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창의행정' 목표…5대 전략 본격 추진다발성 민원 등 시민 요청 신속히 개선대책 마련누구나 아이디어 내고 발전시키는 조직문화 구축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 밀접 분야에서 민원이 많았던 행정서비스 불편 의견을 다시 챙겨본다.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는 공무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포상한다.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한부모가족까지 확대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 치료비 지원보호자 1만 원 부담…가구당 2마리까지 20만~40만 원
#. 서울 강서구에 사는 김모 씨는 얼마 전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키우던 강아지 가을이를 데리고 집근처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했다. 형편이 어려워 동물병원에 자주 데려가지...
서울 강서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젝트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은 미취업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사회복지기관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실시하던 직업재활훈련을 지역 내 민간 사업체에서 실시, 장애인의 현장업무 적응을 돕는 직업훈련...
서울 노원구는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을 위해 조성한 '상상이룸센터'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23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의 강의실 위주였던 총 672.13㎡ 면적의 공간을 청소년 아지트, 디지털 스튜디오, 창작실, 공유 주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재구성해 체험교육과 여가가 공존하는 청소년 공간으로 꾸몄다.
센터 진입부는...
올해 12→18세 이하 자녀 가구로 확대…매월 선착순 2만 명 선정 GS25편의점 도시락‧밀키트 20% 할인, 커피 등 편의점카페도 25% 할인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
#. 두 아이를 키우는 A씨 부부는 작년 10월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신청에 성공했다. 퇴근길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도시락·샐러드...
올해부터 서울에 사는 청년들은 20만 원 상당의 '청년문화패스'를 받을 수 있다. 주택임차보증금 보호를 위한 전월세보증보험료 지원은 확대된다.
시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중장기 청년정책 로드맵 '청년행복프로젝트'에 기반한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올해는 총 54개 사업에 약 8900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 양천구는 '양천구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건축디자인 정책수립 및 사업 기획, 운영 등 전(全) 과정에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양천구만의 차별화된 도시환경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양천구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도시계획 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며 통합적 관점에서 조정, 자문을 통해 유기적이고...
미국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리튬 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해당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캐나다의 리튬 업체 '시그마 리튬'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마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꼽히는 리튬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 업체는 현재 브라질에서 4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를 주도해온 박경석 상임공동대표가 경찰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장연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산하 전체 경찰서에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편의시설 전수조사와 설치계획을 발표할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중구는 2일 명동 한복판에서 위조품(일명 '짝퉁')을 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매장은 내국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단속을 피해 비밀리에 별도의 장소를 확보해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프라다 등의 위조품 120여 점을 두고 판매했다. 정품가로 따지면 수억 원에 달하는 양이다.
구는 위조품 판매 현장을 잡기 위해 미스터리쇼퍼...
서울 곳곳에 세워진 '아이·서울·유(I·SEOUL·U)' 조형물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따라 서울광장 등에 설치된 기존 브랜드 아이서울유 조형물을 18일부터 한 달간 차례로 철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2015년 만들어진 아이·서울·유 조형물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광장 등에 29개 설치돼 있다.
시는 조형물을 철거한 뒤 새활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홍보대사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그동안 서울시 홍보에 앞장선 우수 활동 홍보대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1998년부터 홍보대사로 활약해온 배우 최불암을 비롯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가 그 주인공이다.
새로운...
주말인 18~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 등 중부 지방에서는 기온이 낮아 비가 얼어서 내리는 '어는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16일 기상청은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17일까지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고 포근한 날이 이어지다가 주말 남부지방에 저기압이 지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토요일인...
서울시, 3000명 시민조사 결과 반영무면허 이용자 업체 패널티‧집중단속
시민 10명 중 9명은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단방치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불편을 느낀 시민은 95.9%로 무단방치로 인한 문제가 심각했다.
서울시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공유 PM)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5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서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난방비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종일 난방을 하여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이지만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의 특별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난방비 폭등에 따른 재정상 어려움에 처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비...
서울 중랑구는 의류제조업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작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사업자등록 업체 중 상시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사후관리 및 실태 측정에 동의해야 하며,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하 또는 반지하...
서울 중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를 개설해 365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면적당 가격(원/㎡)이다. 각종 세금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은 3월...
전기택시 부제 해제·보조금 지원에 등록 대수 ↑기사 “올겨울 들어 전기 택시 모는 어려움 커져”전기차 충전기 보급 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
#. 25년간 택시 기사로 일한 A 씨는 지난해 11월 전기차로 택시 종을 바꿨다. 하지만 A 씨는 전기 택시를 몰게 된 이후로 다른 택시를 이용해 집으로 가는 경우가 늘었다.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 보니 단지 내...
서울 종로구는 이달부터 신분 노출의 우려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공무원 부패·갑질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종로 청렴고'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인 청렴고는 청렴go,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구에서는 신분 노출을 우려해 부패 신고를 주저하고 이를 묵인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누구나 시간·공간 제약...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기본요금 인상을 당초 4월 말에서 올 하반기로 미룬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연기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서민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기조에 호응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