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관계자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대한 추심 시스템 및 절차를 이미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채권 연체가 개시되지 않거나, 연체금액을 완납한 고객에게 추심 연락을 취해 금감원 지적을 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구조적이거나 반복적인 문제는 아니고, 문자 오발송, 전화 오연결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민원통합관리시스템(CCMS)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이외에도 고객과의 귀높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어려운 증권업무와 관련된 상담 용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꿔 사용 중이다. 기존의 상담 스크립트를 전면 개선해 정확하고 쉬운 말로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사물 존칭 바로잡기’ 등 올바른 상담 언어...
그동안 H증권은 민원 발생 평가 등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으며, 평소 소비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시스템 강화, 임직원 교육 등으로 유사 사태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H증권 관계자는 "이번 건 관련해서 사측에서 감사를 진행한 것이 맞다"며 "은행과 연계 된 거래이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이 보험대리점의 상시감시 시스템을 강화한다.
금감원은 대형 대리점(설계사 500인 이상)의 상시감시지표를 기존 11개에서 19개로 확대하고 보험상품별 불완전판매비율 등의 지표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엔 불완전판매비율, 청약철회율, 민원발생율 등을 중심으로 감시했지만 앞으로 해피콜 완전판매 처리율, 월말계약 집중율, 고액계약...
적절한 실사(Due Diligence)를 실시하도록 하거나, 빈번한 재매각으로 인한 채무자 혼란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각 후 일정기간(예: 6개월) 재매각 금지를 계약조건에 반영토록 하는 방안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제도 개선은 무분별한 채권자 변경에 따른 민원 발생을 줄이고 평판 리스크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원 채권 금융회사의 이익에도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계량평가 5개 부문(민원건수, 민원처리기간, 소송건수, 영업 지속가능성, 금융사고)과 비계량평가 5개 부문(소비자보호 조직 및 제도, 민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용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부문별로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눠 등급을 매겼다. 종합등급은 산정하지 않았다.
교보생명뿐만 아니라 삼성생명(6개), 한화생명(5개)...
이번 평가는 계량평가 5개 부문(민원건수, 민원처리기간, 소송건수, 영업 지속가능성, 금융사고)과 비계량평가 5개 부문(소비자보호 조직 및 제도, 민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용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부문별로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눠 등급을 매겼다. 종합등급은 산정하지 않았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국민·신한·대구은행에 이어 농협은행이 9개...
홈쇼핑사 내부적으로 보험 소비자 불만사항 처리를 전담하는 자율관리자(임원급)을 지정하는 등 소비자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자체통제 기능도 강화키로 했다.
권순찬 금감원 부원장보는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시 일시 광고중단 조치를 우선 검토할 것"이라며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확인된 경우...
코스닥 상장사의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계속성과 경영 투명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기업을 투자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거래소가 지정해 공시하는 제도다. 코스닥 시장에서만 운영되며 관리종목 전 단계로 볼 수 있다. 거래소는 정기심사와 수시심사를 거쳐 환기종목을...
대부업 감독업무 재원시스템은 대부업자의 업무보고서 및 대부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활용한 각종 통계화면과 자료제출 요청, 비상연락망 관리 등 편의기능을 구현했다.
금감원은 "25일부터 금융민원센터에서 대형 대부업자 등을 대상으로 금감원장 명의의 대부업 등록증을 일괄 교체 발급할 것"이라며 "대부업자에게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 대부업...
이상 결제가 발견된 우리카드 고객들이 회사 측에 개인정보 유출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회사 측으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 받았다.
금융당국은 해운조합이 관리하는 여객선 터미널에서 여객선 요금을 결제할 때 쓰이는 포스 단말기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터미널에서 직접 현장 결제한 고객과 온라인으로 결제한 고객 모두 개인정보유출 대상이...
국민이 요구하는 맞춤형 건축통계는 건축물생애이력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건축통계를 필요로 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맞춤형 건축통계는 전월에 신청한 내용에 대해 신청인과 협의를 거쳐 매월 15일까지 월 30여개씩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통계의 요구량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건축통계가 필요한 국민은...
김 씨가 피해자 명의로 발급받은 증권카드와 도장, 자산관리(WM)센터 명판, 자산관리센터 지점장 인장 등에 대한 몰수명령도 내려졌다.
김 씨는 2013년 선물 및 옵션투자를 하다 실패했다. 입사 5년차에 접어들던 해였다. 김 씨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고객 김모 씨 등 5명에게 "위험성이 낮고 수익성이 높은 시스템 매매상품에 투자를 하라"며 권유했다. 김...
금감원은 또 이르면 상반기내 '악성민원 블랙리스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악성민원 대응을 위해 특별조사팀을 신설해 일관성있는 대응 및 다른 민원처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한명의 금융 소비자가 구체적인 자료없이 동일 사안에 대해 1000건 이상 민원을 접수하는 등 악용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따른 것이다....
환경분야는 '국가환경지도시스템 구축사업', 농림분야는 농지의 효율적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농지관련 정보DB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해양분야에서는 해양 영토분쟁에 대비해 관할해역에 대한 '고정밀 최신 전자해도 DB 구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편리성을 위해 생활공감지도서비스 및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이 지속적으로 구축...
민원 110으로 통합된다.
해양 긴급신고 122 등 현행 신고전화번호를 누르더라도 각각에 해당하는 서비스로 계속 연결된다.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를 통해 신고접수단계부터 대응기관 사이에 신고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여러 기관의 담당자에게 반복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다. 특정 기관으로 신고전화가 폭주하거나 시스템...
또 악취 민원이 잦은 지역이나 대규모 축산 시설이 있는 시설, 분뇨처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무허가 축사 등이 있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가축 분뇨를 신속하게 농가에서 배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주요 악취발생 지역 3∼5곳에 대해서는 올해 120억원을 투입해 악취 저감시설, 자원화 시설 등을 지원하는 '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한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