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 싱가포르보다 관광개발 조건이 좋다.”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1조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2박3일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이번 투자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여수의 한 호텔에 머물며 2박 3일 일정으로 투자여건을 탐색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들을 중국 상하이로 초청해 역사·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 진행 중인 ‘제16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에는 전국 24개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 10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탄 금융지구를 비롯해 동방명주...
골프장은 고객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의 경영철학을 담고, 골프장경영전문가 한청수 대표가 회원제 이상으로 최고를 지향하지만 골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특별한 운영이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골프장 공사 때부터 관여한 한 대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코스점검은 기본이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미래에셋 고위 관계자는 "평소 박현주 회장이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관광인프라에 투자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관련 관광 인프라 투자를 검토하는 것이 맞다"며 "현재 강원 산간지방과 해안가, 다도해 등이 우선순위로 거론중이며, 가시화 될 경우 기관투자가와 손잡고 호텔 리조트 등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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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주, 車 리스•할부시장 뛰어든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M&A 승부수가 이번엔 자동차 리스•할부금융 시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모터스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 공동 경영을 위해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캐피탈은 1997년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창업한 회사다. 박 회장은 공격적 M&A를 통해 올해 미래에셋대우를 인수해 창업 19년 만에 국내 1위 증권사를 거느리게 됐다. 최근 박 회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적극적 M&A를 펼치면서 한국형 골드만삭스 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김 전 원장은 호남권을 대표하는 고위 관료로 꼽힌다"며 "호남출신으로 자본시장업계 거물이 된 박현주 회장이 이같은 인연으로 김 전 원장을 영입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을 새 주인으로 맞은 이후 멀티에셋운용이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로 도약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며...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의 합병으로 증권업계 1인자가 된 박현주 회장이 지난 10년간 공격적인 부동산 투자를 이어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11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주력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8일 하와이의 하얏트리젠시 와이키키호텔(약 9000억 원)을 인수한 데 이어 다음 날인 9일 곧바로 미국 시애틀 중심지에...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버린 개척자.’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에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을 검색하면 나오는 첫 문구다.
거대자본을 필요로 하는 증권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이 어려운 분야다. 국내 자본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주요 증권사 대부분이 대기업 계열사이거나 자본력이 탄탄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8기 해외 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미래에셋은 2007년 이후 매년 2회...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점포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증권사 해외점포들의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720만 달러 증가한 2390만 달러, 약 2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증권사 해외점포는 2014년 1670만 달러의 순익을 내면서 2009년 이후 5년 만에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 흑자 폭을 키웠다.
증권사들이 국내에서 성장 한계에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해외 유명 호텔을 잇달아 인수해 호텔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한 특급호텔인 '하얏트리젠시 와이키키비치 리조트&스파'(이하 하얏트리젠시 와이키키호텔)를 7억8000만 달러(한화 9000억원 규모)에 인수한다.
최근 미래에셋은 미국...
이번 1급 선정자는 문 지청장 외에 이종근(28기) 수원지검 형사4부장, 박현주(31기) 부산지검 검사 등 3명이다. 시세조종 분야 1급 공인전문검사로 뽑힌 문 지청장은 2013년 첫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으며 수사 부처 간 협업시스템인 ‘패스트트랙(Fast Track)’ 제도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서울남부지검 2차장을 맡아 금융권의 잘못된...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11월 미래에셋대우를 존속법인으로 합병하기로 13일 결정하고 이날 박현주 회장의 공식 취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합병작업에 들어간다.
13일 오전 두 회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에 따른 세금 문제 등을 고려해 미래에셋대우 주식회사가 미래에셋증권 주식회사를 흡수하는 방식의 합병을 의결했다. 등기상으로는 옛...
미래에셋대우 회장으로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13일 취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취임으로 박 회장이 직접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제2의 창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취임을 앞두고 지난 경영전략회의에서 “두 회사가 만나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일등회사가 되는 한국 증권산업의 DNA 만들어 나갈...
◇ ‘박현주의, 박현주를 위한’ 정관개정
미래에셋대우 임시주총 “비등기임원도 회장직 가능”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에 공식 입성한다. 또 법적으로 ‘대우증권’회사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미래에셋대우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장•부회장직 선임에 관한 규정 △상호(대우증권...
이 위원장은 "그동안 미래에셋에 대한 합병 반대 투쟁에서 매각이 성사된 만큼, 10월 통합에 앞서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고용안정을 임단협에서 관철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박현주 회장은 인력 구조조정은 없다고 강조하지만, 이를 실행하려면 구속력 있는 임직원 고용안정에 대해 명문화된 합의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에 공식 입성한다. 또 법적으로 ‘대우증권’ 회사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미래에셋대우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장·부회장직 선임에 관한 규정 △상호(대우증권→미래에셋대우)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 결과에 따라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보육시설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약 100회에 걸쳐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미래에셋 청소년 금융진로교육’은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금융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12개 기관, 총 265명의 아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