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 통역은 대전교구 소속 한현택 신부가 맡았다.
문 대통령 수행원은 강경화 외교·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 내외, 청와대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남관표 안보실 2차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신재현 외교정책비서관, 몰타기사단 회장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다.
회의에는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지난 4월 3차 회의 이후 6개월 만에 열렸고, 국민연금 개편의 주무 부처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특별위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대한회계학회(학회장 한종수)는 ‘제5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 시상식’을 12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고 33개 학교와 개인 57명을 시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6개 학교 140개팀 947명이 참가해 회계세무 능력을 겨뤘다. 대학부 단체부문은 영진전문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기대학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을 만나 환담을 나눈다.
이번 대한상의 방문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장관 임명장을 받은 지 21일 만에 이뤄졌다.
취임 인사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만남에는 정진행 현대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등 기업인들도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이 취소됐다.
이는...
기업인들이 허탈감과 무력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20대 국회 들어서만 9번째 국회를 찾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기자들과 만나 한 장탄식이다. 박 회장은 “마흔 번 가깝게 (규제 개혁) 과제를 말했지만 아직 상당수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엄살이 아니다. 실제 현장에서 만난 기업인들은 과도한 ‘규제’로 손발이 묶였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 따르면 이 장관은 5일 취임인사 차원에 경총과 대한상의를 방문, 손경식 경총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났다.
손 회장은 이 장관에게 “우리나라 노사문제가 평정과 안정을 찾아야 하는데 사회적 대화가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노사정위원회가 시도하고 있지만, 발전적으로 갈 수 있도록...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취임인사 차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를 잇달아 방문해 손경식 경총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났다.
이 장관은 손 회장과 만남에서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실타래가 엉켰는데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하나하나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대화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정책 믹스가 다양해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박 회장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20층 접견실에서 이재갑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한국의 노동 환경을 살펴보면 상당수 근로자들이 저임금 근로자이며, 근로시간도 OECD 국가들 중에서 긴 편에 속한다”며 “정부가 여러 정책적 수단을 통해 개선하고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오전 대한상의를 내방한 이재갑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얼마 전 대한상의가 건의한 최처임금 3단계 프로세스를 감안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박 회장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20층 접견실에서 이 장관을 만나 “기업입장에서는 예측가능성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예측가능성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이우현 OCI 사장,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22명이 참석했다.
한승희...
‘재계 맏형’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정부의 경제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부를 상대로 ‘쓴소리’를 날리는가 하면 때론 정부의 정책에 적극 앞장서며 광폭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박용만 회장은 정부에 ‘최저임금 결정구조의 합리적 개선방안’ 건의서를 제출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위해 산식(formula)에 기반한 3단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남북경협은)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북한을 한 번 가서 우리 눈으로 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충분히 가능한 한 많이 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허허벌판에 백지이지만 그 안에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어떤 협력을 통해 한반도가 발전할 수 있을지...
그때 너무 멋있었다"라는 얘기를 했다.
또 오찬 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관계자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김 위원장에게 작별의 술잔을 권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김정숙 여사와 리 여사가 팔짱을 끼고서 이동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둘 사이를 전하기도 했다.
21일 평양정상회담 현장 사진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이 K2 재킷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A+ 슬림다운재킷’을 입은 이재용 부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인사들은 모두 ‘O.R.G 2L 배색재킷’을 착용했다.
통일부는 백두산 등산 전날인...
이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남북경협은)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이번에 북한 쪽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북한을 한 번 가서 우리 눈으로 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충분히 가능한 한 많이 보려고 했다”며 “북과의 이야기는 아직은 너무 이른 단계”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남북경협은)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이번에 북한 쪽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북한을 한 번 가서 우리 눈으로 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충분히 가능한 한 많이 보려고 했다”며 “북과의 이야기는 아직은 너무 이른 단계”라고 덧붙였다....
기업인들 ‘북경제통’ 리용남 면담…최태원 “11년 만에 오니 많이 발전”
구광모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박용만 “공동번영 위한 자리 되길”
재계 총수 등 경제인들이 18일 북한의 경제담당인 리용남 내각부총리와 면담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이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북측은 우리 기업들에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 설명을 요구했고 기업들은 개략적인 ‘경협...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서울에서 여기까지 1시간이 걸렸다. 지리적으로 이렇게 가까운데 심리적으로 거리가 상당했다”고 심정을 나타냈다. 이어 박 회장은 “007년 기업인들이 평양을 방문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왔다”며 “오늘은 공동의 번영을 위한 자리도 좋고, 인식의 거리를 좁히는 자리도 좋고,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특별수행원 중 경제계 인사로 동행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재계 관계자들은 서류가방 하나씩 들고 인사하며 입장해 로비 소파에서 대기한 뒤 객실로 이동했다.
로비 대기 때 박 회장은 로비 소파에 앉아있는 이 부회장과 최 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셀카를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도 디지털카메라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