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가 증권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가상자산과 함께 발행한 BNB(바이낸스코인), BUSD(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가상자산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이비트는 30일을 기해 바이낸스가 발행한 BNB/BUSD 관련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SEC가 연방 법원에 바이낸스 자산을 동결해달라는 긴급 명령까지 요청하면서 거래소 이용에...
美 증권거래위원회, 바이낸스ㆍ코인베이스 증권법 위반 혐의 고소시세 변동 주의 필요하지만 국내 가상자산 증권성 판단 영향 제한적국내 증권 해석 범위 좁아 미국 법령 그대로 적용하기 힘들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미등록증권 판매 혐의로 제소하며 가상자산 19개를 증권으로 판단했다. 굵직한 알트코인 상당수에 증권 딱지가...
SEC는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증권법 위반으로 제소했다. SEC는 솔라나·폴리곤·에이다(ADA)등 코인 19종을 증권이라고 판단하면서, 두 거래소가 미등록증권 판매에 따른 미국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명시했다. 여기에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CEO는 고객 자산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겼고, 자금을 외부로 빼돌려...
SEC “코인베이스 최소 13개 가상자산, 증권법 대상”“투자자 보호 위한 공개 의무 회피”비트코인 5% 하락했지만 다시 반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에 이어 코인베이스도 제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규제 당국은 전날 세계 최대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제소한 지 하루 만에 미국 최대 거래소를 향해서도...
이 소식에 코인마켓캡에서 바이낸스코인은 한국시간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8.71% 급락한 277.40달러(약 3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US는 성명에서 “최근 SEC와 합의를 위해 협상했지만, 당국은 고소하기로 했다”며 “바이낸스US를 비롯한 모든 플랫폼 사용자의 자산은 안전하고 우린 SEC의 반대 주장에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일 기준 바이낸스의 24시간 거래량은 64억 4282만 달러로, 2위인 비트포렉스 18억 4734만 달러 보다 약 3.5배 더 거래량이 많다. 국내 1위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량(6억 4278만 달러) 대비 10배 많은 규모다.
일각에서는 탈중앙화 거래소로의 자금 유출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 분석한다. 지난해 11월 FTX 사태 이후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이...
이는 각각 지난해 5월 초 테라루나 붕괴, 지난해 11월 초 FTX 파산, 올해 3월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거래 제로 수수료 정책 종료 시기와 맞물려있다. 테라루나·FTX 사태 때는 가상자산 시장 전체가 휘청였으며, 바이낸스가 제로 수수료 정책을 3월 종료하면서 4월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65% 이상 감소한 바 있다.
같은 1년 동안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 역시 30% 가까이...
실제로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의 라이선스 신청 소식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벌써 홍콩 진출을 포기한 기업도 나왔다. 1일(현지시각) 가상자산 1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리린 후오비 전 창업자의 ‘뉴후오’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의 라이선스 신청을 철회했다는 소식 전했다. 미디어는 뉴후오의 라이선스 철회를 두고 “어떤 이들은 홍콩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제미니 등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들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소송을 당하는 것과 달리 원고가 고객에 치우쳐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소송의 원고 대부분이 개인투자자인 이유에는 법 체계 공백에 있다. 현재 가상자산 관련 법안은...
△바이낸스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Bscscan’ △폴리곤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Polyscan’ △아비트럼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Arbiscan’ 등 다양한 블록 익스플로러를 개발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믹스3.0 메인넷의 진보적인 탈중앙화와 투명한 메가 에코 시스템의 혁신적 진화를 지속 추구할 방침이다.
한편, 크로마는 위메이드 자회사...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조차 “밈 코인(그리고 모든 암호화폐)은 위험도가 높고 아무도 매수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밈 코인은 플랫폼이나 게임 등 블록체인 기반 앱에서 쓰이는 유틸리티 토큰과 달리 특별한 사용성이 없다. 페페 코인은 백서도 공식적인 팀도, 로드맵도 없다. 한 국내 업계 관계자는 “밈 코인 가격이 급격히...
특금법 시행으로 이른바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룰’이 갖춰지면서, 국내 거래소는 본인 명의인 일부 해외거래소 지갑으로만 송금을 지원한다. 일명 화이트리스트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온체인 데이터 상에서 거래 내역이 남아있으므로 해외거래소 전송 내역이 추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같은 해외 거래소도 최근 세계 각국 사법·수사...
코인데스크 등 외신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SEBC 지분 100% 인수했고, 레온 풍 아시아 바이낸스 태평양 총괄이 11월 30 일부로 SEBC 이사직을 맡고 있다. 레온 풍 대표는 현재 한국 고팍스의 대표도 맡고 있다. 사업자 신고 수리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국내 고팍스와 달리 일본은 인수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SEBC는 신규 서비스인 ‘Binance JAPAN...
5대 거래소 앞다퉈 상장, ‘앱토스’ 사례 지목…메타 출신 주도업비트, 수이 글로벌 거래량 약 24% 차지, 바이낸스 뒤이어수이, 삼성넥스트ㆍ엔씨소프트 각각 500억ㆍ200억 투자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업비트가 ‘수이(SUI)’ 코인 거래량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이는 국내 5개 원화거래소에 최초로 동시에 상장됐지만, 동시상장이...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1일(현지시각) 진행한 AMA(Ask Me AnyThing)에서 “홍콩은 가상자산에 매우 개방적인 지역이고 이는 매우 좋은 변화”라고 말했다.
홍콩은 제도화를 위한 규제 마련과 산업 진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닐 탄 홍콩핀테크협회장은 3월 홍콩에서 개최된 웹3 컨퍼런스 ‘WOW 서밋...
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24시간 현물 거래대금은 9조1420억 원이다. 반면에 같은 시간 파생상품의 거래 대금은 약 48조5152억 원이다. 파생상품 거래대금이 현물 거래대금 대비 약 6배 수준인 셈이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4월 “미국이 수년 내 규제 명확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미국 내 본사를 철수하고 다른...
고팍스 인수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려는 바이낸스 역시 법인의 가상자산 계좌 보유가 허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레온 풍 대표는 28일 한국 블록체인법학회와 공동 개최한 '디지털혁신학술포럼'에서 국내 규제 테두리 안에서 글로벌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다면 불법적인 시세 조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온 풍 대표는 “한국 시장은 원화 마켓이 우세한...
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 OKX 등 거래소는 3일 오후 9시부터, 국내에선 빗썸과 고팍스가 같은 날 오후 9시 30분부터 거래지원을 시작했다. 전날 오후 5시 코인마켓캡 기준 수이는 약 1.4달러를 나타내며 상장 후 최고 2달러를 넘어섰던 것에 비하면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다.
코인마켓캡에 ‘SUI’를 검색하면 SUI (IOU)라는 코인이 함께 검색되는 것을...
바이낸스, 쿠코인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서도 거래가 시작되자, 너도 나도 상장에 나서는 분위기다.
수이는 빗썸에서 상장 직후 가격이 1500% 이상 급등했다. 수이는 4일 오전 10시 기준 1975원으로 1541.73% 상승률을 보였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건 초기 가격이 낮게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990원으로 거래되며 9.04% 상승률을 보였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등의 글로벌 거래소들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유럽연합의 MiCA법 통과를 일제히 환영했지만, 법안 통과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사흘 가까이 꾸준히 하락하기도 했다. 국내에선 투자자 보호, 제도권 편입에 치중된 법안들로 인해 업계 혁신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바이낸스와 블록체인법학회가 지난달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