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상승한 5610원을 기록중이며 쎄트렉아이, 한양디지텍, 비츠로테크, AP시스템 등도 3~5% 이상 오름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12일 대전에서 열린 제3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FRB) 회의에서 재발사하기로 합의했다.
유국희 교과부 우주개발과장은 "3차 발사의 정확한 시기는 4차 FRB 회의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9∼12일 대전에서 나로호 2차 발사 결과에 대한 원인규명을 위해 제3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FRB)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10일 나로호 2차 발사가 실패했다는 것을 공식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3차 발사시기는 2차 발사실패의 원인규명과 함께 개선조치에 걸리는 시간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나로호 2차 비행시험에 대한 한ㆍ러 공동조사위원회(FRB)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ㆍ러 양측은 나로호 2차 비행시험 결과에 대해 지난달 14일 제1차 FRB 회의를 개최해 양측이 확보한 비행데이터에 대한 초기분석 정보를 교환한 바 있다.
한ㆍ러 FRB 위원(양측 전문가 각...
과학기술위성 2호 세번째 모델을 추가 제작해 탑재할 것인지에 대해 소요시간 및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비행데이터 상세 분석에는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며 "현재로서는 오는 8월까지 3차 한·러 공동조사위원회 회의가 계획돼 있는 만큼 3차 회의 이후에는 원인이 규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동조사위원회는 각 국의 전문가 각각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르면 내달 모스크바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공동조사위 제3차 회의는 한국에서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관계자는 러시아의 일부 언론에서 나로호 발사 실패와 관련해 보도된 '한국 측이 제작한 제어시스템의 결함으로 보인다'는 내용에...
한·러 전문가들은 공동조사위원회(FRB)를 통해 나로호 발사실패 원인 규명과 3차 발사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로호 2차 발사는 실패했지만 개발과정서 원천기술을 획득한 점은 소기의 성과로 꼽히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나로호 개발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발사대시스템· 추력벡터제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3일 나로호 2차 실패와 관련해 "14일 오후 2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ㆍ러시아 공동조사위원회(FRB)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차 발사 후 처음 개최되는 한국과 러시아 간 공식 전문가 회의로서 향후 FRB 운영계획과 지금까지 양측이 분석한 나로호 2차 발사 초기분석...
안 장관은 "한ㆍ러 공동조사위원회가 구성돼 현재 발사 실패 원인과 이후 대책을 논의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3차 발사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나로호 3차 발사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우주 개발에 대한...
교과부와 항우연은 이날 회의에 이어 10일 오전 9시부터 한-러 비행시험위원회와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나로호 향후 발사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이날 오전 8시 회의를 열어 소방설비 오작동을 일으킨 원인을 분석하고 기상조건을 검토한다.
이 조사에서 원인규명만 밝혀냈다면 예비발사 시한인 오는 19일 이내에...
하지만 과학기술위성 2호를 덮고 있던 페어링 중 한 쪽이 분리되지 않아 위성이 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추락, 사실상 실패했다.
이후 대학과 기업 등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나로호 발사 조사위원회가 꾸려져 페어링 분리 실패 원인에 대한 검토를 거졌으나 아직 왜 분리되지 못했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나로호 2차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다만, 풍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에도 정확한 사유 규명을 위해 조사에 협조할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11시32분쯤 경기 포천시 창수면 다락대 사격장내 국방과학연구소(ADD) 총탄약시험장에서 155mm 포탄 성능실험중 폭발사고가 일어나 연구소 직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탄약이나 포탄을 양산할 때...
특히 나로호가 궤도진입을 위한 속도인 초속 8km보다 낮은 초속 6.2km의 속도로 떨어져 공전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지구로 낙하하면서 대기권에서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한편 교과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성공적인 재발사를 위해 정부 차원의 나로호 발사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28일 1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규명을 하지 못한 상태, 이에 발사 재시도를 9개월 뒤인 내년 5월로 미루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현재로서 예측가능한 실패원인은 러시아 최신형 엔진이 탑재된 1단 로켓 또는 순수 우리기술이 들어간 2단 로켓 자체의 추력조절 실패 문제 또는 시스템 오작동...
현재 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 미국과 노르웨이 등 각국과 협조해 교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위성과의 교신 여부는 불투명하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 역시 사태파악에 분주하지면 교신 여부는 커녕 발사 상황에 대한 정보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공위성센터...
등의 이유로 최종 확정된 날짜는 지난 19일, 하지만 그 날 나로호는 발사예정 시간을 7분56초 남긴 시점에서 자동시퀀스상 압력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결국 발사가 중지됐다.
25일 나로호는 오후 5시 발사에는 성공했지만 궤도 진입에는 실패, 교과부와 항우연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 중이다.
나로우주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발사된 나로호는 1ㆍ2단 로켓은 정상 작동했으나 이륙 9분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이보다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됐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차원의...
전례를 보면 장의위원회는 위원장과 함께 고문, 부위원장, 위원, 집행위원, 실무위원회 등으로 구성된다.
통상 고문은 3부 요인과 정당대표, 친지, 기타 저명인사가, 부위원장은 국회부의장과 감사원장 등이 맡고, 위원은 3부의 장관급 이상과 국가유공자단체, 사회ㆍ종교ㆍ경제ㆍ교육ㆍ금융ㆍ언론 등 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이뤄졌다.
노 전 대통령의 장의위원회는 노...
오전 11시부터는 실제 발사에 문제점이 없는지는 면밀히 조사하고, 발사체, 지상설비, 자동발사체계 등 전 부문에 걸쳐 실제와 같은 점검에 들어간다.
19일에는 발사 3시간 전인 오후 1시30분께 기상상황과 안전을 최종 점검하고 연료주입이 시작된다. 발사 당일 고흥군은 구름이 많겠지만 발사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학부는 발사를...
김정일 위원장의 교시를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비밀리에 하달한 데 이어 지난 25일 2차 핵실험 직후 노동당, 인민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부처, 해외 공관 등에 통보함으로써 '후계자 김정운'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나이가 어린 김정운으로 후계자를 낙점한 북한이 권력 누수와 이탈을 사전에 막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