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의혹으로 다시 한번 공직자와의 사적 이해관계가 형성되는 '이해충돌'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과거에도 관련 사례들이 꾸준히 발생했다. 이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적용대상이 국회의원이 포함된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무산됐다.
공직자 이해충돌 관련 가장 관심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당시 협회에 수백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이 박 의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조사2부(김지완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 전직 기관장들은 박 의원이 2009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피감기관으로부터 가족 소유의 건설사가 1000억여 원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21일 "이해충돌은 없었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박덕흠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가 이해충돌이라면 대통령 아들딸은 아무 데도 취업하면 안 된다. 그 회사 매출이 오르거나 회사가 잘 되면 다...
국민의힘이 '피감기관 1000억 원대 공사 수주 의혹'을 받는 박덕흠 의원에 대해 긴급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21일 오전 박 의원 관련 구두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긴급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신속하게 진상을 밝혀내 응분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박 의원과 관련한...
- 박지훈 변호사 (前 군 법무관)
- 양지열 변호사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기자 (아주경제 사회부장)
김어준의 뉴스공장 바로가기
◇김현정의 뉴스쇼
편성-CBS 표준FM
시간-(월~금) 오전 07:30~09:00
주파수-98.1MHz(서울)
포인트 뉴스
- 김정훈 기자
“박덕흠, 단군이래 최악 이해충돌 당사자?”
-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공정 37번...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1일 가족회사가 피감기관 일감을 수주한 데 대해 직접 해명한다.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 명의 건설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거액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소명한다.
박 의원은 1000억 원 이상의 공사 수주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5일...
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역학조사 거부’ 주옥순…경찰 고발 예정
- 박정연 가평군보건소장
전광훈 목사는 치어리더이자 얼굴마담…집회 이끈 실세, 따로 있어
- 주진우 기자
'박덕흠 의원 일가'의 이해충돌 추적 "가족 소유 건설사, 피감기관 공사 400억 이상 수주...
◇부동산 재산 289억 박덕흠 "집값 올라서 화난다"
289억 원에 이르는 부동산 자산을 소유한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는 집값이 올라서 화가 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합당 부동산 재산 1위인 박덕흠 의원은 19대, 20대에 이어 21대까지 부동산 정책을 소관하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어서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지기도...
조사는 3월 국회의원 출마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부동산 재산을 토대로 이뤄졌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박덕흠 의원이 약 289억 원으로 신고액 1위, 백종헌 의원이 약 170억 원으로 2위, 김은혜 의원이 약 168억 원으로 3위였습니다. 한편 경실련 관계자는 "이런 사람들이 과연 국민이 말하는 제대로 된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 수 있겠냐"고 되물었습니다.
회장은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간사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김교흥 △이상직 △이동주 의원과 미래통합당의 △한무경 △최승재 △이영 등 8명이 참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를 납품단가 조정협의권자로 추가하는 ‘대중기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발의한 김경만 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의원들의 중소기업을...
최고가는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과 배우자가 보유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로 40억1600만 원에 달했다. 박 의원의 배우자는 송파구 잠실동에도 16억7000만 원 상당의 아파트를 소유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서초구 반포동에 33억5000만 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해 단일주택 고가 기준으로 뒤를 이었다.
무소속 양정숙 의원은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