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객사업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미주-아시아 네트워크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화물사업의 경우 베트남과 인도 등 성장 시장 노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우주산업의 경우 민항기 제조 부문 신기술 개발 등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재무구조 개선 의지도 드러냈다. 대한항공은 흑자 경영을 유지해 안정적...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베네치아 등 신규노선이 예상보다 빨리 안정화되고 장거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럽·미주 노선 매출이 각각 16%, 7% 증가했다.
화물부문은 전 노선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으며, 고단가 화물 수요 호조가 지속돼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전년보다 3분의 1 가량이 줄었다....
델타항공은 공식 후원항공사로서 에릭남이 인천~미주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에릭남은 오는 4월 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미니애폴리스 항공편, 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기내 와이파이 및 무료 문자 서비스 등을 홍보한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는 "에릭남과 델타항공이 미국과 한국의 연결 및...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제공한다.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이 회사의 경우 대양주 노선(82%)과 동남아 노선(80%)이 일본 노선(70%)이나 미주 노선(72%)에 비해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평균 예약률은 지난해(76%)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인기 높은 노선은 매년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주 노선 예약률이 떨어진 것(2017년 98%→2019년 76%)은 예약기준이 가계약에서...
지난해 5월부터 조인트벤처를 본격 시행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양사 간 미주 및 아시아 전 노선에서의 전면적인 공동 운항 확대, 공동 판매 및 마케팅 활동 전개, 마일리지 적립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양사는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의 공동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사를 이용하는...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본사 부문은 4분기 주력 노선인 동남아, 일본 노선의 부진이 지속되고, 미주와 남태평양 노선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전반적으로 안 좋은 상황인데다 하나투어 재팬도 원상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인바운드 부문은 국내 자회사의 실적은 양호하겠지만 면세점은 약 20억 초반대의 적자가 예상되며 비즈니스호텔도 약 3억...
미국연방항공청(FAA) 규정에 따라 미주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의 조종사들은 반드시 비정상상황 회복훈련(UPRT)을 이수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모의비행훈련장치를 도입해 안정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 비행능력 향상은 물론 조종사를 채용할 때 지원자에 대한 높은 수준의 기량평가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다만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1.4% 증가한 1조1000억 원으로 3년 만에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미주노선 신규 취항으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효과 확대, 고수익인 중국 노선의 회복 지속, 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를 시행하며 미주 및 아시아 노선에서 공동 운항을 확대하는 등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4월 보스턴 신규 취항 예정”이라며 “협력을 통해 미국 국내선에 대한 대한항공의 영향력이 확대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조인트벤처를 통한 대한항공의 수익이 올해...
현재 대한항공은 항공기 출발 이전까지 예약 취소 없이 탑승하지 않거나, 탑승 수속 후 탑승하지 않는 승객에 대해 미주ㆍ유럽ㆍ중동ㆍ대양주ㆍ아프리카 등 장거리 노선은 12만 원, 동남아ㆍ서남아ㆍ타슈켄트 등 중거리 노선은 7만 원, 일본ㆍ중국ㆍ홍콩ㆍ대만ㆍ몽골 등 단거리 노선에는 5만 원의 예약부도위약금을 적용 중이다. 그러나 향후에는 출국장 입장 후...
이번 회의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미주·구주·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 회의를 통해 사업 부문별 영업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컨테이너 부문 회의는 17~18일, 벌크 부문 회의는 20~21일에 각각 진행된다.
유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주 노선의 경우 이른바 '폴라'로 불리는 '북극항로'를 지날 때 승무원들이 대량의 우주방사능에 피폭된다는 것이다.
지난 8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철민 의원(민주당)은 ‘승무원 우주방사선 피폭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토론회에는 항공업계를 비롯해 국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근...
올 연말에는 김해공항에 중장거리 노선인 싱가포르 직항편도 취항한다.
올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어갈 수 있다. 국내 지자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 남태평양 소재 관광청과 호텔, 항공사, 선사, 관광 어트랙션들이 360개 부스로 운영된다.
각종 체험이벤트도 진행된다. 장내 마련된...
양사는 기존 나리타 공항 등 일본을 경유하던 미주 출발 아시아 행 환승 수요를 인천공항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5월 1일 조인트벤처를 본격 시행, 미주 및아시아 전 노선에서 전면적인 공동운항 확대키로 했다. 또 공동판매 및 마케팅 활동 전개, 마일리지 적립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부진에 따라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 수준에 그칠 것 예상되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JV를 통한 미주 노선 경쟁력 제고와 아시아향 환승 수요 흡수에 따른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여기에 다변화 된 노선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어 이익 안정성 역시 높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하계 성수기 미주와 유럽 노선 등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유류비 지출이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차입금 감축에 따른 순금융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토교통부는 28일 9월 항공여객(939만 명)은 추석연휴에 따른 내국인 여행객 증가, 중국·동남아·유럽 노선 중심의 여객 수요 성장으로 4.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석 확대(15.8%), 추석연휴 해외여행 수요증가, 중국의 단체여행 일부 허용 등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7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동계 일부 기간(12월~1월) 동안 미주 노선인 인천~시애틀 노선과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을 기존 주5회에서 주6회로 늘린다. 아시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최초의 직항 정기 노선인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동계 수요를 고려하여 취리히 노선과 병합하여 주3회 운항을 지속한다. 인천~홍콩 노선은 기존 주 28회에서 주 35회로 증편하여 스케줄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