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다.
니폰 카야쿠는 이미 일본 내 ‘램시마’, ‘허쥬마’ 판권을 획득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돈독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온 곳이다. 2014년에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를 일본 최초로 선보이며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전날 실적발표에서 공개한 1분기 베네팔리 매출은 6530만달러로 약 73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전체 매출(1억 60만달러)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중 절반가량이 삼성바이오에피스로 매출로 잡힌다.
다만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는 매출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1분기 매출액 60만달러(약 7억원)에 그쳐 성과가 미미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젠도 실적 호조에 주가가 3.6% 급등하며 생명공학 관련주 강세를 이끌었다. 넷플릭스는 중국 바이두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현지에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 공급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5.8% 뛰었다.
로버트W.비어드의 마이클 안토넬리 주식 트레이더는 “개장 전 또는 장 마감 후 36개 기업이 실적을 내놓는 등 이날이 어닝시즌 중 가장 바쁜 날 중...
또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젠 콜옵션 평가손실이 전분기에 반영된 기저효과도 누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올해 연간 흑자를 달성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MS, 로슈 등 6개 다국적제약사와 총 9개 제품의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 15개 업체와 30여개의 바이오의약품 공급 협상도 진행...
유럽 판매사인 바이오젠에 따르면 지난해 플릭사비 매출은 10만달러 수준에 불과했다. 2013년부터 발매한(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은 2015년 2분기) 셀트리온 램시마가 30%(일부 국가는 9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상황에서 시장 진입이 너무 늦었다는 평가다.
미국 시장에서도 램시마가 먼저 진입해 '퍼스트 바이오시밀러' 자리를 차지했다. 화이자...
에이티젠은 디씨티바이오젠(DCT BIOGEN)社와 러시아를 포함한 CIS지역(기존 계약이 체결된 카자흐스탄 제외)에 대한 NK뷰키트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는데 오는 2032년까지 17년간이며 계약 규모는 미화 8억2300만 달러(한화 약 9739억 원)에 달한다.
이보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카자흐스탄 방사선 종양학 연구소(Kazakh institute of oncology and radiology; KazIOR)와...
셀트리온은 7일 자로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리툭산 특허 관련 바이오젠이 보유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적응증 특허에 대해 특허심판원이 특허 무효 심결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오리지널 제품인 리툭산과 관련해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된 적응증 특허 5건 모두에 대해 트룩시마 제품 허가 신청 이전인 2015년 4월부터 11월에 걸쳐 선제로...
이미 미국 시장에는 바이오젠, 박스앨타 등이 기존 치료제보다 약효 지속 효과가 1.5배 이상 늘어난 후속 약물이 등장한 상태다.
녹십자 측은 당시 "경쟁 약물보다 최대 2배(기존약물 대비 3배) 지속되는 혈우병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개발 속도를 끌어 올려 미국 시장에 재도전할 계획이다"라고 약속했다.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 이...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판매를 맡은 바이오젠은 베네팔리의 지난해 매출액이 유럽에서 출시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1억60만달러(약 1천17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베네팔리는 지난해 9월 말까지 4790만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4분기 들어서는 매출액만 5270만달러에 달해 결국 연간 매출액 1억...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91.2%)와 미국 바이오젠(8.8%)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30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2036억원 적자)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46억원으로 전년(913억원)보다 222.7% 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201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 중인 맙테라는 2015년 세계 시장에서 약 8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트룩시마의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약가등재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국내 발매를 시작한다.
트룩시마의 보험약가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기존에 출시한 바이오시밀러에 비해 특허 만료 전...
이 날 한 언론매체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젠의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 치료제 '뉴시너센(nusinersen)'을 최종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에선 ‘스핀라자(Spinraza)’란 제품명으로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해당 신약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RBC캐피탈은 스핀라자의 연간 예상매출액이 20억 달러(2조4100억 원 규모)에 육박할...
회사 측은 트룩시마가 다국적 제약사 바이오젠의 ‘리툭산’을 복제한 바이오 의약품으로 유럽 시장 점유율 40~50%인 약 1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 이외에 경쟁 제품이 없는 데다 램시마의 성공전략을 뒤이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램시마는 출시 1년 만에 유럽시장 40%를 넘어서며 글로벌 제약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에이티젠은 디씨티바이오젠(DCT BIOGEN)과 러시아를 포함한 CIS지역에 8억2300만 달러(약 9739억 원) 규모의 NK뷰키트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에이티젠이 인도네시아에서 달성한 단일 의료기기 사상 국내 최대 규모였던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4개월 만에 자체 경신한 것이다. 대만, 인도네시아...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은 디씨티바이오젠(DCT BIOGEN)社와 러시아를 포함한 CIS지역(기존 계약이 체결된 카자흐스탄 제외)에 대한 NK뷰키트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32년까지 17년간이며 계약 규모는 미화 8억2300만 달러(약 9739억 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에이티젠이 인도네시아에서...
에이티젠은 디씨티바이오젠(DCT BIOGEN)과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에 NK뷰키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9739억원이며 이 중 확정 금액은 계약금 20억원이다. 디씨티바이오젠은 계약 후 판매 인허가 승인을 1년 이내에 진행해야 하며 현지 인허가 승인이 이뤄질 경우 2017년부터 2032년까지 9719억원 규모를 최소...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은 미국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스위스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로 이 제품은 휴미라에 이어 글로벌 항체의약품 매출 2위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 승인을 기다려 왔다. CHMP의...
이런 상황에서 바이오젠, 박스엘타 등이 약효 지속 효과가 긴 후속약물을 허가받자 그린에프의 상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지난 10월 미국 임상시험을 중단했다. 녹십자는 그린진에프의 중국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미국 시장은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재도전하겠다는 구상이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앱스틸라는 3세대의 장점을 취하면서도 제8인자를 구성하는 유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