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두산 회장, "선제적 구조조정 2010년 이후 준비해야"
두산그룹은 올해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의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경영실적(추정치)보다 각각 9%, 28% 증가한 금액이다.
두산그룹은 이를 위해 ▲경기회복기에 대비한 기회 및 경쟁력 확보 ▲캐시플로(Cashflow) 극대화 ▲글로벌 수준의 경영 인프라 구축...
박용성 두산 회장(사진)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내년 달력을 만들어 국내외 지인에게 선물해 화제다.
29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엉겅퀴, 노루귀, 변산바람꽃 등 국내 야생화 12점의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곁들여 2009년 달력을 제작, 박 회장의 지인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 2004년에 이어 두번째로 발행되는 달력으로...
두산은 17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육군 7162부대에서 박용성 두산 회장과 7162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차 나누기 3000만 잔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은 두산 박용성 회장이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7162부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부대장인 강한석 소장(사진 좌측)과 함께 3000만 잔 행운의 병사로 선정된 한동탁 병장을 축하하는 모습이다.
두산은 17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육군 7162부대에서 박용성 두산 회장과 7162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차 나누기 3000만잔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용성 두산 회장은 기념식에서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0만잔을 기록했다"며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의 고유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두산그룹의 경우 과거 ‘형제의 난’ 이후 그룹 대표 인물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박용성 회장(사진)이 두산중공업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차츰 안정세를 나타냈다.
특히 박용곤 명예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 형제경영이 다시 한 번 꽃을 피우는 모습을 나타냈다.
최근 두산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두산인프라코어는 8일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휠로더 생산법인인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DISD)가 신정승 주중대사, 장쟝팅 옌타이 시장, 두산 박용성 회장, 두산인프라코어 최승철 부회장 등 양국 정부 인사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양산 출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세계 최대의 건설중장비 시장으로...
박용성 이사장은 지난 8월 열린 전체 교수회의에서 “남은 일생을 마감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택한 것이고 현재 일주일에 3~4번을 학교로 나올 만큼 중앙대학교 발전에 올인하고 있다”면서 “마지막에 대학 하나 제대로 만들어 놨다는 소릴 듣고 싶다”고 말하는 등 중앙대 재도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두산이 이처럼 교육에 대한 열의가 강한 이유는 초대 회장인...
두산그룹은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박용성 두산 회장과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두산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용성 회장은 "두산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두산과 협력관계에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 또한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두산엔진은 이 날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중속엔진공장 및 조립 4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기술사인 만 디젤 (MAN Diesel)의 피터 준 페더슨 사장과 박완수 창원시장, 박용성 두산 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준공한 2개의 공장은 연간 총 500만 마력 규모로 200만 마력의 중속엔진공장과 300만 마력의 저속엔진을...
지난 2005년 박용오, 박용성 전 그룹회장 등 총수 일가의 경영권 다툼이 발생한 후 소유·지배구조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물론 2년이라는 유예기간이 있어 2010년까지 전환하면 되지만 두산그룹을 지주사 전환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고 자회사의 주식 가액 합계액이...
이 경기에는 전 국가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그룹 내 핸드볼 팀을 운영하고 있는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도 참석해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펜싱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SK텔레콤 부회장직에서 물러나 현재 경영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조정남 고문이 지난 2003년부터 대한펜싱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11일 남현희 선수는 펜싱에서...
비엔지증권의 대주주인 두산캐피탈은 2005년 분식회계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점이 대주주 적격심사에서 문제가 됐다.
두산캐피탈의 대주주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로 박회장 개인은 아니지만 ‘최대주주인 법인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가 그 법인의 최대주주와 명백히 다른 경우에는 그 사실상...
지난달 25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개최해 두산캐피탈의 특수관계인인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지난 2006년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이유로 형사처벌을 받았지만 지난해 이미 사면 복권돼 대주주 자격에 문제가 없다며 두산캐피탈의 BNG증권중개를 승인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캐피탈은 박용성, 박용만 형제가...
두산 박용성 회장은 10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김정행 한국선수단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이날 한국선수단에게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의 목표인 아시아 2위 복귀, 세계 탑 10 수성을 꼭 달성해 달라"며 "그러나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또한 지난 4년간 땀흘려온...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과 박용성, 박용현 회장 등이 나란히 중앙대학교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중앙대학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들 두산가 회장 들 외에 김철수 전 세종대학교 총장, 이동 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이병수 이수테크 사장, 이태희 두산 사장 등 7명을 새로운 이사진 7명을 선임했다.
이날 새로 선임된 신규 이사진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