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사물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규제를 개혁할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분야인데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미국이 1등이고 우리는 사물인터넷 발전 지수에서 두 번째라고 하는데, 쓸데없는 규제 때문에 제 역할을...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규제개혁을 강조한 데 대해선 “규제개혁을 빌미로 재벌 대기업 특혜, 국부유출 외국기업 특혜, 경제민주화 후퇴가 돼선 안 된다”고 경계했다. 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의원입법을 통한 규제 신설에 대한 관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초헌법적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반발했다.
박근혜 규제개혁 끝장토론, 푸드트럭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끝장토론 형식의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점검회의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7시간 동안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박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등과 중견·중소기업 대표들, 갈빗집 사장, 영화감독 등 민간 부문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TV 생중계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부처 장관, 기업대표 등 160명은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저녁까지 걸러가며 7시간 동안 끝장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 배영기 ‘두리원FnF’ 사장이 불만으로 내놓은 9년 동안 풀지 못했던 푸드트럭 합법 개조가 단 10분만에 풀리는 통쾌하면서 씁쓸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20일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는 돼지갈빗집 사장을 비롯해 다양한 민간 참석자들이 나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자 떨리지만 침착한 목소리로 각종 규제의 문제점들을 제기했다.
정수원돼지갈비집 김미정 사장은 외국인 고용 절차 및 일용직 신고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각 기관의 공무원들의 자세와 의지, 신념에 따라 규제개혁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규제개혁을 촉진하는 공직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공무원들의 평가 시스템을 전면 손질해 규제개혁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송곳질문을 하면서 장관들은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공직자들은 엉뚱한 답변을 하거나 준비가 덜 된 모습을 보여 박 대통령에게 질책을 받았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박 대통령이 제품인증 제도와 관련해 실시간으로 최신 정보를 올려 인증에 대해 알...
박근혜 규제개혁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가 7시간5분 만에 종료됐다. 이날 규제개혁과 관련한 '줄푸세'가 관심으로 떠올랐다. 이는 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풀며, 법질서는 세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규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기 위해 시간 제한 없는 마라톤회의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가 7시간5분 만에 종료됐다. 이날 회의는 규제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기 위해 시간 제한 없는 마라톤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2시부터 시작한 회의는 저녁 9시5분에서야 끝났다. 세션1과2사이에 있던 휴식시간 20분을 제외하고도 6시간45분 동안 회의가 진행된 셈이다....
김 대표는 이날 KBS TV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규제개혁을 강조한데 대해 “박 대통령은 무차별한 규제완화를 천명했다”고 날을 세웠다.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불균형을 해소하지 않고선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면서 “"헌법이 분명하게...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불합리한 금융규제를 상반기 중 풀겠다고 언급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숨은 규제들이 더 아픈 규제들”이라면서 “3월 중 숨은 규제에 대한 목록을 만들어 상반기 중 싹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규제완화가 언제쯤 이뤄질 것으로...
추진단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현장애로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송재희 추진단 공동단장(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공장 부지가 산업단지와 택지지구에 함께 속한 경우에도 지정 목적에 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공장 건축을 허용하기로 해당 기관과 협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토론 도중 수시로 질문을 하면서 각 부처 규제와 관련한 정책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특히 정부 규제개혁 정책에 대한 홍보부재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손톱 밑 가시’ 규제에 대해 관계 부처의 ‘책임’을 언급하며 질책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민간 대표로 참석한...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올해는 지난 2월부터 2개국의 감사요원을 동원해서 왜 허가를 내주지 않았는가를 보는 ‘부작위감사’에 초점을 두고 대규모 감사를 실시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법령에 근거하는 유사 규제와 숨은 규제, 그리고 그림자 규제를...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감사원이 (규제개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팍팍 체감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에게 “감사원의 감사 방향이 실질적으로 이렇게 간다는 걸 각 부처의 모든 공무원이 느낄 수 있도록 분발한다면 그런 설명을...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각 기관의 공무원들의 자세와 의지, 신념에 따라 규제개혁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규제개혁을 촉진하는 공직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공무원들의 평가 시스템을 전면 손질해 규제개혁에...
박 사장은 20일 청와대에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요청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박 사장은 "여수 산단은 현재 가용할 만한 사업 부지가 전무하다. 상당기간 지자체와 협의하고 2차 무역투자진흥회에서 규제를 풀어주기로 해서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부담금에 대한...
추진단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개선 사항은 ‘기업의 투자를 저해하는 애로’ 42건과 ‘영업상 불편을 주는 애로’ 59건이다. 여기에 상수원보호구역에 기설립된 공장의 기존 소유주뿐 아니라 매수자도 공장을 증설할 수 있게 허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