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20일 경기 용인 수입축산물 검역시행장을 찾아 소고기 수입·가공·유통업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등과 수입통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보는 이날부터 수입 축산물에 할당관세가 적용됨에 따라 통관 절차를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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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13일 소고기 수입 및 가공·유통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소고기 수입 물량은 어느 때보다 많지만 수출국 현지 가격상승과 세계적 인플레이션 영향 등으로 수입하는 소고기 도입단가가 평년에 비해 약 40% 높아 수입 소고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부담...
한우 암소를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의 출하 비용 부담이 약 40만 원에서 30만 원 수준으로 감소하고, 돼지를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의 부담도 2만4000원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축산농가의 생산·출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말 복지 향상을 위해 관련 지침을 제정하고 기금 조성을 확대하며 전문가를 양성한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 직무대리는 "이번 종합계획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말산업이 활성화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산 농가, 말산업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과제별 세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직무대리는 최근 주요 육가공업체와 대형유통사 등과 간담회를 열어 돼지고기 할당관세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육가공업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상, 롯데푸드, 사조오양, CJ제일제당, 에쓰푸드 등과 함께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사도 참석했다.
박 차관보 직무대리는 "수입육류 단가 상승뿐만...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기념식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곡물가 불안정으로 농가 경영부담은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이 이러한 도전과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소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모돈 개체별 관리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높이고 수급관리, 종돈개량, 질병관리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농가가 농장을 자체적으로 전산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수급·질병 등의 관리를 위해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가 필요하므로 많은 농가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국·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작황 불안 등 외부적 요인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은 정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다소 어려움은 있다"면서도 "농가 부담 완화 및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전문가, 관련 업계, 농업계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다양한 세부 과제들을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화석에너지 중심의 농산물 생산체계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나갈 수 있는 의미있는 사례로,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중심으로 농업 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가축분뇨 퇴액비를 이용한 양분 중심의 경축순환농업에서 가축분뇨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순환을 통해...
현재 벌 구입자금 지원 예산은 전남 140억 원, 경북 109억 원, 경남 8억8000만 원을 편성했다. 전북과 제주 등도 입식자금 지원을 검토 중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농진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복구와 피해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피해의 원인을 분석해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최근 한우 가격 호조에 따른 농가 사육의향 확대로 중장기적으로 공급과잉이 전망되며, 사료 가격도 국제곡물가 불안으로 2020년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생산농가와 생산자단체는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향후 가격하락에 따른 경영악화를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관련 수급조절 조치에...
거래 등에 대해서도 온라인 경매를 도입하고, 소고기를 비롯한 다른 축종으로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축산물 온라인 경매가 본궤도에 오르면 도매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축산물 유통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도매시장이 다양한 거래방식 도입을 통해 유통 효율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지난 20년간 우유 생산비는 리터당 373원 상승했고 사료비의 비중은 6.7% 포인트 높아졌다"며 "우리나라의 생산비가 일본 다음으로 높고 양국 간 생산비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에 준하는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당시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낙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되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가격 결정과 거래체계를 도입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생산구조로 전환하는 동시에 낙농가 생산비 절감 대책을 마련,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정부재정 지원 등을 개편하는 것”이라면서 제도개선의 기본 방향을 설명한 바 있다.
한 전문가는 "한국의 원유가격연동제는 앞으로...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적정 사육 마릿수 미준수는 생산성 저하뿐 아니라 위해 물질 발생 증가로 인해 축산업 종사자 및 인근 주민 등의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육기준 위반농가가 많은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합동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직접 현장점검을 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