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이재명 겨냥하며 대표 출마…'97그룹'서 강병원, 박용진 이어 세 번째박지현 전 위원장도 출마하며 "이재명 불출마해야"이재명, 이르면 이번 주 출마 선언할 듯…'어대명' vs '신세대' 대결 구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두 달여 앞두고 '97그룹' 등 새로운 인물들이 잇따라 당권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이재명 의원이 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하겠다고 2일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저녁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며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이 자리에서 밝힌다"고 말했다.
앞서 1일 박 전 위원장은 지방선거...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내달 1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전대에 불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박 전 위원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그린벨트 결과공유 파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전당대회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30일 조유나 양 가족의 비극에 관해 "지난 5년간 나라를 맡았던 민주당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 달 살기 체험학습을 떠난 줄 알았던 아이가 부모와 함께 주검으로 발견됐다"면서 "집 우편함엔 카드 대금 독촉장이 수북이 쌓여 있었고, 아이의...
이원욱 "박지현, 갑자기 강성 문파-이재명 팬덤 비교""팬덤 간 패배 갈등만 야기할 뿐" 비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이재명 의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진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의원 팬덤에게 호감을 사서 최고위원에라도 도전하고 싶은 것인가...
박지현 "尹의 자유, '기업'의 자유였나" 직격 "최저임금, 노동계 요구 수준까지 올려야""노동자 건강과 휴식은 안중에도 없는 듯""저도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반노동본색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을 가하자 박 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폭력적 팬덤의 원조는 이른바 '극렬 문파'"라고 언급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폭력적 팬덤과 결별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살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과 조금만 다른 발언을 해도 낙인찍고 적으로 몰아 응징했다...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정개특위 공동위원장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두고 “정치를 초반부터 잘못 배웠다”고 비판을 쏟나냈다.
22일 정 위원장은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했다. 박 전 위원장이 최강욱 의원 징계 불복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낸 것을 두고 정 위원장은 “그 분이 당을 얼마나 사랑하고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징계에 반발하고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이 이를 공개 비판하면서다.
박 전 공동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민심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기 전에 재심 청구를 철회하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처럼회 해체를 압박했다. 그러자 '처럼회' 소속인 김남국 의원은 "팬덤에 취한 것은 오히려 박 전 위원장...
최강욱, 당원 정지 6개월에 '재심' 의사 박지현 "검수완박, 성희롱 비호…처럼회 의원들 부끄럽다" 한동안 잠잠했던 '처럼회 해체' 요구 재점화 당내서도 '팬덤 정치' 결별 요구 거세 의원 전원 참석 워크숍서 공개 제안 나오나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징계에 불복 의사를 밝히면서 '처럼회 해체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잇따른 선거 평가...
박지현, 최강욱 당 징계 불복 의사에 입장 밝혀 "재심으로 당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부끄럽다""당, 반성 때마다 제게 손가락질…쇄신할 때마다 윽박질러"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민주당이 진실을 외면하고 광기 어린 팬덤의 포로가 되어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최강욱,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에 '재심'"적극 방어 못해 자책 중"
성희롱 발언 의혹을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자 21일 재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대해 당헌·당규에 의해 주어진 재심 신청 절차를 통해 사실과 법리에 대한...
고민정, 전당대회 출마 예고 "계속 고민 중""박지현, 전 위원장으로서 더 신중한 행보 필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원래...
박지현, 최강욱 징계에 "늦었지만 다행" 아쉬움도 "최 의원 감싼 의원도 진실규명 필요""강성 팬덤에 기댄 처럼회, 패배 책임으로 해체해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당 윤리심판원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의원에 대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고...
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에서도 "소중한 자산"이라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키워 나가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그러자 정세균계 3선 중진인 이원욱 의원도 힘을 실어줬다. 그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의원의 주장을 언급하며 "이번 전당대회 역시 70년대생 의원으로 재편해야 당의 혁신과 쇄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당시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이 터져 나오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강도 높게 질타했고, 이에 박지현 당시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징계해야지 민주당을 비판할 자격이 있나”라고 맞섰다.
진 전 교수는 박 전 비대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쓸데없는 말을 한 것 같다. ‘쟤네들은 그래요’라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이준석...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의 퇴진을 두고 “(민주당 측이) 어린애를 방패로 이리저리 써먹고 그대로 토사구팽 한다”고 비판했다.
정 씨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도 처음엔 박 위원장이 되도 않는 페미(페미니스트) 노릇 한다고 엄청 안 좋게 봤는데...
그는 “명분은 정치인이 쌓은 시간에 비례하고 실리는 정치인이 어떤 전장을 택하냐와 직결된다”며 “박지현은 ‘민주당의 명분’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화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왕지사 이렇게 된 것 ‘크게 품고 눈감아 주자’는 조언도 있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다가올 미래가 혼란스러워 보인다”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6·1 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총사퇴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예상대로 아기복어(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별명)가 다 뒤집어쓰고 물러났다”고 평했다.
전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민주당은 ‘니탓정당’”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문이 포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