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회의에는 당 문체특위 위원장인 김희정 의원, 간사인 배현진 의원, 특위 위원인 박정훈·서지영·진종오 의원이 함께했다. 정부 측에서는 장미란 문체부 2차관 및 관계자, 조현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하형주 상임감사, 김형석 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건강100센터 이용자 어르신 등도 이날 함께했다.
비판한다면 자신의 적이라는 왜곡된 언론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그 논리대로라면 야당을 지지하는 기사를 쓴 언론은 야당의 애완견"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17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증거로 제출된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4분가량의 편집본이고 이 대표와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 김모 씨의 대화가 담겨 있다.
총 12명의 증인과 3명의 참고인이 채택됐는데,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이 포함됐다.
같은 시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도 야당 소속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방송3법(방송법...
국방부 군사법원에서는 당시 사건을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등 혐의를 다투는 재판이, 공수처에서는 외압 의혹 수사가 각각 진행되고 있다.
추 원내대표는 “공수처가 총력을 기울여서 이 사건이 조기에 완결이 되길 기대하고 존재 이유도 다시 한번 보여달라”고 말했다. 또 “빠르게 제대로 된 수사 결과를 내지 못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 대표는 “채 해병 순직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법적 조치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정파 관계 없이 대부분의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를 갖고 계신 애국시민이라면 분노하지 않을 분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혁신당 ‘순직 해병 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신장식 의원은 “이 사건에 대통령실과 국방부, 경찰청 등 주요 정부 기관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조사 결과 이첩, 국방부의 기록 회수, 박 전 단장의 항명 혐의 입건 등이 이뤄진 시기였다.
신 장관은 지난해 8월 21일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 때 이종섭 장관에게 전화했던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신 장관은 당시 "제가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개입을 하게 된 게 8월 11일"이라며 "그전까지는 잘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 측 변호인이 사건 실체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장관 측 김재훈 변호사와 박 전 단장 측 김정민 변호사는 3일 JTBC 방송에서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공개 토론을 했다.
김정민 변호사는 해병대 수사단이 초동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했다가 군검찰이...
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달 말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뒤 지역별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전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들은 충분히 숙고한 후 축종 및 업종을 선택해 수요조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영업 신고를 마친 개 사육농장 등 개 식용 업계 종사자는...
오동운 공수처장 “법과 원칙 따라 열심히 수사”공수처, 김계환‧박정훈 추가 소환 검토 중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 특검법)’이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지는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수처는 특검법 통과 여부에 관계없이 일단...
초기 수사를 맡아 지휘라인 간부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지목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하려 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은 항명과 명예훼손으로 눌림 당했다. 오히려 사망사고는 수사 외압 의혹 사건으로 비화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형국이다.
이른바 ‘VIP 격노설’의 진위를 가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채상병특검법’은...
평소 친분이 있던 당선자들의 집합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때 ‘송파 남매’로 불렸던 배현진 의원(1015호)과 박정훈 당선자(1017호)는 같은 10층을 쓰게 됐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로 한 데 묶이는 고동진 당선자(1014호)도 배 의원 바로 옆방에서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10층은 옥상정원이 있는 한편, 방문자 수가 적어 조용한 층으로 꼽힌다.
저 같은 경우에도 박정훈 대령 공판장에 갔다. 그분들 기자회견에 한 명이라도 더 서 있으면 힘이 되니까. 저희는 그런 행동을 추구한다.
무엇보다 국회에 있는 사람이라면 의회에서 싸워야 한다. 국민연금 개혁을 하더라도 토론해서 국민을 설득시켜야지, 우리가 거리에 나선다고 바뀌지 않는다. 우리는 의회에서 싸울 수 있다. 법안을 만들던지, 아니면 법안 통과를...
이어 “공수처는 21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불러 집중 조사했다. 신임 공수처장이 임명되면서 리더십 공백 사태도 일단락 됐다”며 “특검을 지명해 새로운 수사팀을 꾸리는 데에는 또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서 국정 운영에 무한한 책임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또 박정훈 대령(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소통하고 힘이 되어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윤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직 당내에서 논의하진 않았지만, 당 대표인 제 생각에 탄핵은 너무 과하다"며 "잘못을 탄핵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국민들께 또 다른 트라우마를 심어드리는 것이기에 아주 신중해야 한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오전 9시 20분께 과천 공수처 청사에 출석한 김 사령관은 ‘이종섭 전 장관과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말한 거 맞나’, ‘장관의 이첩 보류 지시가 외압이라고 생각했나’, ‘박정훈 대령의 VIP 격노 주장은 거짓이라고 보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박정훈 당선자는 페이스북에서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전용기 투어’ 사건은 검찰 수사로 진실이 신속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김 여사 특검 주장에 “물타기용”이라고 맞받아쳤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된 내용이 나올 때마다 김정숙 여사를 소환해 물타기 하고 프레임을...
김계환 사령관‧박정훈 전 단장 21일 공수처 동시 소환채 상병 사건 대통령실 등 ‘윗선’ 수사 분기점 될 가능성
채 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같은 날 출석시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대질신문이 이뤄진다면 수사 외압의 배경으로 언급된 ‘VIP 격노설’의 진위를 집중적으로...
이어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다가 보직 해임된 후 항명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언급하며 "정의의 법정에서 박 대령을 잘 판단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박 대령과 끝까지 함께하고, 채 상병 특검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황운하 조국당 원내대표는 "내일(21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채상병 부모님의 마음이라든지, 박정훈 대령과 군 간부들의 사기를 생각해서 현명하게 처결해주셨으면 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제가 누차 언급한 것처럼 ‘T-익스프레스’를 탈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신청 채택 이유로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공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 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