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수석은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 현안”이라며 “윤 대통령도 이 대표와 만남 속에서 어떤 모멘텀을 찾으려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입장에서 의대 증원 문제와 교육·연금·노동 개혁 등 국정과제에서 야당의 협조를 구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없는 국무총리 인선도 남아 있다.
이 대표는 “4‧10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을 환영하면서도 이번 만남은 민생현안 해결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회담 확정은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와 소통의...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연금 개혁이 21대 국회 임기 막바지에 속도를 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에서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제시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이라는 시민대표단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의견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21대 국회 임기 내 합의안을 도출해 처리할지 미지수다.
26일 국회...
홍 수석은 국무총리 인선과 핵심 국정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냐는 질문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윤 대통령께서도 회담 준비를 하고 계시다. 가장 중요한 게 민생 현안과 국민적 관심 사안들이다. 이 대표와의 만남 속에서 모멘텀을 찾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홍 수석은 국무총리 인선과 핵심 국정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냐는 질문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윤 대통령께서도 회담 준비를 하고 계시다. 가장 중요한 게 민생 현안과 국민적 관심사안들이다. 이 대표와의 만남 속에서 모멘텀을 찾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회담에는 민주당 측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그러면서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여러 국가 과제들을 여야가 서로 대화하고 타협하고 양보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통 큰 만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주장하는 의제를 가지고 만남을 가진다면, 저도 여당 대표로 참여해야 된다는...
지금 최우선 과제는 민생위기 극복 방안을 만들어 신속하게 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리금을 못 받는 기업과 가계 비율은 5년만 최고 수준이라 하고, 작년 하반기 임금노동자 중 20%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을 받았다고 한다. 당장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어려운 민생 상황 속에서 우리 민주당이 해야 할 정치 역할을...
홍 수석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민생 과제를 비롯해 국정과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홍 수석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민생 과제를 비롯해 국정과 관련한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주요 민생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이태원 특별법, 채 상병 특검법과 더불어 20·30 피해자가 가장 많은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가 중요한 과제"라며 "5월 2일 본회의를 열어 전세사기 특별법의 본회의 부의를 확정, 5월 국회에서 법안을 꼭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23일...
22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병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25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정책에 문제가 있기보단 대통령의 스타일이나 태도가 싫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개인이나 인물, 조직이 아닌 ‘바람’과 ‘심판론’이 휩쓴 선거였다”며...
중요한 과제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5월 중에는 관련 가이드라인을 볼 수 있게끔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이 원장은 금투세 폐지에 대한 정부 입장은 변함없으며, 밸류업 관련 정책은 민생 이슈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금투세를 비롯한 밸류업 관련 이슈는 기본적으로 민생 이슈라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
윤 권한대행은 25일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국민의힘은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국민의힘을 지켜보고 계신 국민들을 잊지 않고 국민의 기준에 맞는 국민의힘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은 큰 위기 속에 있다”며 “지난 총선 결과는 당의 모든 구성원과 우리를 지지해주신 많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KDB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역시 법사위에 계류돼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국민의힘은 "21대 국회 임기 말까지 쟁점 법안, 정쟁 법안을 처리하려는 시도는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만 내고 있다. 이양수 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개원 전이라도 시급한 민생법...
무엇보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직접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도 했다. 공식 석상에서 윤 대통령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한 것은 1년 5개월 만이다.
질의응답에서 윤 대통령은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께 친근하게 다가가는 대통령이 되겠다...
무엇보다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민생 현장 목소리도 잘 경청할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개인적인 관계는 전혀 없으나, (정무수석 역할을) 잘하실 것으로 믿는다"고도 했다.
홍 신임 수석 임명 배경과 관련 윤 대통령은 "지난 2년은 우리가 이 나라를 어떤 나라로 만들 것인지에 대한 콘텐츠를 디자인하고, 공약, 국정 과제...
정부에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 100건 전달킬러규제 개선해 대규모 투자 활로 열어야온실가스 감축설비 저감효율 측정 의무 완화글로벌 스탠더드 최소 규제 적용해 기업부담 완화
대한상공회의소는 대규모 투자 활로를 열기 위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합리화하고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상의는 22일 ‘2024년 킬러·민생규제...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은 "메시지라든지 평균적인 국민들이 이해하고 알기 쉽게 하자는 뜻"이라며 "무엇보다 제가 지난 2년 동안 중요한 국정 과제를 정책으로서 설계하고 또 집행하는 쪽에 업무 중심이 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에 대해...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대표도 "많은 국가적 과제와 민생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영수 회담은 2022년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단 한 차례도...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로베르토 싸이폰-아레발로(Roberto Sifon-Arevalo)와도 만났다.
그는 면담에서 한국의 최근 경제동향과 물가 안정 등 민생 회복 노력, 역동경제 등 주요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 기업 밸류업, 재정 건전화, 구조개혁 등 과제들은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