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에 따라 약 1㏊면적에 칠면초 군락지를 조성해 갯벌의 생태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고, 식재 과정에서 어촌계 등 지역주민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올해 10월에도 제주 신촌리 앞바다에 해조류 등 바다숲 조성을 위한 인공어초를 설치할 계획이다.
효성그룹 임직원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 동고리 어촌 주민 총 60여 명은 바다숲 조성을 위한 잘피 2000주를 직접 이식했다.
또한,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변 정화 활동도 벌였다. 많은 해양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처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잘피는 국제사회에서 블루카본으로 인정받는 해초류다.
효성은 지난달 8일 완도군청에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해양 오염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바다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체험 공간에서는 바다 유리 모빌과 폐플라스틱 마들렌 키링 그리고 새활용 종이 화분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했다.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리얼스(RE:EARTH) 친환경 비치타올과 폴딩 피크닉 매트를 증정했다.
이어 이날 롯데마트와 슈퍼 임직원 20여명이...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기관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해수부와 포스코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포항 연안에 각 10억 원씩...
이번 MOU로 효성·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 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잘피 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상호 협력한다.
잘피는 바다에서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및 은신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서울)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어장 조사 확대
△바다숲 등 수산자원조성사업 민‧관협력 본격화
19일(금)
△해수부 장관 10:0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인천)
△해수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세종)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최대 40만원 지원(석간)
△친환경선박 보급지원사업 공모 개시(석간)
△설 명절 대비 항만건설현장 대금 지급 실태 점검(석간)
클린오션봉사단은 창단 이후 연인원 1만9000여 명이 인공어초 등 바다숲 조성사업과 함께 수중 정화 활동으로 2060톤(t)의 해양쓰레기와 해적생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내며 포스코의 대표적인 재능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또한 LG화학은 여수 해안가에 바다숲(잘피림)을 조성하고, 이를 연계한 ‘나만의 바다숲 만들기’ 가상 지도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축하는 등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와 함께 2011년부터 기후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인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지원을 통해 260개 사회적경제...
정부가 2030년까지 106만6000톤의 탄소 흡수를 위해 염생식물 식재와 바다숲 조성 등을 통해 '블루카본(Blue Carbon)' 서식지를 확대한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과 갯벌, 잘피 등을 포함한다.
정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바다 사막화가 진행 중인 해역 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해안지역의 유실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썼다.
이번 MOU 체결로 KB국민은행은 해수부와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 바다숲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해조류 블루카본이 국제사회에서 공식적인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도록 탄소저감 효과 연구, 관련 방법론 개발 등을 지원하고 해수부, 수산자원공단과 학계, 비정부기구(NGO) 등으로 이루어진 바다숲 블루카본 협의체에 참여한다.
현대차는 바다 사막화가 진행되어 생태계 훼손이 심한 국내 연안 지역을 선정해 해조류 식재 활동을 통한 바다숲 조성도...
앞서 포스코는 인공어초 트리톤 100기와 트리톤 블록 750개를 울릉도 남부 남양리 앞바다에 수중 설치해 약 0.4㏊ 규모의 바다숲을 만들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바다의 신'인 트리톤은 포스코의 철강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 브랜드다. 철강슬래그에는 해양생태계에 유용한 칼슘과 철 등 미네랄 함량이 일반 골재보다 높아 해조류 생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철강사로 트리톤을 통한 바다숲 조성과 패각을 재활용해 철강 부원료로 활용하는 개술 개발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크게 인정받아 혁신상 환경 부문(Eco-Innovator)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수상내용은 보스턴컬리지 기업연구소가 발행하는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 저널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탄소중립 등 해양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갯벌 복원, 바다숲 조성 확대 등을 통한 블루카본 증진사업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서산 가로림만, 태안 근소만, 신안 북부권역, 제주 성산읍 등 시범사업 4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2050년까지 660㎢의 염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그는 또 "어선 감척과 바다숲 조성 등 연근해 수산자원 관리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양식·유통·가공 시설을 규모화, 스마트화하고 김, 굴, 전복, 어묵 등이 수출 스타품목이 되도록 수출 마케팅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레저·생태·문화 등이 결합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고 가로림만을 시작으로 전국에...
갯벌 염생식물 군락은 2025년까지 15㎢, 2030년까지 105㎢를 복원하고, 바다숲은 2025년까지 385㎢, 2030년까지 540㎢를 조성한다.
국가어항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울산항 신항, 부산항 신항, 광양항 등 주요 국가무역항을 수소 생산·유통·활용 거점으로 키우는 수소 항만 조성 방안을 2024년까지 마련한다.
또 한반도 인근 해역의 이상현상 감시를 위한...
정부가 '바다숲(해조류)'을 해양 및 연안생태계에 의해 흡수·저장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데이터를 확충하고 올해 11월께 전 세계 학자들이 참석하는 바다숲 블루카본 인증 국제세미나(가칭)도 열기로 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올해 동해, 남해 및 제주 해역의 특성별 바다숲 탄소 흡수량 측정 데이터를 확충하기 위해 해역에...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 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바다숲 조성용 다공성 블록 등 6개 기술을 선정해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