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방에서 박 의장은 △양국과의 의회정상외교 전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공평한 접근권 보장을 위한 국제적 연대 △국제정세에 대한 상호 이해 △최근의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스웨덴을 방문하는 것은 1959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이다.
박 의장은 스톡홀름에서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를 예방한다. 또 안드레아스...
이어 “문 대통령, 박 장관, 스웨덴 국왕 등에게 모어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유럽에 진출할 때 이렇게 정상 간 만남에 동행했다는 사실이 유럽 바이어들에게 신뢰도를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바이어들이 스타트업을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질 때 ‘정부에서 데려간 기업’이라는 증표를 내밀 수 있다는 이야기다.
원래 올...
중기부는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길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뤄진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순방에서 느꼈던 것들을 함께 얘기하면서 정책적으로 반영할 것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통령 순방에 중기부가 해외 순방에선 처음으로는 경제 행사를 주관해 저도...
박 장관은 조만간 최종후보자를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르면 문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인 16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문 대통령이 차기 총장을 임명하게 된다. 문 총장의 임기는 다음 달 24일 만료된다.
한편 이번 차기 검찰총장 후임 인선 작업은 2년 전 문 총장 때보다...
외국 순방에서 문 대통령이 빡빡한 일정을 강행군하는 이유는 국민 세금을 아끼기 위해서다.
예전 순방 때 너무 순방 일정이 빡빡한 게 아니냐고 청와대 관계자에게 푸념한 적이 있다. 일정이 너무 많다 보니 기사처리 할 시간적 여유도 주지 않아 결국 한국에 있는 동료 기자에게 부탁한 적이 몇 번 있었다. 이에 대해 불평을 하자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에게 일정을...
현재 중앙아시아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 예정인 힘찬병원·청연한방병원·명지병원·정병원·인하대병원 등은 이번 문 대통령 순방으로 중앙아시아에 K의료가 정착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그간 현지에 진출한 국내 병원들은 의료기기, 의료물품 등 다방면의 규제에 막혀 운영 및 설립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중앙아시아 대부분...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박기영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말레이시아 순방 경제사절단에 프랜차이즈 업계 단체장 자격으로 참가해 한-말레이시아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회장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 문재인 대통령, 마하티르 총리 등 양국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이 주최한 왕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부총리급 의전에 대통령 해외 순방에도 동행할 수 있는 각종 특권이 주어지는 만큼 고소·고발 등 혼탁선거 양상을 빚는가 하면 일부 후보는 후보등록 직전 출마 포기를 하는 등 초반부터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에 따르면 후보등록 첫날인 7일 5명에 이어 이날 오전까지 추가적인 후보 등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의 ‘미래혁신’을 주제로 유럽 순방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빌바오와 스위스 취리히·추크, 에스토니아 탈린을 방문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회적 경제와 관련해 박 시장은 빌바오에서 다음 달 1∼3일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Global Social Economy Forum) 3차...
이에 최근 박 회장의 보폭도 눈에 띄게 넓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에 매번 동행한 것은 물론 여야 고위 관계자들과 꾸준하게 소통하며 정부와 국회의 재계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노력…규제 개혁 위해 발 벗고 나서=박 회장은 올해 취임사에서 “새 시대에 맞게 법과 제도를 바꿈으로써 더 많은 창의와 도전을...
군인권센터는 “기무사가 지난해 3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을 때를 대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군병력을 동원해 촛불 시위를 진압한다는 내용의 구체적인 계획 문건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군인권센터가 입수한 ‘전시계엄과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 탱크 200대와 장갑차 500대, 무장병력 4800명과 특전사...
소속으로는 박 회장과 더불어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 정규봉 이사장,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황현배 이사장 등 총 10개 협동조합 대표가 동행한다. 이들은 싱가포르 순방 전 3박 4일 동안 인도 순방에도 동행한다.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 선정 주관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이며 싱가포르 순방 경제사절단은 무역협회가 주관했다.
12일 문 대통령은 리셴룽...
박 수석대변인은 “일부 야당에서 이번 방중 성과를 당리당략으로 접근하면서 오히려 국익에 해가 되는 발언마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반면 한국당은 전흐경 대변인이 논평을 통해 “이번 방중은 굴욕 순방·치욕 순방이었다”며 “문 대통령은 방중 기간에 외교가 아닌 국내용 쇼에 연연했다”고 혹평했다.
그는 “3박 4일 방중...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한은 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이뤄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이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하는 계기가 돼 ‘신남방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번 방한과 관련해 “양 정상은 수교 이래...
이번 행사는 문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후 닷새 만에 가진 첫 공식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개그맨 박수홍을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박수현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먼저 박 대변인의 사회로 행사...
이어 그는 “양국간 협력의 의미는 양국의 발전은 물론이고 한국과 아세안 공동체의 발전, 나아가 G20 차원의 글로벌 발전까지 포괄할 정도로 크다”며 “한국에서 많은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순방을 희망하고, 오늘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경제인이 참석한 것은 이런 기대감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회장은 “양국간 전통 협력 방식은 금융, 기술을 포함한...
2015년 박 전 대통령 중남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제약회사 알테오젠도 농식품모태펀드 20억 원을 투자받았다.
박 의원은 “농어업인과 농식품 관련 기업에 투자돼야 할 1조 원의 펀드 자금이 투자목적과 전혀 연관도 없는 전 대통령의 친인척과 비선실세, 관련 기업들에게까지 지원되고 있다”면서 “이는 명백히 국민을 기만한 행위고 특혜다. 반드시...
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와의 1대1 영수회담을 역제한 하며 5당 회동 불참 의사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와대가 구체적인 날짜를 제시함으로써 홍 대표가 참석하지 않더라도 회동을 진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 대변인은 ‘일부가 참석하지 못해도 27일로 추진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번 회동은 방미 순방 결과와 안보 등 이런...
백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과 관련해 한국 투자기업 지원센터 설립, 에너지ㆍ자원 개발 협력, 노후화 된 조선소 현대화 사업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백 장관은 인구 1억8000만 명의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은 ‘블루오션’이라며 이른 시일 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선행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 장관은 경주지진 발생...
삼성경영승계권과 관련해 박 대변인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방안을 검토한 문건 중 자필메모로 된 부분은 대통령 기록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일부 내용을 공개한다”며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을 기회로 활용해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고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 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적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