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에서 입장을 밝히갰다고 했지만, 그러지 못한 데다 장점 보류라는 요구도 빠졌다고 꼬집었다.
또 불완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를 기준으로 한 실익 없는 회담이라고 규정하며,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제시한 실효적 방안을 외면했을 뿐 아니라 정부 스스로 수산물 금지 명분을 없앴다고...
최 회장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베트남 순방에 동행한 사실을 말하며 “세계 정상, 글로벌 기업인들과 제가 엑스포 로고를 붙인 목발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찍은 분들이 부산 엑스포를 지지해 주시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2030 엑스포 유치와 기업과의 연관성에 대해 “엑스포와 기업인은 숙명적인 하나의 운명의 결합”이라며 “미...
지난해 6월 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과 동행한 김건희 여사에 대해 박 전 원장은 “세계 정상의 영부인들을 보라. 얼마나 옷을 잘 입고 멋있느냐. 거기서 우리 영부인이 꿀리면 우리 기분이 어떻겠느냐.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이라며 “케네디 전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재클린 여사가 멋있고 우아하게 하고...
박 원내대표는 “최근 국가 주요 행사 때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배경으로 처리되고 김건희 여사가 중심이 되는 이해할 수 없는 사진들이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도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김 여사는 이달 들어 총 12건의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11~17일엔 일주일간 단독 행보를 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하는...
등에 있어 사활을 걸고 해법을 찾아올 것, 그리고 포탄 등 전쟁 무기 지원 불가 원칙 등을 명확히 전달해 우리 안보 공백 불확실성을 막아야 할 것 3가지다.
박 원내대표는 “미국 순방이 대통령의 ‘오므라이스 시즌2’나 김건희 여사의 ‘나홀로 화보쇼’가 되지 않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국익을 극대화하는 실질적 성과의 장이 돼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가 이 부당한 탄압을 의연히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국민과 당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발언에 대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기는커녕 대통령 자신이 외교 참사를 일으키며 국익을 훼손하고 국격을 갉아먹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장고에 들어갔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이 오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온 뒤 출마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두 잠룡의 출마 여부에 따라 전당대회 구도는 다시 흔들릴 전망이다.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등에 업은 김기현 의원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뜻과 방향을 같이할 수 있는 분 모두와 폭넓게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내...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한 윤 대통령의 발언에 관해 "남의 나라 외교에 참견하는 것도 문제인데, 대통령이 한술 더 떠 이웃 국가 관계를 적으로 규정하며 위험천만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UAE와 이란은 196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영토 분쟁을 딛고 최근 관계를 개선해...
행정안전부, 법무부, 통일부 업무보고가 남았으며 윤 대통령의 14~2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순방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이라는 주제 아래 핵심 국방정책으로 △北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 대비 압도적 대응능력 구축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도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해 "국익을 위해 이번만은 성과를 내놓길 바랐지만 돌아온 순방 성적표는 너무나 초라하기 그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대했던 과거사 문제는 진전이 없었고, 심지어 일본의 사과 한마디 없는...
앞서 박 신부는 지난 12일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합성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논란이 됐다.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은 이날 오후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올린 대국민 사과문에서 “박 신부가 언급한 부적절한 언행과 관련, 많은 분이 받았을 상처와 충격에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교구 소속...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동남아 순방 중인 김건희 여사가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고 별도의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옥의 티”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14일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 여사는 공식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여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 의료원을 찾아 심장병을...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박 장관 퇴장에 대한 논쟁 중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 순방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논란들이 언급되며 확전됐고, 외통위원장인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 간사 협의를 진행한다며 정회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영국·미국 순방 과정에서 예정했던 한미·한일 정상회담이 각기 48초 환담과 약식회담으로 축소해 진행하면서 빈손이라는...
의회가 아닌 국회와 야당이었다는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지난 해명을 거론하며 “야당이 바보인가. 이런 말을 듣고 가만히 있겠나. 국회의 권위를 위해서라도 외통위 차원에서 윤 대통령에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 순방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벌어지자 윤 의원은 정회를 선포한 뒤 여야 간사와 박 장관 퇴장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MBC 편파ㆍ조작 방송 진상규명 TF’ MBC 검찰 고발박성중 “민주당과 MBC가 한 몸 돼” 정언유착 의혹 제기국민 58.7% “언론 보도대로 바이든으로 들었다” 응답민주당 “차라리 바이든으로 들은 국민들의 귀를 고발하라”
윤석열 대통령 순방 중 비속어 발언 논란으로 지지율이 20%대로 다시 내려간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연일 MBC 때리기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순방 당시 10월 국감 개시까지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아 여야와 회담 일정을 잡는 중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윤 대통령의 문제의 발언이 포착돼 알려지면서 중단됐다.
문제의 발언은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간 환담을 나눈 뒤 회의장을 떠나면서...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간의 순방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관해서는 “대통령 부부가 정중하게 조문했다”며 “유엔 총회에서는 정부의 글로벌 비전에 대해 전 세계 각국 대표단 앞에서 천명하고 박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미·일 정상과의 회담에 대해선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서 발생한 각종 논란을 이유로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박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박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났을 때 ‘해임 건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는데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제 거취는 임명권자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
해임 건의안은 박 장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외교가 아무런 성과도 없이 국격 손상과 국익 훼손이라는 전대미문의 외교적 참사로 끝난 데 대해 주무 장관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7일 소속 의원 169명 전원 명의로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해임 건의안에 반대하며...
박윤규 2차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윤 대통령께서 순방 후 첫 출근하는 도어스태핑에서도 뉴욕 총회 연설에 이어 디지털 구상, 뉴욕 대학과 토론토 대학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며 “뉴욕 구상은 우리나라가 명실공히 디지털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국제 사회에 알린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