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고객 가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인공지능,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5년 간 3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엑사원과 AI 관련 연구개발에...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올해는 4-1BB 기반 이중항체 임상에서 주목할 만한 데이터가 나오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항암 분야에서 병용요법이 치료의 핵심이 된 만큼, 글로벌 빅파마들이 새로운 병용 전략을 위해 안전성이 높고, 다양한 항원을 표적할 수 있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 대상은 미래 성장 동력인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로봇 및 AI(인공지능) 등 성장주와 자산가치가 높은 가치주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시황 및 종목 분석을, 빅데이터팀에서는 자산배분 및 운용전략을 담당하는 등 하나증권 전 부서가 협업해 투자대상 선정부터 상품운용, 사후관리까지 참여한다.
하나로 연결랩은 투자 유형에 따라 방어적 운용 성격의...
실제 글로벌 빅파마들이 예전에는 자체 R&D 비중이 컸지만, 이제는 기술도입이나 인수합병(M&A)을 주된 사업 전략으로 키우고 있다. 박상근 신라젠 R&D부문장은 “국내 바이오업계의 역사가 짧은 만큼, 성공 스토리를 만든 회사가 많지 않다”면서 “임상 데이터 결과가 나오면, 상업적인 기회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o.kr)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바이오 제조혁신 기술개발, 융복합 바이오 제품 개발, 디지털 헬스 서비스 육성,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에 지원을 강화해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라젠바이오는 빅데이터 기반 유전체 분석 플랫폼 ‘DEEPOMICS’에 근거한 서열기반 신항원 예측 알고리즘인 DEEPOMICS-NEO와 임상 암조직 샘플에서 정확한 변이 발견을 가능하게 하는 DEEPOMICS-FFPE를 포함한 다양한 BI분석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백순명 테라젠바이오 연구소장은 “향후 암 진단은 물론 맞춤형 신약개발에 이르기까지 유전체 기술을 기반으로...
특히 기술 혁신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유통, 화장품, 바이오 산업까지 AI를 혁신씨앗으로 제시한 가운데 인텔은 사용자가 클라우드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가 모든 곳에 존재하는(AI Everywhere) 비전 실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모든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과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중심에...
신약개발사들과는 유전체 빅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바이오마커 발굴과 신약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등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아울러 디엑스앤브이엑스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인·아웃, 임상 등 공동연구, 해외 의약품의 국내 도입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와 기술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추후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정부는 디지털, 소재‧부품, 로봇‧드론, 바이오헬스, 에코업, 에너지 등 5대 첨단산업 분야 관계기관과 협업해 플러스자격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장의 인력 양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공신력이 있는 민간 통용 자격 중 국가자격으로 전환이 필요한 경우 국가기술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기준은 해당 자격 취득 수요,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이 가운데 올해에는 합성생물학, 데이터 기반 연구 등 첨단 바이오 분야 핵심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합성생물학 핵심기술개발(73억1000만 원), △연합학습기반 신약개발가속화프로젝트(12억2000만 원), △인공아 체세포 기반 재생치료기술 개발(26억6000만 원),△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구축(107억7000만 원) 등의 신규사업 4개를 추진한다.
올해 추진 예정인...
서 대표는 “오는 2030년 22개 바이오시밀러에 신약 매출이 더해진다면 현재 매출대비 최소 5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셀트리온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인 데이터뱅크 구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산업이 융합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아울러 설비 통제 시스템을 통합해 중앙화해 공장제어 및 데이터 관리 효율성도 높이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탄소 저감 기술도 적용했다.
공급 과잉 우려 ‘일축’…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완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도 탄탄한 실적을 거뒀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6211억 원, 영업이익은 763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 14...
NS101의 신규 약물 표적인 FAM19A5는 뉴라클사이언스가 바이오 빅데이터 및 최적화된 약물 표적 발굴을 위한 생명정보학적 방법론을 통해 발견했다.
FAM19A5는 신경계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단백질로, 신경돌기의 성장 및 시냅스 연접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NS101은 이를 제거해 신경 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원리를 통해 치매, 난청 등 신경계 질환에 대한...
최창은 인바디 부사장은 “아직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은 인바디의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인 LB트레이너 등을 CES 무대를 통해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인바디가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딥바이오는 국내 AI 암 진단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수상 부문은 디지털 헬스케어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신산업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을 투입한다. 작년은 작년 275개...
이어 “연세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양성사업단을 발족해 의생명과학 및 바이오산업 리더를 육성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의료원의 연구를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왔다”라고 말했다.
의료 서비스 질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윤 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13년 연속 1위, 대한민국 하이스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유전질환과 발암 유전자 발굴, 질환 바이오 마커 후보를 찾기 위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지속 추가하는 한편, LG CNS 및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전체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검증된 의료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