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해답은 경제적 역동성을 높이면서 사회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말씀처럼 성장과 분배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치 분야의 대화, 협치도 중요하다"며 "국회는 국민을 위한 생산적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재계 인사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경제단체장들은 현재 우리나라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심각성을 이야기했다. 손 회장은 “지난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우리나라 수출은 사상 첫 6000억 달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말에 공감이 간다. 박 회장은 이달 초 신년사를 통해 “성장과 분배라는 ‘이분법적인 선택’의 담론에서 이제는 벗어나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성장은 ‘기업 투자’를 늘리고, ‘국가 재정’을 늘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며, 이는 ‘복지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한 만큼 ‘분배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규제개혁을 위한 국회의 노력을 부탁했다. 박 회장은 “시장에서 자발적 성장이 나오게 유도해 기업이 뛸 수 있게 해줘야 한다”며 “여기에 입법부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산업과 빅데이터 등 신산업 발전을 돕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부탁한다”며 “특히 행정규제 기본법 개정안은 네거티브 규제의 전환 등...
얼마 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이 감당할 수 없는 규제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수준까지 갔다”며 “규제 개혁의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다”고 토로했었다. 근본적인 문제는 정부의 적폐청산을 내세운 반(反)재벌·친(親)노동 정책이 필연적으로 기업 규제를 늘릴 수밖에 없다는 데 있다. 하지만 이런 기조에는 어떤 변화도 없고, 방향을 수정할 의지조차...
행사의 포문을 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정책 방향에 기업들의 호소가 상당수 반영됐다”며 “세부 ‘디테일’을 잘 설계해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장과 분배라는 이분법적 선택의 논쟁을 끝내는 사회적 담론 변화가 필요하며, 일자리, 규제, 노사갈등 등 현안을 경제와 사회...
손 회장은 이어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라고 건배를 제의했고, 이낙현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은 힘껏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 회장은 행사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올해 경제 전망을 묻는 말에 "어려울 것 같다"며 "투자도 적고 경제성장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세부 ‘디테일’을 잘 설계해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새해 경제정책에 대한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와 국회에 구조적 침체에 빠진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 정책 방향뿐만 아니라 운용의 묘까지 살려야 한다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법원 판례를 따라 달라”고 호소했다. 근본적으로 최저임금 산정방식과 근로 제공 없는 주휴수당의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 당장에는 주휴수당과 관련한 영세 사업자들의 충격부터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을 밀어붙일 게 아니라 보완책 마련이 먼저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그제도 “냄비 속 개구리가 화상을 입기 시작했다”며 규제혁파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벌써 수십 차례 거듭해온 호소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1500여 건의 기업 관련 법안 가운데 800개 이상이 규제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식으로 기업들의 숨통만 죄어서는 산업혁신도, 경제성장도 요원할 수밖에 없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우리 기업들을 둘러싼 ‘법·제도 같은 플랫폼’도 시대 흐름에 맞게 고쳐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한 배경에는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쪽에 힘을 실어주는 제도와 시장생태계의 뒷받침이 있다”며 “우리도 규제를 포함한 법과 제도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바꿔 기업으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새해에는 ‘변화의 추동력’을 높여 성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7일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현안들에 대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그는 “2018년은 우리경제에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한 한 해였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2018년에는 1인당...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구조적 하락세에 접어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선 정부가 파격적인 규제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규제 혁파를 외치고는 있지만, 정작 개혁 조치를 위해 나서고 있는 것은 없다고 작심한 듯 비판했다.
박 회장은 26일 대한상의 출입기자단 송년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가...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이미경 KOICA 이사장,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문홍성 두산DLI 사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박영춘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 등 경제사절단과 모로코에 진출한 한국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모로코...
지난 9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기업인들과 함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정상회담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위촉했던 부총리, 혁신성장본부 공동본부장이었던 기재부1차관이 그만 두는 등 새로운 분들이 중책을 맡게 됐다”라며 “저도 함께 시작했던 분들과 함께...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박서원 대표의 아버지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축사가 눈길을 사고 있다.
10일 박서원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사진과 함께 결혼식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박용만 회장은 "오늘 보셔서 아시겠지만...
사용자 위원으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익 위원은 이계안 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신연수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 박봉정숙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김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사회 위원장 등이다....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JTBC 조수애 아나운서와 12월 결혼
두산그룹 광고계열사 오리콤의 박서원 부사장과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박 부사장과 조 아나운서는 다음달 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사장은 박용만 대한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