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부발전은 203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하겠다는 3020 신재생에너지 로드맵을 수립, 추진 중이다. 노후발전소 폐지, 연료전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설비(CCS) 운영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연간 약 1600만 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가 203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율을 전체 발전량의 20%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지자체의 규제로 곳곳에서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이는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민원을 이유로 각종 개발행위허가 지침을 만들면서 정부의 정책에 제동이 걸린 탓이다.
7일 태양광 업계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신재생 사업을 하려면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준공 이후 9월말까지 누적 발전량은 3만3000kWh, 하루 평균 약 290kWh를 생산했다.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는 기존 영농기법 그대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상부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농사 수익과 전력 및 REC 판매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수원은 2008년 한빛원전 유휴부지에 3㎿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한빛 14㎿, 고리 5㎿, 예천 2㎿ 등...
정부는 또한,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 20%로 확대함으로써 원전의 축소로 감소되는 발전량을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를 확대해 공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폐기물ㆍ바이오 중심의 재생에너지를 태양광ㆍ풍력 등으로 전환하고 △협동조합ㆍ시민 중심의 소규모 태양광 사업에 대한 지원 △계획입지 제도 도입을 통해 난개발 방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51.5% 늘어난 수치다.
중장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를 62.6GW까지 증설,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설비 보조금, 전기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가 증가하고 설치 의무화 등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정부는 2031년 신재생 에너지는 62.6GW까지 증설해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계획을 이행하려면 EMS(모니터링∙제어), ESS(저장), PCS(변환) 등 디지털 전력기기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내년 이후 고가의 디지털화된 전력제어 기기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설비보조금이나...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은 원전 안전 점검 등으로 원전 발전량이 감소한 데 일부 원인이 있지만, 주요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국제연료가격 상승 등에 따른 전력시장가격 상승 영향 중 원전 발전량 감소로 인한 부분은 극히 일부이며 원전과 직접 관련이 없는 비용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58원에서 2016년 88.18원으로 25.0% 감소했다. 반면 원자력 구입 단가는 같은 기간 39.12원에서 68.03원으로 73.9%나 증가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13년 1만1267GWh에서 지난해 2만2936GWh로 2배 가량 증가했으나 한전의 구입량은 같은 기간 1만1081GWh에서 1만7634GWh로 1.6배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한다”며 “복지 최대화, 안전한 환경 도모, 경제적 비용 최적화, 에너지 안보 확보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부에서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에 대한 아주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했다”면서도 “한국전력거래소(KPX)는 해당 시스템과 시장을 2015년부터 준비해왔다. 모든 준비를 2020년까지 완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에 대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는 2030년까지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로 높이고, 그동안 환경 비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왔던 석탄 발전은 점차 줄여나간다”고 말했다.
정부는 연내 ‘8차 전력수급계획’과 ‘신재생에너지 3020 전략’을 마련해 우리나라의 전원믹스를 전환해 나가는 기본방향과...
지난해 전력산업에서 신재생의 비중은 발전설비의 14%, 발전량의 9%로 증가했고, 2050년에는 설비용량의 50%, 발전량의 35% 가량이 신재생에너지로 채워질 전망이다.
조 사장은 “기술발전에 따라 태양광 모듈의 가격은 1970년의 20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고, 앞으로도 수 년 안에 50%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미 많은 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가 다른...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총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부발전은 150㎿급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추가 입지개발을 통해 완도군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각종 인ㆍ허가...
새 정부는 2030년 국내 총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워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토대가 구축됐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10.3GW(기가와트)로 전체의 9%를 차지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안전과 환경, 경제적비용, 에너지안보라는 3가지 주요 축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이어 문 대통령은 “앞으로 친환경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기술혁신까지 이룸으로써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것”이라며 “석탄화력과 원전에 대한 의존을 점차 줄여,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로 높이겠다”고 천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몽골과 시베리아의 청정 에너지 자원을 동북아 에너지 슈퍼 그리드로...
기조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전국 단위의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했고, 이미 전체 배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며 ““석탄 화력과 원전에 대한 의존을 점차적으로 줄여,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까지 높일 것이다”고 천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몽골과 시베리아의 청정 에너지자원을 동북아 에너지 슈퍼...
이어 문 대통령은 “앞으로 친환경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기술혁신까지 이룸으로써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것이다”며 “석탄 화력과 원전에 대한 의존을 점차적으로 줄여,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까지 높일 것이다”고 천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몽골과 시베리아의 청정 에너지자원을 동북아 에너지 슈퍼...
전력 발전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 발전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ㆍ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시범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2년간 시험운영을 거친 뒤,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2020년 이후에는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8차...
새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산은을 ‘4차 산업혁명 선도 금융기관’으로 특화해 관련 정책을 이끌게 한다는 계획이다.
◇아직도 모호한 ‘기후금융’…활성화 대책은? = ‘녹색금융’부터 기후금융 관련 담론이 제기된 지는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
신재생에너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한편, 전체 신재생 발전량 중 태양광ㆍ풍력 비중을 현재 38% 수준에서 2030년까지 80%로 대폭 늘린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AICBM)을 융합해 에너지 생태계를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AICBM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Cloud(클라우드), Big data(빅 데이터)...
하지만 결국 이날 워킹그룹은 7차 때와 같은 수준인 22%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날 심의위는 2030년까지 발전량의 20%로 신재생 비중을 늘리면 간헐성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양수발전소, 가스터빈 단독 운전이 가능한 LNG 복합발전소 등 백업 설비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