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장은 지금까지 광주·전남, 인천, 충북, 강원, 대전·충남 등지를 방문했다.
한 청장이 지역 순회에 나선 것은 박근혜 정부의 현장 중심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중소기업 업계 관계자는 “한정화 청장이 지역 방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최대한 이를 반영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며 “모두가 한 청장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훈련이 진행된다"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등을 언급한 것이 도발자의 정체를 가리기 위한 넋두리였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발표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께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정문 앞에서...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어 아직은 한반도 긴장완화 국면이 조성됐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게 한·미 당국과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군 당국 관계자는 “북한의 1호 경계근무태세 해제와는 상관없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끝날 때까지 당분간 평시보다 한 단계 격상된 군사대비태세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해수부 부활'을 약속, 지난해 11월9일 부산 방문에서 '해수부를 부산에 두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 "하지만 당선 이후 박 대통령이 직접 해수부 입지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나타낸 적은 아직까지는 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대선 직전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개인투자자(개미)들의 주식투자 실패를 지옥에 빗대 한 말이다.
특히 지난 11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주가조작 사범에 대해 엄벌을 주문했다. 주식시세조종이 갈수록 복잡하고 교묘해져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한편 인수위는 이날 오전 제13차 간사회의를 열어 박근혜 정부의 국정 비전과 목표와 관련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4~5일에는 현장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4일에는 교육과학분과에서 기초과학연구원과 연구개발특구진흥본부, 서울소재의 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 5일에는 법질서사회안전분과가 한국전자제품지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홍 지사는 이날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들은 내용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홍 지사는 “경남은행 분리매각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자 제 공약이며 아마 분리 매각이 될 것으로 안다”며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작년 말부터 논의를 해 (이 회장으로부터도)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만나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10시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초청 전국상공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 당선인에게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장단은 박 당선인에게 “우리경제에서...
박 당선인도 선거 운동 기간 부산을 방문해 해수부의 부산 설치 의향을 묻는 말에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부처가 모여있는 세종시에서 해수부가 떨어지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인수위에서는 이를 반영, 해수부 청사를 세종시와 부산으로 쪼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부산의 한 수산인은 “실제 매주 현장 방문을 해왔던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도 해양수산 분야 방문은 손에 꼽을 정도로 횟수가 적었다”며 “해수부가 신설되면 지금보다야 해양수산업에 더 관심을 가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일부 공무원들도 해수부 부활로 수산관련 공무원들의 승진 기회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현재 농식품부에는 1실, 3국...
번호 순으로 △1번 박근혜(새누리당) △2번 문재인(민주통합당) △4번 박종선(무소속) △5번 김소연(무소속) △6번 강지원(무소속) △7번 김순자(무소속) 등이다.
대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들고 투표소를 방문해서...
문 후보는 과거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에서 독도와 관련한 이상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됐을 때도 민주당이 회담록 공개를 요구한 일이 없었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2002년 북한을 방문할 때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그는 “새누리당이 요구할 때만 해도 그러려니 했지만, 박 후보까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다수 유권자들이 밀집한 서울 지역은 문재인 후보(28회)가 박근혜 후보(18회)보다 10회 더 많이 방문했으며, 대선의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한 부산 지역은 박근혜 후보(15회)가 문재인 후보(10회)보다 5회 더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또 두 후보는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하루 평균 4~5 곳을 훑는 강행군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방문 지역에서도 후보 별 차이가...
문 후보는 PK에서 현재 30%가 넘는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과거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점을 감안하면 큰 변화다. PK공략에 탄력을 받은 문 후보는 3주째 금요일마다 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표심을 다지고 있다.
세대별로는 전통적인 스윙보터 40대의 미묘한 변화 조짐이 보인다. 과거 선거에서 이슈에 따라 실리적...
문 후보는 오후 4시50분께 부산을 방문해 표심잡기에 주력한다. 박 후보에 비해 1시간30분쯤 뒤에 방문하는 셈이다. 문 후보는 부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인권변호사 30년을 생활한 곳이라고 강조한 뒤 “대한민국 민주주의 원천인 부산의 자부심을 찾아야 한다”며 표심을 구애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선을 12일 앞둔 7일 이틀째 수도권 유권자를 파고든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제주와 부산 민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유세는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면서 비로소 범여권 보수대연합과 야권연대 간 일대일 대결 구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 후보는 부산에서 안 전 후보와 합동유세를...
안 전 후보가 첫 지원 유세 지역으로 자신의 고향이자 대선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을 방문하면서 이 곳 민심의 리트머스가 어떻게 반응할지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구걸정치 야합정치”라고 깎아내리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젊은층의 답변회피가 늘어나 ‘숨은 야당표’가 표출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다.
‘안철수 변수’...
앞서 박 후보는 부산 금정구 범어사와 부산 진구 삼광사를 차례로 방문, 주지스님을 예방한 뒤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후 경남으로 자리를 옮긴 박 후보는 김해 동상동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행복으로 바꾸고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살릴 것을...
대통령 박근혜를 부산 시민들 손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오후에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를 찾아 노동 현안 해결을 약속하고 기독교 지도자들을 만나 국민대통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오전에 울산을 방문해 중구 재래시장인 태화장터에서 유세를 펼치고 울산대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전통적으로 약세 지역인 TK로 넘어가 포항...
문 후보 측은 이번 대선의 승부처가 PK라고 판단, 이 지역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대립각 세우기에 나섰다. 또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로 요동치는 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 후보는 이날 부산과 경남 창원을 잇달아 방문해 “박 후보는 과거 5.16군사쿠데타와 유신독재 세력의 잔재를 대표하고 있다”며 “지금도 국민들과 소통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