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박용성 회장의 도덕성이 문제가 됐다면 올해는 박용곤 두산그룹의 명예회장의 아들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의 경영권 승계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이사회에서 선임한 박지원 사장에 대한 등기이사 선임 건을 의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회사 소액주주인 강운병씨는...
주식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기금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건에 반대의 뜻을 표명하기로 확정해 두 사람 행보에 급제동이 걸리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2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주주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를 열어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이달...
주식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기금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건에 반대의 뜻을 표명해 두 사람 행보에 급제동을 걸게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연금에 따르면 이달 14일과 21일 각각 열리는 현대차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주총회에서 그룹 총수 경영 참여에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통해 독자 의견을...
박진원 전무와 박석원 상무는 박용오 전 회장과 치열한 형제의 난 상대방이던 박용성 회장의 아들들이다. 박태원 전무와 박형원 신임상무는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아들들이다.
이들을 포함 두산가의 4세 경영인들은 모두 8명이다.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박혜원 두산매거진 상무, 박인원 두산전자 차장 등이 포진해 있다.
박용오 전...
2005년 7월 터진 ‘두산그룹’ 형제의 난으로 박용성 전 상의 회장이 중도하차하면서 믿음에 금이 갔다.
지난해부터 회원가입이 강제조항에서 임의조항으로 바뀜에 따라 회원사들의 탈퇴로 존립위협 상태로까지 빠졌다.
재정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상의가 선택한 카드는 상의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임대료수입으로 살길을 찾았다.
◆ 신경전은 밥그릇 싸움에서...
이번 인사로 두산그룹의 오너가 3·4들은 '형제의 난'이후 2년 만에 전진 배치됐으며 주요계열사 총괄이 박용성(3남) 두산중공업- 박용현(4남) 두산걸설, 박용만(5남)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경영구도로 더욱 확고해졌다.
두산그룹은 31일 각 계열사의 이사회 결의에 따라 책임경영과 내실경영체제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시스템에 대비하기 위한 회장 및 사장단 인사를...
단국대 행정학과 박용성 교수는 “일반적으로 혁신은 딱딱한 이미지가 강한데 혁신도 얼마든지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오늘 행사가 보여주었으며, 공단이 올 한해 얼마나 많은 혁신을 추진하였는지 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는 심사소감을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 이기섭 이사장은 “그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노 의원은 60여 개 차명계좌와 비자금을 관리한 사람은 박용성 회장과 장남인 박진원 상무이고, 모 증권사 직원이 실무적으로 차명계좌 관리를 도왔다고 주장하며 지난 1999년 3월에 박 상무에게 비자금 관리를 넘겼다는 모 증권사 내부문서를 공개했다.
노 의원은 또 법망을 피하기 위해 교묘한 돈세탁기법까지 동원했다며 증권사와 두산그룹 직원간 통화내용이...
두산중공업의 박용성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국제유도연맹(IJF) 회장 등을 맡으면서 스포츠 외교를 통한 세계적인 인맥들과 다양한 친분 관계를 쌓아왔다.
박 회장은 특히 세계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직책을 맡아오면서 아프리카, 남미, 중동 등 제 3세계 국가에 친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가 형제들간의 치욕을 씻어내고...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IOC위원 자격정지 13개월만에 복권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박용성 IOC위원에 대한 자격정지 해제를 결의, 복권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용성 IOC위원은 두산그룹 분식회계 사건 기업비리에 연루돼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으며 지난해 3월 윤리위원회로부터 IOC위원 자격정지됐었다....
삼성 이건희 회장, 두산중공업 박용성 회장 등 국내 재벌 총수들이 올림픽 등 대형 국제행사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과 박용성 회장 등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과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등은 2012년 여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자본금은 312억원(발행주식 624만4945주, 액면가 5000원)인 네오플럭스는 두산이 최대주주(지분율 66.5%)로서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의 아들 박정원(사진 왼쪽) 두산건설 부회장과 박용성 전 회장의 아들인 박진원(사진 오른쪽) 두산인프라코어 상무가 각각 5.99%, 4.39%씩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네오플럭스는 이제 설립 초기 실적 부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세칭 ‘형제의 난’을 일으킨 주인공인 박용오 명예회장의 자녀들은 주식 매입의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박용성·용오 형제의 자녀들이 대거 주식 매집에 나서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재계 일각에서는 두산가 4세들이 올 초부터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경쟁이나 하듯이 물려받고 있어 향후 촉발될지 모르는 3세들간의 갈등을 미리 봉합하기...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주주총회 여섯시간여만에 두산중공업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16일 오전 9시부터 열린 두산중공업 주주총회에서 경제개혁연대 등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로 인해 수시간 동안 주총이 지연됐으나 결국 서면투표를 실시,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등기이사에 선임됐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역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두산중공업이 박용성 전 회장 이사선임안과 관련, 경제개혁연대 측의 반대로 한때 정회가 선언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오전 9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으나 이날 오후 12시40분 박용성 전 회장 이사선임안 표결 결정에 대해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이 '이의'를 제기하며 표결을 저지했다.
김상조 소장은 "주주총회에서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이 박용성 전 회장 이사선임안과 관련, 경제개혁연대 측의 반대로 한때 정회가 선언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오전 9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으나 이날 오후 12시40분 박용성 전 회장 이사선임안 표결결정에 대해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이 '이의'를 제기하며 표결을 저지했다.
김상조 소장은 "주주총회에서 박용성 전...
이남두 두산중공업 대표는 16일 "박용성 전회장과 박용만 부회장이 두산중공업의 보유지분은 1%도 채 안되지만 회사에 적절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만큼 대주주가 맞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이 제기한 "총수일가의 두산중공업 지분 보유는 0.2%에 불과해 대주주가...
두산중공업의 2006년도 정기 주주총회 안건인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등 이사 선임안에 대해 반대했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돌연 ‘찬성표’를 던졌다.
경제개혁연대가 이사 선임안에 반대하며 주총 표대결을 위해 의결권 확보에 나선 가운데 대형 기관이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경제개혁연대가 두산중공업 16일 열리는 2006년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용성 전 회장과 박용만 부회장 이사선임안건 저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제개혁연대는 5일 두산중공업 2006년도 정기주총 기준일 현재 주주 전원 8307명(의결권 주식 100%, 1억439만9180주, 경제개혁연대측 20주 제외)를 대상으로 위임장 확보를 위한 참고서류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