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부터 내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제선 항공편 노선 판매를 시작한다. LCC 업계에서 가장 먼저 국제선 항공권 판매에 나선 모습이다.
같은 날 오후 이스타항공도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다음 달에는 제주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에어프레미아(미주 외 지역) 등 대부분의 LCC가 본격적으로 하계...
태국 돈무앙 16회, 베트남 달랏 12회, 라오스 비엔티안 12회, 일본 가고시마 21회, 오이타 31회, 구마모토 28회, 시라하마 4회, 대만 타이베이 4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2회 등 부정기편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내년 하계 기간에 미주 노선의 추가 증편도 검토하고 있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 인수가 최종 성사되면 알래스카항공은 항공기 보유 대수가 300대에서 365대로 늘어나고 취항 노선은 미주, 아시아, 호주, 남태평양의 29개 주요 국제선 노선을 포함해 총 138개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알래스카항공의 미국 내 항공 업계 5위 입지가 더욱 공고화될 전망이다. 다만 규제 당국의 반대에 직면할 수 있다. 현재 미국 항공시장은...
하와이 호놀룰루에 부정기 운항을 시작해 기재 효율을 극대화하고 내년에는 B787-9 2대를 확보해 총 7대 이상의 기단을 운용할 예정이다.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재무실장은 “미주노선과 화물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도 효율적인 노선운영을 바탕으로 연간 영업이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주 노선은 지난달 50만9000명이 이용해 4년 전 대비 106%로 집계됐다. 일본,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노선(259만 명)은 82%, 대양주(24만 명)는 82%, 유럽(51만 명)은 71%의 회복률을 기록했다. 중국 노선은 87만 명이 이용해 52%의 회복률을 보였다.
다만, 회복세 지속 여부는 의견이 엇갈린다.
회복세가 계속될 거라는 의견을 내놓은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적사...
미주·유럽 노선의 경우 북극항로를 통과하는데, 이때 우주방사선 영향이 5배 이상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방사선은 태양계 밖에서 날아오는 은하방사선과 태양 흑점 활동 등으로 배출되는 태양방사선, 이들 방사선이 대기 원소와 반응해 만들어지는 2차 우주방사선으로 구분된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우주방사선을 막아줄 대기가 부족해져 피폭량이...
현재는 국내선,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대양주, 미주 노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대 1만 마일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하는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 앤 마일즈’도 운영 중이다. 소액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이 보다 유용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다.
현재 대한항공의 9월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85...
미주 노선은 지난해 인천-LA 노선에, 올해 5월 인천-뉴욕 노선에 취항하며 노선 다양화에 나섰다. 지난 8월까지 두 노선을 약 600회 운항했으며 평균 탑승률이 80% 후반대를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6월에는 에어프레미아의 첫 유럽 정기노선인 인천-프랑크푸르트 운항을 시작했다. 약 2개월 간 이 노선을 이용한 승객은 2만 명을 넘어섰으며...
정 연구원은 "유럽 여행 수요와 미주 노선 환승 수요 증가로 중장기로 노선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했다"며 "수송량 증가로 인건비, 공항 관련 비용이 증가했으나 여객 부문 호실적으로 비용 증가를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물 부문의 공급량은 전 분기 대비 7%, 수송량은 2% 상승했으나 운임이 10% 하락하면서 매출이 8% 하락했다...
미주노선의 경우 7월부터 △인천~시카고(주 5회→주 7회) △인천~달라스(주 4회→주 5회) △인천~샌프란시스코(주 7회→주 9회) 세 개 노선을 증편했다. 구주노선은 △인천~프랑프푸르트(주 5회→주 7회) △인천~밀라노(주 3회→주 4회) 두 곳의 운항 횟수를 늘렸다.
일본 노선인 인천~삿포로 노선도 7월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늘렸다. 인천~발리 노선의...
그러면서 "여름 성수기 기간 국민들의 불편이 초래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조합은 회사의 입장이 변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미주, 유럽 여객·화물 노선의 항공기를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위한 기업결합심사가 진행되는 중요한...
아시아나항공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특정 운임 항공권 재발행 수수료 면제 △무료 위탁수하물 23kg 1PC추가 △법인 대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이용시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969개 강소기업들 역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회사의 의지는 굉장히 강하며 새로운 슬롯을 기회라고 생각한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선 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성사 시 향후 노선 확보 계획에 대해 “미주 및 유럽 노선에서 새로운 경쟁 진입자가 되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유럽연합(EU)은 대한항공에 프랑스...
지난해 10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올해 5월 뉴욕에 취항하며 미주 노선 운영에 나선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23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하며 유럽 노선 진출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에어프레미아가 추가 취항을 검토 중인 장거리 노선은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 유럽 주요 도시와 시애틀, 하와이 등 미주 거점 지역이다. 이달 초 EDTO-180 인가를 받는 등...
대한항공 온라인 기내면세점 스카이샵 이용 시 단거리 국제선 노선(중국· 일본)은 탑승 48시간 전까지, 그 외 중·장거리 노선(미주·유럽·동남아)은 탑승 72시간 전까지 주문 및 취소를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작년 6월부터 회원들이 마일리지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패스 딜(Deal)’ 기획전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
단지 인근에 있는 청량리역은 현재 운행 중인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 외에 GTX B와 C노선, 면목선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전농·답십리뉴타운이 주변에 있고, 청량리 6·7·8구역과 제기4·6구역, 미주아파트, 전농9·12구역 등 정비사업도 순항 중인 만큼 일대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는...
두 항공사는 지난 2018년 JV 출범 후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 부문에서 협력했다. 또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노선뿐 아니라 안전, 운항, 정보기술, 객실 등 모든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대한항공과...
HMM이 유럽과 미주 노선에서 탄소 배출을 가장 적게 한 선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2 클린 카고 온실가스 배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HMM은 지난해 아시아-유럽 구간에서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한 선사로 선정됐다. HMM의 평균 탄소배출량은 TEU(6미터 길이 컨테이너 1개) 당 26.67g/㎞로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탄소 배출량인39.58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