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10일 원내대표급 회담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막판 채비에 돌입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등 국회 예결위 3당 간사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국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며 심사를 계속했으나, 오전 9시 현재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 때문에 예산안은 이날 오전 본회의에 상정하기 어려워졌다. 당초 정부 여당은 예산안 수정안 입력작업, 이른바...
앞서 이날 오전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한국당이 의원총회를 거쳐 199개 본회의 안건에 대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를 거두면 정부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공직선거법...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9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9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던 본회의를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오전 10시로 연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이 예산심사를 곧바로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 차원의 예산 수정안 등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며 강공 태세를 유지했다.
반면 제1야당 한국당은 ‘4+1’ 협의체 논의를 야합으로 규정하고 기획재정부 공무원이 협조할 경우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아울러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바른미래당은 0.2%P 오른 4.9%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1%P 오른 1.7%, 집계됐고 우리공화당은 0.6%P 내린 1.2%로 각각 조사됐다. 아울러 기타 정당은 0.4%P 오른 1.9%,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1%P 감소한 11.9%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응답률 4.8%)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8일 정병국·하태경·지상욱 의원 3명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출석위원 8인 중 6인의 찬성으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소속인 정병국·하태경·지상욱 의원 3명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에 따르면 징계 사유는 당의...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9일 열리는 본회의에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을 모두 올리기로 했다.
이인영 민주당·김관영 바른미래당·윤소하 정의당·조배숙 평화당·유성엽 대안신당 의원은 8일 국회에서 4+1 협의체 원내대표급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정춘숙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를 통해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9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전해철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상 50인 이상의 의원이 수정안을 발의할 수 있는데 4+1 협의체에 참여하는 의원들과 함께 수정안을 내겠다”며...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 의원은 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지금부터 우리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죽음을 불사하고 전진하는 결사대”라며 “‘광주의 딸’ 권은희는 광주에서, ‘부산의 아들’ 하태경은 부산에서, 제일 어려운...
김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8일 여야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협의체에서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수정안 작업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법적 근거도 없고 오로지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모여든 정파의 야합에 의한 것”이라며 기획재정부가 이들의 예산명세서 작성 작업에 협력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
급기야 이달 초 당 윤리위원회가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유승민, 유의동, 권은희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면서 파국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른미래당은 변혁의 창당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변절자들의 일탈적 창당이 역겹다”며 “결국 가지 말았어야 할 길을 가고야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당적은...
앞서 문 의장은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으나 나 원내대표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회동은 무산됐다.
애초 여야 3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신청 철회와 9일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보류' 방안에 의견 접근을 봤으나, 한국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최종...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해 6%와 10%였다.
우리공화당은 0.5%, 민주평화당은 0.4%의 지지율을 보였다.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 투표를 어디에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38%가 민주당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당(26%), 정의당(13%), 바른미래당(7%),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각 1%)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그는 "특히 선거법 협상은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식적인 협상 진행조차 안 되는 상황에서 또 새로운 불확실성을 만들 순 없다. 총리는 인사청문회 이후 (국회) 투표를 통해 재적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전 대변인은 "당 대표 출신 5선 의원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청와대와 여당이 '추미애'라는 고리를 통해 아예 드러내놓고 사법 장악을 밀어붙이겠다는 대국민 선언"이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청와대 옹호론만 펼치던 사람이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