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목해야 할 것은 국내 로봇 산업을 둘러싼 정책 공개,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로봇 기술 발전이다”면서도 “다만, 아직 로봇 기업들의 실적과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사이의 괴리가 큰 만큼 미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특정 로봇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대표기업 중심의 접근법이 가장 유효할 것”...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콘크리트 기반 PC유닛을 활용한 'PC모듈러 주택'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해 실증화에 성공하고 ‘건설신기술’로 지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 간부 숙소, 학교, 기숙사, 주택 등 모듈러 건축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듈러 사업을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첫 단계로 벤처기업 인증을 진행하게...
다음 주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1% 내외 강세 출발을 예상한다. 이번 주 외국인은 국내 반도체에 대해 약 4000억 원 매도 우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경우 증시 반동의 폭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연구원 원장은 18일 한국형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를 표방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90년대 초 우주연구를 처음 시작할 때 정부와 출연연이 원팀으로 움직였듯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이 원팀이 돼 미래로 쭉...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성희롱 논란에 휘말려, 윤 의원의 경선 가도가 유리해졌다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결국 현 부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사무부총장 지역구(서울 동작갑) 출마를 준비했던 전병헌 전 의원은 최근 부적격 판정을 받고 탈당을 시사했다.
앞서 탈당 후 이낙연 전 대표 신당(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최성 전 고양시장·김윤식...
결국, 작금의 패닝 셀링 분위기를 환기 시키려면, 조정 원인을 제공하는 연말 랠리의 과도 인식, 4분기 어닝쇼크,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급등, 연준 정책 불확실성 등 이 4가지가 해소되어야 할 것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 증시는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를 비롯한 주택시장 지표까지 견조하게 나오면서 높은 경제...
이현용 쎌바이오텍 공장장은 “연구개발에 쓰이는 비용은 미래에 대한 투자다. 정부 과제도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유산균의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유산균을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료 차원으로 넘어가는 시대가 올 것이다. 대장암부터 당뇨병, 고지혈증, 암 등 여러 질환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 수명 증가로 차세대 신약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시도다. 각 업체들은 유망 바이오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한편 관련 연구개발(R&D) 투자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업계는 이러한 노력이 가시적인 실적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과 CJ제일제당, 대상 등 식품사들이 최근...
이규성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구원은 “정부가 발표한 ISA 세제 개편안에 대해선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개인 투자활성화를 위해 상장기업의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등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이 계속해서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금융위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그동안 DSR이 적용되지 않았던 전세대출도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전세대출이 DSR 규제...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당분간은 국내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업(0.19%)만 오름세였다. 화학(-3.45%), 철강금속(-3.45%), 기계(-3.04%), 의료정밀(-2.98%), 의약품(-2.94%), 서비스업(-2.91%), 운수장비(-2.70%), 제조업(-2.58%) 등 전업종이 내림세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투자의 관점에서는 비중확대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당장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창고(0.32%), 전기전자(0.27%), 통신업(0.26%) 등은 오름세다. 화학(-1.47%), 기계(-1.37%), 의약품(-1.24%), 섬유의복(-1.07%), 운수장비(-1.12%)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디스플레이...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약보합권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 연초이후 기관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6.6조 원을 상회. 같은 기간 23년과 24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2.0%, -1.7% 하향 조정되며 실적 개선 기대감 약화. 여기에 중국 인민은행의 추가 부양조치 기대감도 약화 된 만큼 증시 전반의 강세 흐름보다는 개별 종목 모멘텀 및 재료에 따른 차별화...
미래라는 게 단순히 교통, 교육 등만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은 송언석 의원이 맡았다. 공약기획단 공동단장으로는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유경준 정책위 부의장,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이 임명됐고, 부단장은 김수민 홍보본부장이 맡았다. 중앙공약개발단에는 민생플러스단장으로 양금희 의원이 임명됐고...
천 처장은 우선 법관과 재판연구원 증원을 약속했다. 그는 “삼권분립 한 축을 담당하는 사법부 예산이 국가 전체 예산의 0.5%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 비율마저 감소하고 있는 현실은 단순히 사법부 역할 수행의 어려움을 넘어 우리나라 국제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희대(66‧13기) 대법원장이 이끌...
퓨처랩 오숙현 실장은 “퓨처랩은 2016년 개소 이래 지속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배움에 대해 고민해 왔다”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유효한 배움이 무엇인지 퓨처랩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 증시는 12월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완화됐지만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S&P 500 지수는 1.8%, 나스닥 지수는 3.1% 상승하며 각각 지난 12월 중순, 11월 초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 전날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온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달리 생산자물가지수는 3개월 연속 둔화...
증권사 한 채권연구원은 "연초 되면 자금이 시장에 들어올 수밖에 없는데 올해 연간 국고채 발행 계획을 보면 1월 30년물 입찰 물량이 다시 줄었다"고 했다.
작년부터 만성적으로 스프레드가 역전된 상태에서 공급이 줄면서 10년보다 30년물 금리가 낮아지는 역전 폭이 확대되는 셈이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월 국고채 경쟁입찰을 보면 30년물 발행량은...
지난해 말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의 ‘전국 25~39세 남녀 2000명에 대해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하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취업, 생활 안정, 집 마련 문제 등)”, “양육비용이 부담되어서”가 가장 많음이 이를 보여준다. 결국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청년들의 상황을 좋게 만들고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데에 있음을 알 수...
정화영 자본시장연구원연구위원은 “국내 가계부채는 2000년대 초반 카드사태 이후 뚜렷한 디레버리징 과정 없이 증가세가 이어져 왔다”며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주요국에 비해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에 비해 증가 속도도 빨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크게 높다”고 말했다.