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 조직은 현재 정책기획수석 신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민생, 정책 아젠다 등에 대한 소통 문제의 한계를 느껴 내각, 대통령실간 소통과 이해를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정책실장은 산하 경제수석, 사회수석 조직을...
윤 대통령 역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도 '변화와 쇄신'보다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연합뉴스는 여권 핵심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대통령실이 인재를 추가로 영입, 기능을 보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김은혜 전 의원의 추가 발탁 방안이...
박홍근 원내대표도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식 직함도 없는 사람이 특보로 불리는 게 바로 비선"이라고 규정하면서 "대통령실의 비선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우선 국회 운영위가 가동되는 대로, 그리고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철저하게 따져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인척의 선임행정관 채용에 대해선 "이쯤 되면 대체...
박홍근 "얼마나 많은 천척, 특보 활약 중인지 몰라…철저히 조사해라""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 위해 국회 지원 필수…협치로 유능함 입증하라"김성환 "전 정부 때리기 그만하고 민생 살리기 올인하라"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정부의 '비선 논란'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4선에 성공하면서 대권 주자로 부상한 오 시장의 정무라인이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 시장 캠프 실무진 출신 강철원 전 민생특보, 이광석 전 정책수석, 박찬구 전 정무수석 등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편이 확정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다양한 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민생 안정"이라며 새로 출범할 지방자치단체와 내각, 대통령실 원팀 행보의 필요성과 가치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는 빠르게 추경을 집행했지만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경기는 매우 어렵다. 경제의 복합적 위기 앞에 중앙과 지역이 따로 있을 수가 없다"며 "지방정부는 국정의 중요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다른 시민단체도 비슷한 내용으로 노 위원장을 대검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노 위원장에 대한 줄 조사가 예상된다.
이번 논란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전국 곳곳의 투표소에서 확진자 사전투표 운영·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항의가 나오면서 불거졌다. 확진자 사전투표는 격리 대상 유권자들이 투표용지와...
모두 잡히고 제 임기 중에는 나머지 절차가 진행됐는데 그나마도 독립적인 기구인 도시계획위원회였으며 최종 인허가는 서초구청에서 나갔다"고 설명했다.
2012년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대가로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강철원 서울시 민생특보 임명에 대해서는 "일 잘하고 있다"며 교체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은 죽을 지경인데 여당이 민생은 뒷전이고 선거 이길 궁리에만 빠져 민생과 관계없는 정쟁법안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민주당에 언론재갈법은 민생법안보다 훨씬 중요한 문(文)생 법안이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언론재갈법이 통과되면 최대수혜자는 문 대통령"이라며 "삼척동자도 다 안다"고 부연했다.
사립학교법을...
이 사건으로 오 시장 최측근인 강철원 비서실장(현 민생특보)이 금품수수 혐의로 징역 10개월 확정판결을 받았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20개 시민단체는 이 발언이 허위사실이라며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오 시장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재직 시설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심의가 통과되는...
MBK파트너스는 지난 6일 김병주 회장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강철원 민생특보, 주용태 문화본부장 및 서울시 관계자, 김 회장의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에 들어설 서울시립도서관 건립 기금 30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을...
특히 강철원 민생특보가 파이시티 관련 의혹으로 실형을 받고도 서울시로 돌아온 것도 도마에 올랐다.
오 시장은 "능력이나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보면 이견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해명했다. 또 "평생 살다가 한 번 실수한 것"이라며 "얼마나 능력을 발휘하는지, 시정에 도움이 되는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주자인 우상호 후보는 6일 가락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점검했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가락시장에서 설 차례상 물가를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가락시장의 현안인 시설 현대화와 관련한 상인들의 불만 사항 등을 살핀 뒤 서울시장이 되면 속도를 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우...
대전 등 중부지방은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80㎜의 폭우가 내려 사상자가 발생하고 주택, 차량의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수백명의 이재민들은 현재 지역 체육시설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BGF리테일은 장마가 시작된 지난주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했고 오늘 오전 긴급지원 요청을 접수하자마자 인근...
그러면서 지도부는 '조국사태'로 불거진 정쟁 국면에도 불구하고 민생입법과 사법개혁을 앞장서 내년 총선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민주당 워크숍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비롯해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부분 드레스코드에 맞춰 흰색 또는 푸른색 계열 셔츠에 노타이, 노재킷...
대통령 특보는 대통령께서 즉각 해임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유 대표는 “비핵화 협상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최대의 제재와 압박 전략에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며 “안보와 통상, 안보와 경제가 같이 간다고 믿고 있고 한미동맹의 큰 틀 속에서 미국과의 통상 마찰을 해소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제 민생과 관련해 유 대표는...
△정부·여당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민생 추경’의 필요성을 설명해 달라
“이번 추경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당선되면 추경을 해서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제 공약을 이행하는 거다. 야당에서 추경안을 처리 못 하겠다고 한 건 공약을 이행하지 말라는 건데, 정당한 게...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직접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찾아 김 후보자와 장 정책실장 지명과 함께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강경화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홍석현·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등 경제와 외교·안보 분야 새 정부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발표했다.
문...
김 내정자는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대협동우회 기획부장, 이인영 국회의원 정무특보 등을 지냈다.
박원순 시장 대권행보를 지지하는 지방의원과 지방단체장 모임인 '분권나라2017'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인사에 대해 박원순 시장이 남은 임기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의회와 소통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만성․중증질환자 등 취약노숙인(99명)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노숙인 동사예방을 위해 한파특보시 순찰인력을 112명까지 확대해 주·야·심야 30분 단위로 순찰을 실시한다. 민간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총 363억원을 모금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한다.
또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수도 동파 취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