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지난 4월 양사 합병 이후 업무 보고식에서 홍 대표에게 직접 미래에셋 배지를 달아주며 새로운 가족으로서의 결합에 큰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홍 대표는 대우증권 공채 출신으로 30년 동안 부침 많은 증권업계에서 한 우물을 판 대우맨이다. 증권업계 인재 사관학교로 명성이 높은 대우증권 내외부에서 그가 지니는 존재감 역시...
한편 홍성국 현 사장은 약 2주 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미래에셋증권과의 통합작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새로 출범하는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내달 4일 합병 관련 주주총회를 열어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안을...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지난 4월 양사 합병 이후 업무 보고식에서 홍 대표에게 직접 미래에셋 뱃지를 달아주며 새로운 가족으로서의 결합에 큰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홍 대표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지속적으로 표명했다. 그는 대우증권 공채 출신으로 CEO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다른...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보는 사내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데 애쓰고 있다. 자녀를 초청해 엄마의 직업 체험을 해보도록 하거나 휴직 중에도 소속감을 유지해 회사로 돌아오기 쉽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제도적 지원 이전에 이렇게 여성 선배들이 직접 등대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
마지막에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님 발표하신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점차 이런 활동들로 인한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여성인력의 유리천장을 뚫는 초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진숙 신한은행 지점장)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수상기관의 여성 관련 정책은 타 금융 기관으로의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금융기관의 여성 인력...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보 겸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장은 이투데이가 주최한 ‘2016 여성금융인대상’에서“다양성과 포용성은 개별 구성원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SC제일은행의 비전을 완성시키는 핵심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며 모범사례기업으로도 선정된 SC제일은행은 행내에...
이번 시상식에서 모범사례를 발표한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은 “SC제일은행은 전 직원의 57%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고 신규채용자의 53%, 최근 승진자의 49%가 여성”이라며 “여성 경력개발을 위해서는 SC제일은행과 같이 기업 차원의 배려도 필요하지만 여성 스스로가 도전 장벽을 헤쳐 나가겠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보가 발표를 하고 있다.이투데이와 여금넷이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보는 "명확한 전략 설정과 이행으로 여성인력의 지속성장을 지원해야 여성이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박 부행장보는 '여성리더 육성 사례'를 소개했다.
박 부행장보는 여성들이 조직 내 성장하는 데에는 세가지 장벽이...
지난 7월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영국 본사는 전 세계 산하 은행들에 회람을 보냈다. 빌 윈터스 회장이 영국 재무성이 주관하는 ‘여성 금융인 헌장(Women in Finance Charter)’에 서명했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최고경영진 중 다양성과 포용성 담당 임원을 선임하고 고위직군 성비 목표를 설정할 것이며, 매년 그 성과를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동시에 경영진 고과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19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생 지원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12월초 발표 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2017년 봄학기 해외 교환장학생 총 250명을 선발하고 학비 및 체재비를 지원한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김성미 IBK기업은행 부행장과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 김정원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 정순자 광주은행 부행장보 등이다. 외국계인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을 제외하면 여성 부행장은 절반으로 준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투자은행에선 도이치은행의 박현남 대표가 상징적인 존재다.
6대...
40대 그룹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수 지분율은 평균 0.08%, 일가족 지분율은 0.15%로 더 떨어진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0.0005%),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0.0016%),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0.07%), 구본무 LG그룹 회장(0.07%) 순으로 계열사 보유 지분율이 낮다. 총수를 포함한 일가족 전체의 보유 지분율에서 미래에셋(0.0017%)이 40대 그룹 중 가장 낮다.
40대 그룹 중에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0.0005%),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0.0016%),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0.07%), 구본무 LG그룹 회장(0.07%) 순으로 계열사 보유 지분율이 낮았다.
반면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은 차명보유 지분이 실명으로 전환되면서 보유지분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까지 신 총괄회장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희망스토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10주년을 기념하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미래에셋 장학생들의 희망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미래에셋 장학지원을 통해 성장한 나만의...
업계에서는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적재적소 인사 방침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여성의 임원 진출을 도왔다는 평가다.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여성 임원은 남희정 정자동지점장, 노정숙 강남구청지점장, 이지영 국제영업팀 팀장, 조은아 업무지원본부 본부장, 형정숙 업무지원본부 담당임원, 김미정 투자금융 1팀 팀장 등 6명이다....
‘10년 전만 해도 박현주보다 권성문이라는 이름이 더 컸다’ 금융투자업계 잔뼈가 굵은 한 인사의 말이다.
‘기업인수합병(M&A) 전문가’, ‘벤처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대기업 샐러리맨에 불과했던 그는 불과 몇 년 만에 거대 금융사를 비롯한 수십 개...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2006년 2600억 원으로 매입한 중국 상하이의 미래에셋상하이타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10년간 부동산을 사들이는 데 65조 원을 투자했다.
그렇다면 전 세계 부동산투자업계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한 박 회장이 투자처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간 미래에셋이 사들인 부동산 자산과 박 회장의 발언 등을 종합해보면 그의...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전남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에 1조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의 행보가 다시금 금융투자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업계의 전통적인 먹거리를 벗어난 대체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 여수에 1조1000억 원 투자…전남 최대규모 관광투자=박 회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