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트릴로지는 ‘미르의 전설2’의 정체성을 집대성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새로운 미르의 원년을 이끌어갈 ‘미르4’, ‘미르M’, ‘미르W’ 등 미르 3연작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공개된 사이트는 미르의 정체성을 표현한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세 개의 성문으로 구성된 이미지와 3연작의 서사를 담은 세계관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내 대표 기업으로는 ‘LG전자’, ‘LG상사’ 등 LG그룹의 계열사를 비롯해 아시아 최대규모의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 기업 ‘넷마블’, 누적 가입자수 5억명 이상인 ‘미르의 전설’ IP를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 전 세계 유료 게임 1위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펍지’, 전 세계 15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인기 MMORPG...
국내 게임업체 위메이드가 자사 인기 게임 ‘미르의 전설’을 복제한 중국 기업에 대해 잇따라 승소하면서 글로벌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위메이드의 장현국(영문 이름 Henry Chang·44) 대표가 지난 3년간 중국과 싱가포르, 한국 등지에서 중국 게임업체를 상대로 약 65건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불법 복제 차단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위메이드는 전기아이피(ChuanQi IP Co., Ltd.)가 절강환유(Zhejiang Huanyou Network Technology)에 제기한 ‘미르의전설2’ 모바일게임 라이센스 계약 및 웹게임 라이센스 계약 관련 계약사항 불이행에 대해 싱가포르 국제상업회의소(ICC)로부터 미니멈 게런티 및 로열티 금액 지급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는 중재판정을 수령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날 지식재산권 전문가 및 전자상업협회, 중국산업발전촉진회 등에서 ‘미르의 전설’을 비롯한 주요 게임의 침해 현상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르의 전설’은 중국 내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IP이며,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올해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라이선스 사업, 모바일 게임 3연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37게임즈와 ‘전기패업’ 소송 승소 이후 킹넷의 ‘남월전기3D’ 서비스 중지 가처분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활동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작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미르4’가 한국 시장을...
저작권 침해를 인정하며 본 사안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인정하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번 판결을 내렸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원저작권자의 권리를 인정받는 판결들이 중국에서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라며 “이번 판결은 미르IP 저작권 보호에 있어서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주요 핵심 콘텐츠를 갖고 있다.
지금까지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IP 사업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 왔다. 위메이드가 IP 사업을 주도하고 액토즈소프트는 로열티를 분배만 받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액토즈소프트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오늘(11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뉴스로 ‘아파트 보유세 폭탄 터진다…1주택자도 초비상’, ‘영국 브렉시트 운명의 한 주’,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믿을 건 폴더블폰 뿐”’, ‘5·18 모욕 전두환, 다시 법정 선다’,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IP 사업 확대로 제2 도약 꿈꾼다’ 등을 꼽아 봤다.
◇[스페셜 리포트] "역대급 폭탄 몰려온다...
‘미르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미르M’은 올해 하반기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모바일 MMORPG 장르로 제작되고 있다. 여기에 ‘엔드림’의 김태곤 상무가 미르 IP를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확장한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르W(가칭)’ 개발을 총괄하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미르뿐만 아니라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
일도전세는 중국에서 출시된 ‘미르의 전설2’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지난달 출시 이후 중국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수소차주에 속한 에스코넥은 정부의 수소 기술 로드맵 착수 소식에 17.56% 올랐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3월부터 기술 로드맵 수립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스코넥은 현재...
23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 일도전세는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것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주요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HTML5 게임이다. 특히 출시 후 일도전세는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유명 배우 성룡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돌입했다.
일도전세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한 324억 원을 기록했다”며 “‘열혈합격(중국)’, ‘미르의전설2 리부트(국내)’ 출시 효과에 라이선스 매출이 지난해보다 39.2% 상승한 18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손실은 39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는데, 주 요인은 HTML5 게임 '전기래료' 등...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위메이드의 부진한 실적 보다 ‘미르의전설’ 지식재산권(IP) 소송 모멘텀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13일 위메이드는 지난해 4분기에 39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271억 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지만...
올해에는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 ‘미르M’, ‘미르W’ 등을 선보이고 미르의 전설 IP 사업 확장 등 IP를 활용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1일 ‘이카루스 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후 대만, 동남아, 중국 등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올해에는 IP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젠은 ‘뮤’ IP 기반 게임을 중국 업체와 협력해 현지에 내놓을 예정이며 위메이드도 ‘미르의전설’ IP와 관련해 중국 기업들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중국 진출을 타진 중인 게임사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검은사막으로 중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펄어비스(4.54%) △리니지2 레볼루션을 서비스하는 넷마블(3.29%)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법원이 미르의전설2 IP가 위메이드의 소유임을 인정하고 샨다의 서브라이센스를 인정하지 않은 만큼 남은 소송도 유리해 보인다”며 “킹넷과 샨다 등 소송이 해결되며 주가 모멘텀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IP 소송 문제 등으로 그동안 지연됐던 중국 내 JV 설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두 연구원은 “중국 내 미르2 IP관련 JV가 장기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한 중국 웹게임 ‘전기패업’ 개발사 37게임즈를 대상으로 낸 서비스 금지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전기패업은 2014년 말에 출시해 중국 웹게임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2016년 4월 전기패업이 미르의 전설2 저작권을 침해하고 가치를...
장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는 현재 개발 진도가 가장 빠른 액션 MMORPG 장르의 ‘미르4’를 출시한 이후 하반기에 미르M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모바일로 이식한 작품으로 옛날 방식이지만 그래픽과 퀄리티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미르4는 원작과 다른 새로운 게임이기 때문에 4를 붙였다”며 “좋은 게임을 개발하고 확보한...
앞으로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IP사업 안정적 추진, 글로벌 시장 공략, 신규 라인업 확보, S급 개발사 지속 투자 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이카루스M을 일본과 대만에 출시할 예정이며 ‘미르4’, ‘미르M’ 등 신작 모바일게임과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내외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