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LNG산업협회는 내달 16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 타워에서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통상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민간LNG산업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통상 정책과 전략 수립을 위해 5월부터 격월로...
아울러, 그간 잘 활용되지 않았던 최고 높이 완화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직접 ‘특별높이운영구역’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기반시설 기부채납 및 공익시설 설치 시 산식을 통해 최고 높이 완화를 의무 적용하여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특별높이운영구역은 공동개발 시 완화 가능 높이를 대폭 상향 차량 출입 공간 최소화, 연속적 보도 조성을 통해...
스탠퍼드대 인간 중심 AI연구소(HAI)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투자 규모는 미국이 672억 달러로 독보적인 1위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중 9위(13억9000만 달러)로 2022년 대비 세 계단 밀렸다. 특히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지난해 한국의 생성형 AI 분야에 투자한 총액(7500만 달러)은 미국이 유치한 투자 규모의 0.5%에 그쳤다. 한국은 보이지도 않는 셈이다.
인재 유출...
의료진과 정부가 지금 계속 대화를 하면서 의료정상화에 애를 쓰고 있다만, 그사이에 일어난 의료 불편과 관련해 군 병원 시설에서 민간까지 개방해 민간인 응급, 필요한 치료를 담당하고 계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오늘 말씀을 듣고 저희가 필요한 지원,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간담회 이후 추 원내대표 등은 병동을 둘러보며 환자들과 만나...
한국수력원자력이 총괄건축가로 민간 건축가를 위촉, 디자인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18일 한만원 건축가(HnSa건축사사무소)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한 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한수원의 건축·공간환경 정책 및 전략, 건축사업의 기획·설계, 디자인기준 및 지침 등 건축 분야와 관련한 총괄조정 및 자문을 맡게 된다.
한수원은 그동안 사업...
맞벌이 워킹맘, 다둥이 아빠, 청년, 학부모,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정책수요자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촉직 민간위원 등도 자리했다. 국회에서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정재 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위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이정식...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시험발사체 ‘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상장 이후 △우주 운송 사업화 △대륙별 발사장 추가 확보 △발사체 재사용 기술 개발 등을 본격화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발사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확충...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세법·공익법인 분야 전문가들은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민간기부의 한 축인 기업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며 “1991년 도입된 상속·증여세법상 공익법인 주식 면세 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와 법체계 정합성을 고려해 적극 개선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상증세법상...
중기부는 19일 서울 브이스페이스에서 민간주도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K-TOP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OP(Kibo Technology-rating Open Platform)은 기술보증기금의 △신속표준모형(KTRS-FM) △기업혁신역량지수(Tech-Index) △원천기술 평가모델 등 3가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평가 핵심 콘텐츠를 통해 각 기업의 기술평가정보를 등급화...
향후에는 멘토링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대·중견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견기업과의 네트워킹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제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필수이며, 민간과 원팀이 되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 생산성 제고, 자율·책임 및 역량 강화,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등 공공기관 3대 혁신과제를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
최 부총리는 "생산성 제고를 위해 조직·인력의 군살을 빼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무와 성과 중심의 보수체계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율·책임성 차원에서는 43개 공기업...
NH농협은행은 민간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농식품 투자기업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날 강원도 원주시 소재 축산물 가공식품 제조기업인 설성푸드를 방문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설성푸드는 친환경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설성목장’을 대표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이천과 횡성에 위치한 계열화 목장에서 무항생제로 사육한 자연방목 한우로 만든...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역 등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역세권 3곳이 통합심의를 통과한 이후 저층 주거지역으로는 신길 2구역이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대상지는 과거...
경매 위기 사업장 토지를 인수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의 시공사 참여 요건을 완화하고, 미분양 CR리츠(기업구조조정리츠) 조달금리를 낮추기 위한 모기지 보증 활용 지원 등이다. 신탁사가 수탁 보유 중인 미분양 주택도 미분양 CR리츠의 매입 대상에 포함시키는 유권해석도 내놨다.
하지만 리츠를 활용해 부동산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접근방식을 두고 한계점을...
최근 몇몇 기업은 민간고용서비스 플랫폼 사람인과 잡코리아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 채용 공고에 ‘문서 관리’나 ‘업체 관리’ 등 다른 업무를 함께 포함하기도 했다.
이에 사후관리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산기협은 1년에 한 번씩 연구개발활동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전 연락 없이 수시로 연구시설을 방문해 확인을 거친다. 그러나...
잇다는 민간·정책 서민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가 맞춤 대출 조회·선택, 보증서 발급, 대출실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하는 첫 서민금융 전용 플랫폼이다. 또 플랫폼 안에서 대출뿐 아니라 고용·복지 제도 연계 등 비금융 복합상담도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금융당국은 이달 말 새희망홀씨·사잇돌대출 등 은행권이 취급하는 서민금융상품 약 20개를 담아 잇다를...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SK온 등 민간 기업들이 모여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가) 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 전기차...
국토부는 작년 2월부터 9개월간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100차례 이상 협상을 통해 사업의 세부조건인 실시협약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8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실시협약 내용이 의결됐다.
대장~홍대선은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20.03㎞를 운행하며 시점에서 종점까지 총 27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