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스포츠·MICE 민자사업의 돔형 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과 전시장, 컨벤션센터,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의 배치도 세부개발계획으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연내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 2026년에는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4차 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연장 사업에 대해선 이동읍 신도시,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오산 세교신도시 계획 등의 반영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의 공약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안성 일죽)과 관련해선 국토교통부도 타당성을 인정해 민자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코레일은 9일 지티엑스씨 사옥에서 민자철도사업으로 건설되는 GTX C노선의 운영·유지보수 사업대상자로서 사업참여 합의서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C노선 전 구간에 대해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 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업무 등을 40년간 수행하게 된다.
2028년 개통 예정인 C노선은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이후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공사를 추진, 2032년 3월에는 돔 야구장을 개방하겠단 목표다.
김 본부장은 "준공 기한을 맞춰 준공하는 것이 물가 변동 사항 등의 문제로 쉽지 않지만, 민자 사업 차원에서 선투자가 진행되는 등 성공적 건립 의지가 강하다"며 "준공 일정을 맞추기 위해 구단과 KBO, 서울시 모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민자사업·정책금융 하반기 투·융자 규모를 올해 연초 계획 대비 15조원 확대한다. 노후차 교체시 개별소비세 70% 한시 인하 재입법,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특례 2026년까지 추가 연장 등 내수진작 입법도 병행한다. 추석 비수도권 국내관광 숙박 쿠폰 20만장 발행 등 국내 관광도 유도한다.
부동산PF 불안이 금융시장...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건설투자 등 내수 보강’ 부문을 보면, 정부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공공투자와 민자사업, 정책금융의 하반기 투·융자 규모를 연초 계획보다 15조 원 확대한다. 신용보강 등을 통해 공공기관 투자를 2조 원 추가 확대하고, 정책금융 융자·보증을 606조9000억 원으로 8조 원 늘린다. 신규...
이밖에 안동서부초 외 2교(함창초, 건천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그린스마트스쿨 부산내성중 외 1교(부산여중)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등 교육시설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강점을 살려 상반기에만 수주 약 6500억 원을 기록했다. 건설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강점을 가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실적을 달성 할 수...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연초 15조7000억 원으로 설정한 올해 신규 민자사업 발굴목표를 '20조 원+알파(α)'로 약 5조 원 수준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철도 등 기존 유형 사업과 함께 기존에 추진되지 않았던 복합문화·관광·환경 등...
Reverse-BTL은 정부가 토지 및 공장 설비에 먼저 투자(Build)해 건설한 후 민간에 소유권을 양도(Transfer)하고 민간은 공장 설비를 운영하며 일정 기간 임차료(Lease)를 정부에 지불하는 형태로 기존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뒤집는 ‘역임대형 민자 사업’ 방식을 말한다.
대한상의는 첨단산업과 관련해 AI·클라우드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서는...
국토교통부는 18일 홍대입구역 인근 회의실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작년 2월부터 9개월간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100차례 이상 협상을 통해 사업의 세부조건인 실시협약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8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국내 최초로 BTO(Build Transfer Operate, 수익형 민자사업)와 BTL(Build Transfer Lease, 임대형 민자사업)이 혼합된 사업방식을 적용해 사업자는 물론 이용자의 부담까지 낮췄다.
2030년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기존에 50분이 걸리던 부천에서 홍대 이동 시간이 2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수도권 광역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고의...
마스터 플랜에 담길 주요 계획 내용으로 △서울역 광장 확대·개편 및 광장 이용 행태 개선 △서울역 일대 평면 보행 체계 개편 및 동서(서울역~남산)·남북(광화문~한강) 보행 녹지축 조성 △서울역 주변 개발 사업과 연계한 공간변화 △서울역 앞 교통환경 개선 및 효율적 광역 교통 환승 체계 구축 △서울역 민자역사 미관 개선 △문화역서울284의 활성화 △철도 지하화...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민자와 재정 동시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사업 여건이 악화해 컨소시엄에 들어와 있는 기업들이 이미 다 포기 의사를 밝혔다”며 “GS 측은 더 이상 사업에 들어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신사역(3호선)을 잇는...
관련해선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일단 민간투자사업으로 재공고하겠다"며 "추진해보고 여의치 않은 경우 재정을 투입하는 것으로 순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여의치 않으면 재정사업으로 돌릴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상황을 들어보니 또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며 민자 재추진 가능성을 열어뒀다.
예정 정차역은 총 14개이며, 재정구간과 민자구간(수익형 민간투자)으로 구분하여 구축한다. 재정구간은 용산∼상봉 구간이며, 민자구간은 인천대입구∼용산, 그리고 상봉∼마석 구간이다.
이 중 재정구간은 총 5개 공구로 나뉘어지며, 중랑구 상봉동에서 신내동까지의 제3-2공구를 HJ중공업이 시공하게 됐다. 상봉정거장과 대합실 신설 및 7호선 환승통로와...
국토교통부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자(복합) 역사 사업자 및 임차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시설 점용료를 분할 납부하는 경우에 부과하던 이자를 2년간(2024~2025년) 면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철도시설 점용료 산정·부과·납부방법 등을 담은 철도시설의 점용료 산정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7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앞서 3월 27일...
국토교통부는 영동~오창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진천군(본선) 및 청주시 오창읍(지선)까지 약 70.3㎞ 구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2022년 2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부에 제안됐다. 총사업비는 1조6166억 원이다.
개통하면 인근...
서울시와 노원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지원 등을 적극 협력한다.
HDC현대산업개발 본사(현 용산역 민자역사)에는 1800여 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이전을 통해 일자리·산업기반이 약한 강북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기반시설 정비 등 접근성 개선을 앞당겨 고용창출력 높은 신산업 유치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서울시는...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2020년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되면서 구운역 추가 설치를 다시 추진했다. 2020년 6월에는 백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