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이 남쪽으로 발사한 발사체와 북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킹 시도 등에 대해 현안질의를 한다. 이란 기자 photoeran@
500억 원 이상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전봉민·박덕흠·박정 의원 등 총 4명이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발표한 ‘2023년 국회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2023년 국회의원 재산 증가자는 258명(87.2%)이었다. 규모별로 보면, 5000만 원 미만 24명(8.1%),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28명(9.5%),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 180명(60.8%), 5억 원 이상...
박덕흠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복수 입후보한 정보위원장의 경우 경선이 진행됐다. 박 의원은 재석 101명 가운데 62표를 얻어 후반기 정보위원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필요하다면 전문가이신 하태경 의원과 같이 논의할 수 있고 제가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위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리더로서 국민의힘이...
정보위원장에는 3선의 박덕흠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했다.
국민의힘은 8일 의원총회에서 단독 후보의 경우 박수로 추대할 전망이다.
이번에 뽑히는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말까지다. 다만 행안위원장은 지난 7월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5월까지만 위원장을 맡는다.
그는 "특히 (주호영 위원장이) 사무총장으로 박덕흠 의원을 지명했다. 박 의원은 윤핵관, 또는 '윤핵관 호소인' 중 한 분과 친소관계로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분"이라며 "주기환 비대위원도 대통령이 검사로 있을 때 수사관을 해서 특수관계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이...
경찰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한 의혹을 받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박 의원을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2020년 박 의원이 2012년부터 6년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
같은 당 박덕흠 의원은 112억4991만 원 증가했다. 백지신탁 해지로 인한 비상장주식 등록 등이 주요 이유였다.
이외에도 민주당 임종성, 국민의힘 강기윤, 민주당 홍익표 의원 등이 10억 원 넘는 증가폭을 신고했다.
재산증가 상위 3명은 재산총액에서도 1위∼3위를 차지했다.
전봉민 의원이 가장 많은 1065억5578만 원을 신고했고, 박덕흠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중 최고 땅 부자는 여전히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박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 등 41곳에 대지, 전, 답, 임야, 과수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토지의 가액은 236억 원에 이른다. 지난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2014년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를 비롯, 3개 건설사의 비상장 주식을 백지신탁했다. 이중 혜영건설 주식을 신탁하며 한 주당 가격을 4만2000원으로 평가했는데, 지나치게 높은 평가액으로 인해 주식이 처분되지 않았다. 사실상 처분이 아니라 ‘묻어두는’ 용도로 백지신탁이 활용되는 것이다. 지난해 6월에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7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과 윤미향·이상직 무소속 의원 징계안을 상정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반발로 진통이 예상된다.
윤리위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열렸다. 지난 25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정치쇄신안 중 하나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가 윤리위에 제명 의견을 제출한 박·윤·이 의원 징계안 처리 방침을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해 국회의원이 신고한 아파트 재산이 시세보다 크게 축소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신고액과 시세가 최고 51억 가까이 차이 났다. 또 국회의원들이 신고한 아파트 재산은 문재인 정권 아래 80% 넘게 상승하는 등 시세 차익을 누린 것으로 드러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여야 대선 후보에 공직자 재산신고제도 개선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개의를 앞두고 징계 대상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윤미향·이상직 무소속 의원과는 죄질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BBS라디오에서 “박 의원은 주어진 권한을 활용해 축재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상직·윤미향 의원은 국회의원의 권한을 행사한 건 아니지 않나”라며 “박 의원은 달라도 많이...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5일 윤미향, 이상직 무소속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하고 이같은 의견을 국회 윤리특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자문위의 한 관계자는 "회의에서 박덕흠, 윤미향, 이상직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며 "윤리특위가 이 의견을 받아들이면 이들 의원은 최종 제명된다"고 말했다....
선대위 내부 공유 안 돼 "공유 받지 못해…기사 보고 알아"최승재 국민의힘 의원도 '약자와의동행위' 임명됐다 제외
국민의힘이 피감기관 1000억 원대의 공사수주 의혹으로 탈당한 박덕흠 의원(무소속)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시키려다 1시간 도 안돼 철회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충북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 3선의...
윤리위는 이날 본회의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간사를 선임한 뒤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미향·이상직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안 4건 심의에 착수했다. 결론은 내지 못했다.
윤리위 민주당 간사인 한병도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결론 내기 전까지 (심의)내용은 다 비공개”라며 “오늘은 처리된 게 없다”고...
송 의원의 사과와 탈당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파문이 커지자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국민의힘은 104명으로 21대 국회를 시작해 앞서 당을 떠났던 전봉민, 박덕흠, 김병욱 의원에 이어 송 의원까지 떠나면서 101명으로 의석수가 줄었다. 다만 앞서 탈당했던 의원들을 두고 '꼬리 자르기' 논란이 일었던 만큼 송 의원 탈당도 논란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김 대행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 신분인 채) 피감기관으로부터 1000억 원 공사 수주를 했을 때도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목소리가 컸는데 우리가 호응치 못했다”며 “2013년 이후 세 차례나 발의돼 검토할 시간이 부족했던 게 아니라 국회가 결단하지 못해 아직 처리되지 못했다는 국민의 지적이 뼈아프다. 과감히 결단하자”고...
2021년 국회 소속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액을 살펴보면, 국회의원(298인)의 경우 신고총액이 500억 원 이상인 2인(전봉민 의원, 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296인의 신고재산액 평균은 23억 6136만 원이다.
신고재산 총액기준 규모별로 살펴보면, 신고액이 5억 미만 43인(14.4%), 5억 이상 10억 미만 66인(22.1%), 10억 이상 20억 미만 89인(29.9%), 20억 이상 50억...
박덕흠이 전체 1위…220억가량 토지 보유중앙정부 공무원 중에선 임준택이 1위장·차관 중에선 서호 통일부 차관이 1위
박덕흠 무소속 의원이 국회의원 중 가장 땅 재산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기 재산공개 대상 중앙정부 공무원 중에선 임준택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하 직위는 재산공개 시점 기준)이 가장 땅 재산을 많이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