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 우리 경제는 중대한 골든타임에 들어서 있으며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세계 각구에서 규제개혁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그 예시로 호주의 ‘규제폐지의 날’(Repeal Day) 지정을 들었다. 이는 의회에서 불필요한 규제...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의 혁파를 강조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끝장토론은 아니니까 안심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에 주어진 시간 동안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는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핵심분야 규제개혁 방안’을 마련, 보고했다. 정부는 이같은 덩어리 규제가 완화될 경우 2017년까지 투자·시장 창출효과 17조5940억원, 국민부담경감 1조5697억원 등 약 19조원의 경제적...
최근 국무회의 등을 통해 경제회복의 중요성과 국회의 관련 법안 처리를 압박했던 박 대통령은 3일 오후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지난 3월20일 1차 회의에 이어 6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회의는 정홍원 국무총리, 규제 관련 부처 장관, 경제단체장, 민간 전문가, 기업인, 소상공인, 일반 국민 등 160여명이...
전에 규제적용 여부를 소관 행정기관에게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들기로 했다.
창조경제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판교 일대를 '창조경제 밸리(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한편 대통령이 주재 창조경제 전략회의를 신설하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확대·개편해 추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민간 공동 설립하는...
정부는 8월 중순께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여는 것을 목표로 회의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회의는 지난 3월 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후 분기마다 한 번씩 열기로 했다가 세월호 참사 이후 계속 미뤄져왔다.
한편 정부는 8월 중순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여는 것을 목표로 회의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난 3월 첫 회의 이후 분기마다 한 번 씩 연기로 했으나 세월호 참사로 2차 회의가 한동안 연기돼 왔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규제개혁장관회의 현장건의 과제 추진상황’과 관련해서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제시된 52개 현장건의 과제 중 대부분이 정상추진 중”이라고 평가했다. 또 상당수 과제는 이미 조치가 끝나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심(맥)박수 측정기기의 경우 의료기기 인증 없이도 판매가 가능하게 됐고...
우선 정부는 지난 3월 박 대통령이 주재한 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 후 정부가 운영하는 규제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인 ‘4대 보험료 카드납부 허용’을 즉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5인 이하 사업장과 100만원 미만 금액에만 카드 납부를 허용하던 기존 법령 개정에 착수, 결제액이나...
갤럽은 “박 대통령이 지난 20일 규제개혁민관합동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점이 불통 이미지 해소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대통령의 직무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국제 관계’라는 응답이 5%포인트나 늘었다. 지난 23일부터 5박7일간 가진 네덜란드·독일 해외 순방이 직무수행의 긍정평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갤럽은 “박 대통령이 지난 20일 규제개혁민관합동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점이 불통 이미지 해소에 기여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8%로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의견유보는 13%였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국제 관계’(23%), ‘대북·안보 정책’(12%) 등이 꼽혔다....
이는 지난 20일 열린 제1회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박백범 교육부 기조실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규제개선추진단은 초·중등, 대학 등의 분야별 국장, 사무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다.
교육부와 교육청의 법령개선 추진단은 소관 법령상의 규제와 법령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규제로서 작용하는 숨은...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암덩어리 규제개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자 관련 부처들도 닷새 만에 각종 규제 개선안을 쏟아내고 있다. 25일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끝장토론에서 제기됐던 푸드트럭 규제나 학교주변 고급관광호텔 건립 문제, 여수산업단지내 600억원대 각종 부담금 문제 등...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암덩어리 규제개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자 관련 부처들도 닷새 만에 각종 규제 개선안을 쏟아내고 있다.
25일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끝장토론에서 제기됐던 푸드트럭 규제나 학교주변 고급관광호텔 건립 문제, 여수산업단지내 600억원대 각종 부담금 문제 등 현장민원에...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공인인증 규제완화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안인증 전문기업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전자인증이 32.47% 상승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17일 2960원으로 장을 시작한 주가는 17일 38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네오플의 강신철 대표가 지난 20일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 참석해 “게임업계가 지난 수년간 규제 일변도 정책으로 성장이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글로벌 기준에 역행하는 수많은 규제정책들이 산업을 옥죄고 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게임산업계의 오랜 불만을 토로하며 관련 규제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정작...
최근 청와대에서 7시간에 걸친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 후 정부와 새누리당은 규제 혁파 등을 주제로 실무급 회동을 갖는 등 구체적인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규제 개혁 움직에 대해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규제 개혁에 칼을 빼들었지만 한쪽의 입장만 듣고 무조건 풀어 주는 게 능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24일 1차관 주관키로 한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장관 주재 비상 간부회의로 변경했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입지규제를 비롯해 동북아 오일허브나 신산업과 관련한 규제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교육부는 교육 분야 규제개혁을 위해 규제 전수조사에 나섰다. 교육부는 우선 소관 법률과 시행령 등에 들어 있는 규제 400여개를...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재개혁점검회의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먼저 소관 법률과 시행령 등에 들어 있는 규제 400여개를 승인, 인가, 허가 등으로 분류해 이른바 ‘나쁜 규제’를 선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5일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교육청 소관 규제를 전수조사하도록 지시한다.
일선...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사물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규제를 개혁할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분야인데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미국이 1등이고 우리는 사물인터넷 발전 지수에서 두 번째라고 하는데, 쓸데없는 규제 때문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