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마케팅실 직원들이 전하는 제주맥주 즐기는 방법 = 권진주 제주맥주 마케팅실장은 “기름진 방어회와 제주 위트 에일 한 모금”을 꼽았다. 권 실장은 “마침 지금이 방어회 시즌인데, 살짝 기름진 생선회를 한 점 먹고 부드러운 밀맥주인 제주 위트 에일을 한모금 마시면 방어회의 풍미가 입안을 감돌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귀띔했다....
LG 홈브루는 대표적인 영국식 에일 맥주인 페일 에일(Pale Ale), 인도식 페일에일(India Pale Ale),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친숙한 라거 맥주인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취향에 따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고객은 제품 전면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맥주가 제조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국산 밀맥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맥주 어워즈 중 하나인 2018 호주 국제 맥주 품평회에서 벨기에 스타일 밀 맥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입 맥주가 가장 맛있다’는 국내 소비자의 인식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맥주 미식 문화를 만드는 게 목표”라는 제주맥주의 마케팅실은 서울 중구 신당동 서울 사무소에 자리해 있다. 제주맥주 마케팅 총괄...
제주항공은 기내 에어카페에서 수제맥주인 ‘제주위트에일’ 등 제주산 가공식품과 공산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위트에일'은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제주 유기농 감귤 껍질의 은은한 향과 산뜻한 끝맛이 입소문을 타며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위트에일’은 제주항공 단독상품이며, 전 노선 에어카페에서 살 수 있다.
또한 제주 세화마을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근 제주의 특색을 담은 수제 맥주 ‘해비치 위트비어’를 출시했다. 호프계의 귀족이라 불리는 유러피안 노블홉을 사용한 밀맥주를 바탕으로 제주산 감귤 농축액을 다량 함유해 감귤의 상큼한 풍미는 물론 제주의 지역적 특색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렌지 껍질과 코리엔더(고수) 등의 향신료를 적절한 비율로 함유해 가벼운 바디감과...
해비치 위트 비어는 유러피안 노블홉(Noble hop)을 사용한 밀맥주를 바탕으로 제주산 감귤 농축액을 다량 함유해 감귤의 풍미와 상큼한 맛은 물론 제주의 지역적 특색까지 담았다. 오렌지 껍질, 코리엔더(고수) 등의 향신료를 적절한 비율로 첨가해 감칠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인 ‘홉’은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
지난해 부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갤러리들은 맥주를 마시면서 골프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에딩거는 1886년 가업으로 시작해 오늘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독일 정통 밀맥주이다.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게 된 비결은 샴페인과 비슷한 제조방식에 있다.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맥아 함량을 높이고, 할러타우 지역에서만 생산하는 최상급 홉만을 사용할...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다. 허브, 과일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의 맥주를 개발한 벨기에인들의 창의성과 오랜 정통 기법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호가든 판매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호가든은 국내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여러 시도를 꾀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수입·판매하는 벨기에 정통 밀 맥주 호가든은 국산 유자 과즙으로 맛을 차별화한 ‘호가든 유자’를 한정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호가든 유자’는 호가든 고유의 밀 맥주 맛에 유자의 향긋하고 상큼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과일 맥주다. 일조량이 풍부한 전남 고흥에서 재배한 최상급 유자만 사용해 신선한 유자의 맛을 경험할 수...
오비맥주는 독일 전통 방식의 프리미엄 밀맥주 프리미어 OB 바이젠이 지난 20일 호주에서 열린 2016 호주국제맥주품평회(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 ‘독일스타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주국제맥주품평회(AIBA)는 세계 3대 맥주 대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등 전세계 36개국, 326개 맥주제조업체가 참여해...
또한, 오비맥주는 지난해 6월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독일 밀맥주 바이젠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와 독일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엄선한 상면 양조 효모를 사용...
[시음한 맥주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썸앤썸, 비하이, 허그미]
가장 먼저 이곳을 대표하는 썸앤썸과 비하이 그리고 허그미의 세 가지 맥주를 마셔봤다. 가장 라이트한 허그미부터 시작한다. 라이트한 밀맥주다. 잘 고른 몰트와 밀, 맥아를 기본으로 코리엔더와 오렌지 껍질을 넣어 만든 황금빛 맥주는 입안에 감기듯 목넘김이 좋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 정통 밀맥주 제조방식을 택한 제품이다.
최근 수입맥주 시장 점유율이 일부 마트에서 40%까지 치솟는 등 국산 맥주의 설 자리를 위협하자 다양한 맛과 제조방식을 택한 프리미엄 맥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 또한 신제품을 통해 출시 20년이 넘은 카스의 이미지 변신도 꾀할 계획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맥주...
독일어로 밀(Wheat)로 만든 맥주를 뜻하는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이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브루마스터란 맥주 마이스터 혹은 양조기술자라고도 불리며 원료 선택부터 발효...
오비맥주의 모델들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가 1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으로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비맥주의 모델들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가 1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으로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독일어로 밀(Wheat)로 만든 맥주를 뜻하는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이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 전통의 양조 방식을 적용, 독일산 밀맥아와 유럽산...
발효과정의 효모와 온도 차이에 따른 구분으로, 기존 전통적으로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라거 맥주(하면발효맥주)는 4~10도의 낮은 온도에서 6~10일간 발효시켜 목 넘김이 짜릿하고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일 맥주(상면발효맥주)는 16~21도의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3~6일 정도 발효시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밀, 흑맥주 등은 대체로 에일에 속한다.
발효과정의 효모와 온도 차이에 따른 구분으로, 기존 전통적으로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라거 맥주(하면발효맥주)는 4~10도의 낮은 온도에서 6~10일간 발효시켜 목 넘김이 짜릿하고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며, 에일 맥주(상면발효맥주)는 16~21도의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3~6일 정도 발효시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밀, 흑맥주 등은 대체로 에일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