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정부는 강도 높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절감한 재원은 약자복지와 민생경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세심하게 재정을 운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민생의 안정과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조치를 계속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광역시 공무원을 하다 19대 국회 때 입성해 대구 서구에서 4선을 했다. 재선 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았고, 3선 땐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국회에선 당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쌀값 안정화 대책 등을 추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우 의장과 간담회를 열고 상생‧민생안정‧노사화합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진선희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 1차 집행실적 집행률 1ㆍ2위는 광주 89.3%ㆍ하나 79.5%
은행권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 집행 규모가 지난달 말 기준 목표액의 절반을 넘은 3406억 원으로 집계됐다. 광주은행의 참여율이 89.3%로 가장 높았다.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지난해 말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5971억...
이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은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적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는 정부와 국회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민생과 경제를 위한 일이 무엇인지 국회에서...
그 결과 베네수엘라는 국제 석유가격이 안정되기 시작한 2013년부터 1인당 소득이 하락하기 시작해 2023년에 3659달러로 1980년보다 낮은 세계 135위 최빈곤국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문제는 이 정도로 경제와 민생이 파탄났는데도 행정·입법·사법부를 장악하고 선권위 언론까지 장악한 무소불위의 정권은 견고한 난공불락이라는 점이다. 최근 여소야대 개딸...
이날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진 서 사무총장은 “사무처를 전체적으로 안정시키고 새로운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한 대표의)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한 대표는 “‘변화’의 민심을 잘 받드는 진용을 잘 구축하도록 많은 말씀을 들으면서 신중하고 차분하게...
이어 "투자·고용·지역발전 촉진, 서민·소상공인 세 부담 완화, 결혼·출산·양육 지원 확대 등 조치는 경제의 근본인 기업의 활력과 민생 안정을 견인할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요건으로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세 부담 적정화와 조세제도 효율화를 통해 조세체계 합리성을 강화하고,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제도 합리화 등 친화적인 납세 환경을...
밸류업 가업상속공제 한도 2배↑…최대주주 할증 폐지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이러한 내용의 상속세 완화,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2025→2027년)안 등 전반적인 조세체계 합리화 방안을 비롯해 △경제 역동성 지원 △민생경제 회복 △납세자 친화적 환경 구축 등 4개 축을 통한 역동 성장·민생 안정 지원 구상이 담겼다.
먼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업승계에...
이는 2022년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에서 정한 민간·시장 중심의 역동성 제고와 민생안정을 위한 감세 기조를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국가전략기술 등의 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3년 연장 및 통합투자세공제 증가분 공제율 상향(조특법 개정 사안) △밸류업·스케일업 우수 기업 가업상속공제 한도 확대(상증법 개정 사안)...
한국씨티은행은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함께 서기’ 지원사업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첫 출발을 위해 2년간 총 6억 원을 후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1년 차 3억 원이 전달됐다.
협약의 주 목표는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그는 "침수 피해로 일부 채소와 과일 가격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격 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주시고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 총리는 또 "국민과 함께한 ‘민생토론회’가 지난주까지 총 27차례 개최됐다"며 "이를 통해 총 267개 후속조치...
최 부총리는 "민생안정을 위해 재정도 차질없이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상반기에 올해 연간계획의 63%에 달하는 약 400조 원(전년대비 +22조 원)을 신속 집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원활한 집행 흐름을 이어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관련 현장 체감형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책은 3월 열린 민생토론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을 위해 설립·운영 규제부터 부지·자금 등 공급단계 전반에 걸친 규제를 완화하고 고령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민간 사업자의 관련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상 실버타운 설립 시 토지·건물 소유 의무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민생의 관점에서 금융정책에 대한 비전을 말해달라"고 하자 "시장안정 부분은 민생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임무로 보고, 금융소비자 측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국민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금투세 폐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투세가...
김 후보자는 "민생의 관점에서 대한민국 금융 정책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말해달라"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금융위가 해야 할 역할은 △금융시장안정 △금융산업 발전 △실물경제 지원 △소비자보호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시장안정 부분은 민생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임무로 보고, 금융소비자...
김 후보자는 야당이 주장하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 원 지급에 대해서는 "현재 경제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물가와 금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취약계층에 집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추경편성요건에 양극화 해소와 생계안정을 포함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강화 등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중국의 3중 전회에 대해서는 "이번 전회는 경기 회복 방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첨단 제조업 중심의 발전 전략인 ‘신품질 생산력’, 외자 유치를 위한 대외 개방, 민생 안정 등을 위한 재정·세제 개혁 관련 동향을 지속 살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어 정부는 현재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민 주거 안정을 민생 핵심과제로 두고 부처 공조하에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2029년까지 23만6000가구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일자리·주거 등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의 민생대책을 꾸준히 준비·발표할 것"이라며 "일자리·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 등 민생안정 지원 서비스 전달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부총리를 필두로 기재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