전을 하면 필연적으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를 말한다. 일정 기간 높은 열과 방사능을 배출하기 때문에 밀폐공간에서 관리해야 한다.
원전에서 사용한 방호용품이나 기자재·부품 등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2015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해 관리하고 있지만, 아직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조차 시작하지...
수소 및 연료 전지, 태양광 발전, 이차전지, 스마트 그리드 등을 다룬다. 올해는 16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방문객만 7만 명에 이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를 위한 멤브레인 솔루션(Membrane Solution for H2)’이라는 테마로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membrane humidifier) △고분자전해질막(PEMㆍPolymer Electrolyte Membrane) △막전극접합체(MEAㆍMembrane...
한일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시멘트 공장 소성로를 개조해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소성 공정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ECO 발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석유관리원은 2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광산에너지부(Ministry of Mines and Energy)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경흠 석유관리원 사업이사와 칩소 캄보디아 광산에너지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양국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원자력발전 연료 수급을 위해 미국의 우라늄 공급사와 공급 의향서를 맺었다.
한수원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 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특히,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충남·인천 등 화력발전소 지역을 세계 최대 청정수소 생산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2036년까지 석탄화력 59기 중 28기를 폐쇄할 예정이다. 수소혼소·수소연료전지 등 수소활용 신전원을 확대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수소 관련 수요확충 및 산업도 지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형 원전 연료의 최초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
한수원은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 5·6호기 고유 원전 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해수부가 인니의 발전소 에너지 전환 정책을 포착,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해 발전소 연료전환 및 공급망 구축 사업을 개발했으며 2022년에는 인니와 공동조사를 통해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고 사업 발주로 연계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한-인니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주간(business week)을 열고 양국 정부 간 고위급...
“우크라 서부서 신규 원자로 4기 건설 착수안전 기술·발전기·터빈 등 부품 분야 협력 논의 원해”
일본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신규 원전 사업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2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헤르만 할루시켄초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서부 흐멜니츠키주에서 신규 원자로 4기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