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행원 중 경제계 인사로 동행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재계 관계자들은 서류가방 하나씩 들고 인사하며 입장해 로비 소파에서 대기한 뒤 객실로 이동했다. 로비 대기 때 박 회장은 로비 소파에 앉아있는 이 부회장과 최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셀카를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도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찾아 한 시간 반 동안 방북 교육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회장은 일정상 실무 직원을 대신 보냈고,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 등 전문 경영진도 불참했다.
이날 방북 교육은 남북 정상회담 특별 수행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 밖에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IT 기업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단체장도 포함됐다.
한편 이번 방북에서 청와대 경제라인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빠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임 실장은 “가급적 경제인과 경제단체장들을 많이 모시려 했다”며...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방북단의 경제계 인사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남북경협 사업의 대표 격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개성공단 입주 기업 대표 등이 거론된다. 이와 함께 삼성, LG,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과 대북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LS를 비롯해 두산,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GS그룹 등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해찬 대표는 “지난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뵀는데 오늘은 350만 중소기업 대변하는 중기중앙회를 찾았다”며 “전체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전체 종사자의 90%가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느냐가 국민 삶의 질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운 정부가 출범하고 중기청이 중기부가 됐다”며 “내년 예산만...
이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국산 농식품 소비 촉진, 농업계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추석을 앞두고 대한상의와 함께 하는 우리 농식품 구매 활성화 캠페인이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한가위의...
1, 2차 방북단 명단을 고려하면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남북경협 사업의 대표 격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이 주요 검토 대상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LG, SK,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과 대북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두산,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GS그룹 등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측 관계자가 모인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에서 "100명이 넘는 인도네시아 비즈니스맨이 방한했다는 것은 양국 경협의 밝은 미래가 점처지는 중요한 시그널이라 생각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표했다.
10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5단체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필요 없는 규제, 과거에서부터 내려오는 관료들의 관행과 같은 규제는 과감히 풀어야 한다"며 규제 개혁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이 대표는 국회를 예방한 박 회장에게 이같이 말하며 규제 완화에 대해 공감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당은 이견이 있는 조직이니 이견을 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다시 한번 국회를 찾아 여ㆍ야 주요 인사를 만나며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6일 박 회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여야 지도부와 상임위원장단을 만났다. 박 회장은 이틀 전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