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최고위원회의 의원직 복직 결정과 지난 1월 2일 최고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뒤집을 논거가 없으며, 의정활동평가·적합도 조사·경쟁력 조사에서 어떤 하자도 없는데 공천에서 배제하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대통령 긴급명령 발동’을 언급한 데 대해 “전반적인 경기를 ‘업(Up)’ 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위원장님이 제시한 안까지 책상 위에 올려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민 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이 임대료, 관리비를 못 내고 종업원 월급도 못 준다”며 “대통령...
장 위원장은 "민병두 의원님은 지난 10여년간 동대문 구석구석을 누비며 살기 좋은 문화도시와 교통도시로 만드는 데 소임을 다해주셨다"면서도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자살율과 고령비율 인구 등 정체된 동대문을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동대문을 제대로 바꾸겠다”며 "새로운 백년대계를 여는...
이번 세미나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선임연구위원이 주요국의 금융그룹감독체계 운영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발표했다.
박 연구위원은 "EU, 호주, 미국, 일본 등은 금융감독제도를 법제화 했고, 복합금융그룹에 대해서는 업권별 감독에 대한...
이후 17대 국회에서는 민병두, 강기정. 이광재. 이인영. 우상호. 김태년, 백원우, 최재성, 이철우, 정청래, 안민석 등 정치인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나이로 초선 배지를 달았다.
이후로는 정치 세대교체의 맥이 끊겼다. 선거 때마다 ‘물갈이론’을 타고 새 인물이 등장했지만, 세대로 따져보면 대부분 ‘386세대’의 주변을 벗어나지 못했다. 정치...
곽상도 의원은 과거 미투 논란에 휘말렸던 민병두 민주당 의원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민 의원은 지난해 말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에게 눈을 뜨게 해준 원종건'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원 씨 전 여자친구의 폭로가 제기되자 비공개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곽 의원은 "미투는 미투끼리 통하는가 보다"며 "모두 숨기고, 가리고, 은폐하기에...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 주요 인사도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요국의 금융그룹감독체계 운영현황’과 ‘한국 금융그룹감독 제도의 성과 및 과제’ 등을 논의한다. 또 학계와 금융사, 금융당국 관계자가 모여 앞으로 금융그룹감독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그룹은 보험과 여신·수신업...
이 자리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그리고 은행ㆍ보험ㆍ증권ㆍ카드사 경영진 1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금융이 '경제의 혈맥'으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동산담보 대출이나 계약서 기반 대출 등을 통해...
6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GBC코리아 컨퍼런스’에서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이전까지는 규제가 심해서 새로운 꿈을 펼치기 어려웠는데 최근 크라우드펀딩 법이 통화됐다”며 “이후 플랫폼 매매가 생겼는데 젊은 사람들을 포함해 투자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씨앗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를...
“특정 업계의 논리에 포획된 것입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고위공직자의 유관업계 재취업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요약했다. 재직 시절 본인이 감독하던 기관에 재취업하는 것은 해당 기관의 논리에 포획된 사례라는 지적이다. 특히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은 은행·보험·증권업계 등 관련 업계의 경영 논리에 휘말려 부적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금감원 퇴직자들이 금융기관 감사, 자문역으로 갈 텐데 이것은 나쁘게 말하면 로비스트로 쓰겠다는 말이다”라며 “금융기관이 의도하지 않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으니 준법 감시인 역할을 해 달라는 것인데 과연 준법 감사인 역할만 할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퇴직자가 저축은행으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