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진행되는 중국의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각국 정상급 외교사절들과 함께 톈안먼 성루에 올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전승절 기념대회를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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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8·25 남북합의를 이행하고, 사실상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6자회담 재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핵·경제 병진 노선을 채택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또 두 정상이 9·19 공동성명과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관련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국 전승절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면담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총 3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과 리 총리는 우선 양국 정부가 FTA의 조기 발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비관세장벽 해소 공동노력, 민간 차원의 교역·투자...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으며, 취임 이후 6번째로 시 주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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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일 “오늘날 박근혜 대통령과 저의 협력으로 현재 한중관계는 역대 최상의 우호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박 대통령과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무역 등 다방면에서 협력...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해 첫 일정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지난달 25일 임기반환점을 돈 이후에는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 주석과의 6번째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이번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해소하는 데 중국 측이 우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 주석과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및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 “이번 방중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핵 문제(해결)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동북아 지형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평화통일과...
◇ [포토] 朴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 방중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박 대통령은 도착 첫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을 갖고, 리커창 총리와 면담한다.
◇ 삼성, 학점제한 철폐
하반기 공채 7일부터 접수
삼성그룹이 올 하반기 공채부터 3.0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2일 오전 중국으로 떠났다.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로, 임기 후반기 첫 정상외교다.
특히 8·25 남북합의로 한반도에서 대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한반도 핵심 관련국인 중국을 순방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朴대통령, 中전승절 참석차 출국…오늘 한중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2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지난달 25일 임기반환점을 돈 이후에는 처음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이번 방문은 후반기 정상외교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취임 이후 최대 정치 이벤트가 될 ‘항일전쟁 및 세계 반 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전승절)’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는 3일(현지시간) 전승절 열병식이 치러집니다.
이번 행사에 중국이 들이는...
일본의 대표적 우익언론인 산케이신문이 박근혜 대통령을 살해당한 명성황후로 비유하는 망언을 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31일 산케이 인터넷판은 칼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열병식 참석을 비난하며 '사대주의 행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산케이는 이와 함께 "이씨 조선(조선시대)에는 박 대통령 같은 여성 권력자가 있었다"고 말하고 명성황후를...
새누리당은 31일 일본 산케이신문이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을 언급하면서 "민비(일본에서 명성황후를 낮춰 부르는 말)는 사대주의 도착(倒錯)으로 암살됐다"는 내용에 대해 "산케이신문의 망언은 일본 극우주의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비판했다.
김영우 수석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참으로 뻔뻔한 일본...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중국 순방 일정 일부를 수행하는 중국경제사절단에 선정됐다.
31일 크루셜텍에 따르면 경제사절단은 마지막 날인 4일 상하이에서 대통령이 참석하는 한중 경제협력 행사를 진행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중국 전승절 주간에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박근혜 대통령은 내달 2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 문제 등을 논의한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31일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의미 및 세부일정과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내달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베이징...
게다가 이번 주에 중국은 9월 3일(현지시간)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세계 주요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전쟁 및 세계 반 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를 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대 정치적 이벤트인 이번 행사를 앞두고 당국은 시장 안정에 혈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잭슨홀 미팅에서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청와대는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승절은 2차 세계대전 승전국들이 승리를 기념하는 날로 나라마다 날짜가 다르다. 유럽 주요국들은 5월 8일을, 러시아는 모스크바 시간으로 5월9일을 전승일로 기념한다. 영국은 8월 15일, 미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